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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시댁과 연을 끊고 살아야되나요

000씨 (판) 2020.11.27 11:23 조회20,02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참고로 저희 시댁쪽 인맥이 없는 것 같다고하시는데, 저희어머님 동네에서 회장?할 정도로 아는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더 화가나는 거구요. 굳이 온다는 사람도 막을 필요가 뭔지.. 

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인신고한 사람입니다. (결혼식은 내년)3년사귀었고 시댁과는 여자친구 시절부터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주말이면 밥도 먹으러가고 잠도 자기도하고 (억지로 가고 잔건아님) ..

항상 좋게 지내다가 어떤 큰결정을 앞두면 항상 어머니랑 제가 부딪힙니다. 긴글이지만..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진짜 이상한건가요? 

1. 집계약 저는 지역이 약간 외지고, 집값이 점점 오르는 지역에서 살고있습니다. 이번에 분양예정인 아파트가 30평 4억이 넘어가면서 시세가 더 오르기전에 제가 2년 안된 아파트를(30평) 3억7천 좀더주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뭘 그렇게 화려하고 살려고 하냐 등..많은 간섭이있었습니다. (집을 구할때도 제가 8천 오빠 5천했습니다.) 저도 나름 고민해서 오빠랑 결정하였는데 마치 사치를 너무 부린다는 식? 으로 절 이해를 못하셨습니다. 이때도 많은 언쟁이 오감.. 
+지역도 저희 근무지로 실거주목적으로 구매하였는데, 다른쪽 팔면 돈되는 전혀 관계없는 지역에 집을 구하라고 하시기도함.

2.결혼문제 등등 사귀면서 조금씩 조금씩 말을 해놨었는데, 그 때 마다 항상 대화가 안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집도 계약하였다 결혼식 준비를 해야되서 아애 날잡고 얘길 하였습니다. 처음에 결혼얘기할때 사람부르지말고 (친척도 몇명만 부르고) 간소하게 교회에서 하고, 음식도 본인이 직접준비해서 하자고 하셨었는데(본인 결혼식도 그렇게 하셨다고함)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그럴생각없다 라고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부페보다 갈비탕이 좋은것 같다 너무 멀지않은곳에서 하자 등등 .

그렇게 말만 오가다가 날잡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일이났습니다. 

시댁과 의견이 맞지 않은데, 제가 받아들일수 있는 선에서 어머니 의견반영하여 지역은 서울에서하고 (제가 인천사람이고, 오빠도 인천에서 근무하여 인천 지인이 많습니다. ) 갈비탕이 좋다 하시니 아애 갈비탕집(남원가든)에서 하는게 어떠시냐, 그런데 대관료가 없는대신 보증인원이 (최소인원) 150명이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대로 최소한의 인원만 부르고 하진 못할것같다고 말씀드리자마자,무슨 150명이냐며 안된다고하시고 오빠네집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회관에서 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크게하고 싶지않다 본인은 회사사람들이며, 친구들은 안부르고 친척 몇하고 아주 친한사람들 몇만  부를거라고요. 

그러면서 저보고 무슨 아무도 관심없는날을 그렇게 돈들여가면서 하냐, 다 부질없다 그리고 오는사람들 또 감사하다고 챙기고 그러는게 얼마나 힘든줄아냐 온사람들한테 또 가야되고 매주마다 행사 다녀야된다고.. 

너무 본인 뜻만 고집하셔서 그럴거면 그냥 결혼식 자체를 안한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얘기 설득 등 여러가지 말씀을 드려도 듣질 않으시네요.어차피 가야되는 행사는 가야되고, 다들 그렇게 살고 저는 그게 다 돕고 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는 화려한 결혼식을 하고싶어서 그러는걸까요..그렇게 보이시나요 ?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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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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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그 남편은 중간에서 뭐하고 앉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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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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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이미 했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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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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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결혼식이 허접했기 때문에 쓰니 결혼식도 허접하게 하려고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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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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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난독증있나 글이 읽기 어려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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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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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결혼임? 본인결혼식아닌데도 경험자랍시고 조언이아닌 강요남발인데 애라도낳고 육아할땐 어떨것같음?? 아들은 가만히있고?이결혼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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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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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중간에서 역할 못 하면 헤어져요.. 혼인신고는 왜 하신겁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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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진짜웃겨 2020.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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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남편이 제일 병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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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ㄱㄱ 2020.1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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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쓰레기같은 집안이랑 어떻게 살라 그러세요. 남자새끼도 병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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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 2020.11.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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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저집 이상함 뒷조사 해봐야겠는데 아들 결혼시키면서 뭘숨기려고 결혼식을 저런식으로 하려하지? 빚?범죄?쫓기는일있나? 진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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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 2020.1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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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들끼리 절친이어도 결혼해서 시엄씨되면 싹 바뀌는 사람들 천지인데 ㅎ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시댁 ㅋㅋ 그러니 얼마나 만만하고 쉽게 보이겠어 요즘 아무리 세상이 이혼이 흠이냐 그래도 흠인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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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다 2020.1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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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살아보고 한다고 결혼하고도 바로 혼인신고 안하던데.. 뭔 배짱으로 식 올리기전에 미리 혼인신고를.. 대출이니 뭐니 집 문제니 이런거 다 핑계임 신중하지 못한거지 결혼 당일에도 하객들 돌려보내고 취소하는 일이 있는데 이런거보면 자기 팔자 꼬는 애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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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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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아애가 뭐냐 아애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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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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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그렇게 하나하나 다 보고하면서 진행해요? 난 그냥 결혼날짜, 장소 다 예약해놓고 통보해드렸는데 ㅡㅡ;;; 결혼식 날짜는 예식장 시간좋은 날에 예약없는 날짜 ㅋㅋ 한 1년전에 예약했었기에 뭐 그날 특별한 스케줄도 없었을꺼고. 암튼 난 거의 통보식으로 진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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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11.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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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에서든 교우관계에서든 부부관계에서든 시가와의 관계에서든 인간관계 힘들어하는 분들 공통점이 남들이 자신과 다른 의견 다른 입장 갖는 게 당연하다는 그 디폴트에서 헤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상대방이 누구든 나와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게 너무나 당연한 건데 그다름에 공포심을 느끼고 위축이 되어서 공연히 자책하고 혹은 자기와 뜻을 달리 하는 그사람 입장은 생각지를 않고 무조건 본인이 먼저 배타적으로 나오는 그런 성향이더라고요 사랑한다고 해서 생각과 입장까지 같아야 한다고 생각진 마시란 거죠 그 생각을 못깨뜨리면 자신만 점점 살아가는 게 힘들어져요 살아갈수록 뭔가 좀 인생에서 배우고 경험으로 깨닫고 수월해져야 좀 사는 거지 만나는 사람들마다 미워지고 실망하고 그러는 게 많은 삶은 너무 좀 아니잖아요 어려운 관계일 수록 너무 감정 투입 하지 마요 그러면 더 복잡하게 꼬이는 거니까 원칙과 예의 대로 간결하게 살려고 하는 게 진짜 중요하고요 어려운 관계인데 오래 보고 살아야 한다면 그냥 진짜로 친해지는 게 가장 편해요 안보고 살 수도 없는 관계를 만날 때마다 가식으로 불편하게 있다 오면 얼마나 진빠지고 힘들어요 하루를 살아도 그런 식으론 살 거 없다는 거죠 아줌마들끼리 얼마나 대화가 잘 통해요 고부 간이면 서로 얼마나 겹치는게 많은 아줌마들 사이인데 그걸 깨를 못갈아서 그렇게 힘들게 사는 건지 저는 좀 그건 아닌 거 같단 거죠 뭐 어차피 속엣말 서로 뻔한데 그걸 빙빙 돌려가며 말해봤자 더 서로 감정만 뾰족해지고 각자 밑줄 긋고 따로 생각하느라 더 중층의미 같아서 기분 나빠지는 거예요 혼자 골똘히 생각해서 안심각해지고 기분 안우울해지는 거 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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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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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가 엄청 가난하거나 짠돌이거나. 아마 님 상상보다 엄청 가난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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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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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결혼해요??시어머니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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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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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력하게 이래라 저래라 완고한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없이 자기생각말하고 먹히면 좋은거고 안먹혀도 뭐 결국 큰데미지없이 지나가는 말부터나가는 타입 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웃으면서 하고 싶은데로 해요 우리시어머니가 뭐만하면 딴지걸면서 가르치려는듯이 그게아니고 이게더나은데~이렇게하는게좋을텐데 ~ 가르치려는듯 하는 아주머니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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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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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와 연 끊고 살아봤자 남의 집아들과도 부부 연도 끊어지기 쉽거든요 세상에서 제일 내 남편을 뼛속까지 잘 아는 여자가 바로 시모예요 그러니 싸우려들면 솔직히 작게 이기고 큰싸움에서 질 수 밖에 없는 게 며느리 입장이라 무조건 대치하고 적대시 하고사는 건 어차피 못할 짓이고요 그렇다고 속이 썪어 문드러져가면서까지 굴종하고 살 필요도 없는 거고 주고 받고를 적당히 잘 하시고 사셔야죠 친정엄마하고도 뜻이 다 안맞는데 남의 집 여사님과 뭐 얼마나 잘 맞고 잘 해주길 바라세요 의견이 부닥친다 싶으면 그 의견만 서로 조율하면 되는 거지 굳이 서로 미워하고 이상한 감정 투입하고 그럴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시모가 굳이 결혼식을 작게 하고픈 이유가 뭔지 허심탄회하게 물어보든가 남편통해서 알아오든가 뭐 그러시면 될테고 시가에서 모실 수 있는 하객이 그정도 밖엔 없으시단 걸 지금 돌려 말하고 계신 건데 그러면 자리 배치를 좀 신경 쓰던가 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집이야 그정도를 사치라고 하시는 거보니 시댁이 쓰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드실 수있는 상황이니까 쓰니도 남편과 안사실 거면 몰라도 기왕에 부부가 되어서 그런 시가와 연을 맺은 거면 두루두루 상대방 생각하고 눈높이를 미리 삼가해서 맞추는 배려가 기본일테고요 상대방과 의견이 상충하면 그쪽 상황은 뭔지 왜 이런 플랜을 내놓는지 그 맥락을 따지시고 절충하거나 설득하실 생각을 하셔야지 어라 내 의견에 반대를 하시네 ? 나를 미워 하시나 ? 시집 잘못 왔나 ? 이런 식으로 감정회로 부터 돌려봤자 결론은 못살겠다 밖엔 안되잖아요 ㅜㅜ 결혼식을 시가에 맞추고 집은 그냥 쓰니 안대로 밀고 나가시는 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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