어느덧 나이 32살 남자 대학 아무도 모르는 지방 대 나왔고, 학점도 2점대네요. 자격증 이라고는 어릴 때 따논 워드프로세서2급 ITQ 두가지가 전부에요.. 서비스직을 하다가 이번에 이직을 하였는데, 문뜩 생각하니까..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들 일할때 저도 일하고 남들 쉴 때 또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조금씩 조금이라도 정신차려 볼려고 합니다.. 곧 있으면 33살 일반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격증 하나둘 씩 따다보면 조금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자격증은 컴활 모스 등등 컴퓨터 관련 쪽으로 딸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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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한중소기업 ㅋㅋㅋㅋㅋ
대학4학년때부터 기사/산업기사 등 자격증 몇 개 취득하면서, 20대 때 대기업 환경안전팀에 신입공채로 입사함. 1년정도 다니다가 지금회사로 이직해서 연봉도 수직상승함.
나의 가장 큰 장점은 '도전하는 자만이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거임. '한 번의 실패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의 도전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임. 아침마다 자기계발 영상 보면서 스스로를 자극시키고, 업무 중 자격증공부/영어스피킹공부하고 퇴근후 운동다니고, 밤에는 인강을 보기도 함. 취직하고픈 직종들 검색해서 알아보고, 그 분야에서 요구하는 스펙 적어보셈. 1년계획-반기계획-분기계획 설정하고, 자격증카페 같은데도 가입ㄱㄱ 심사숙고할 시간을 가지셈.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해야 함
저도 지방사립대 문과, 학점 2.37이었습니다. 중소기업도 어려울 거라고,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남들이 얘기하면 다 아는 공공기관에 취업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주변의 말을 들었으면 지금의 삶은 생각지도 못했겠죠. 본인의 가능성을 본인이 냉정하게 잘 평가해보세요. 그리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 1이라도 있다면 인생을 새로 산다는 마음으로 죽도록 파세요. 현재 공공기관 채용 블라인드로 진행됩니다. 결국은 합격하는 사람들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어차피 나이도, 학교도, 학점도 안보니 NCS 죽어라 파고, 면접 어떻게든 비벼볼 정도로 역량 키운다 생각하면 늦깍이라도 해볼만 합니다. 냉정하게 컴활, 모스 같은 거로는 상황이 바뀌지 않아요. 생산직이라 하더라도 양질의 생산직 들어가기 쉽겠습니까. 지금 당장 노트 펼쳐서 본인이 잘 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고민을 적어보세요. 1의 가능성이라도 찾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