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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제 식성이 비위상하는 식성인가요?

호호 (판) 2020.11.27 13:46 조회246,132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추가
댓글정말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하룻밤 사이에 베스트 톡이 될줄은 몰랐어요...
많은 분들의 댓글 읽어보면서 제가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우선 댓글중에 제가 뜽뚱할거 같다고 그런 댓글도 있던데 저 그렇게 안뚱뚱해요 오히려 마른편이라서 어딜가도 살좀쪄라는 소리 듣고 그래요 ㅠㅠ제가 뚱뚱해서 남편이 그런말하는거 아닌거 같구요....연애때는 몰랐냐 하시면..우선 저희가 장거리 이기도 했구 딱히 호불호 갈리거나 그런 식단은 안먹어서요..서로 식성에 대해서 잘몰랐어요 연애기간도 6개월만에 빠르게 결혼진행했구요

다른 댓글도 하나하나 잘보았어요..남편이 절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는 댓글 많라구요ㅎㅎ결론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저는 지금 친정에 와있어요 어제 밤에 댓글들 읽고 늦게 잠들었어요 그리고 오늘이 주말이기도하고 둘다 출근안하는 날이기도하고 늦잠자고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는데 또 제가 먹는거에 비위상한다니 어쩌니 하더라구요

여기부터는 대충 생각나는데로 대화체로 적어볼게요

남편:또 신김치야??냄새 나서 비위상한다했잖아

저:어차피 따로 담았잖아 내가 나먹을거 따로담고 너먹을거 따로 담았잖아 내가 너한테 억지로 먹어라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밥먹을때마다 왜그래?

남편:내가 싫다하면 안먹으면 안돼?냄새 나서 싫다고

저:내가 너먹는거가지고 비위상한다 뭐라한적있어?
막말로 내가 배추풋내 싫다고 비위상한적 한적있어?김치째개랑 김치찜은 잘만 처먹으면서 왜 내가 뭐먹을때마다 난리야?

남편:뭐?처먹어?너 말다했냐??

저:아니 다안했는데?막말로 너 나랑 왜살아?내가 먹는게 그냥 처먹는걸로 보여?내가 집에서 놀기를 하냐 나도 일하잖아 나도 일하고 집에와서 집안일하잖아 너는 집안일해?밥도 따로 먹기싫다 차리기도 싫으면 그냥 주는데로 먹던가 왜 밥먹을때마다 밥맛 떨어지게 그러냐고 내가 니 노예야?니가 싫다하면 네네하고 안먹어야해? 나 앞으로 니랑 밥 못먹을거 같으니까 미가 알아서 차려먹든가해

대충 이런식으로 싸우고 저는 그대로 짐싸고 친정으로 갔어요 남편놈은 어버버하더라구요

친정가서 부모님 얼굴보니까 바로 눈물부터 나오더라구요 부모님은 두분다 놀라가지고 왜그런고 이서방이랑 싸웠냐고 한창 그렇게 울다가 진정하고 이때까지 남편이 저한테 했던말 다 이야기했어요 아빠는 말없시 벽만 보시고 엄마는 그놈 당장 불러라면서 화내시구여 부모님 진정시키고 있는데 시어머니한테 딱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남편이 무슨말을 했는지 다짜고자 소리부터 지르시면서 어딜 하늘같은 남편한테 처먹냐는 소리부터 니 식성이 비위상한 식성인데 감히 내 아들한테 지랄이냐면서요

한창 듣고 있는데 아빠가 제 핸드폰 뺏으면서 이서방이 우리 딸애한테 한말 딸애 입으로 들었다 사돈댁에서 이서방이 귀한 아들이듯이 우리딸도 우리집 귀한저시기다 어릴때부터 귀하게 키운 내딸 이런 대접받는다하면 이서방한테 못맡긴다 이서방이 우리애한테 사과하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약속할거 아니면 난 딸애가 원하면 이혼시킬 생각이다 그렇게 귀한 아들 사돈댁에 다시 돌려드릴테니 그렇게 알고이어라 하고 끊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맘고생 많이 했다고 우리딸 많이 힘들었지 하면서 막 안아주시는데 많이 울었어요...어쨋거나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고 이렇게 사는모습 보여주니 죄송하기도 하고요 저녁에는 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랑 해서 오랜만에 맘 편하게 저녁도 먹었어요ㅎㅎ

아마 저는 글쎄요 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세요 지금 저는 뭐랄까..싱숭생숭해요 남편 얼굴도 보기싫기도 하고 우선 오늘은 친정에서 자고 내일 집으로 들어가서 남편이랑 끝내든 더 이야기해보든 무엇보다 제편인 부모님도 계시니 제 마음 가는대로 할려구여 ㅎㅎ 판분들의 댓글 정말 감사해요 만약 기회갔으면 후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본문)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작성하여 오타많은점 양해부탁드려요
간단히 소개하면 결혼 2년차 30대 부부이고 아직 애는 없어요 남편이랑은 동갑이고 맞벌이 합니다.
결혼할때는 딱 반반으로 하고 집안일같은 경우에도 제가 좀더 하는편이에요..식사 준비 같은 경우에도 제가 다하구여
남편이랑 저랑 밥먹을때마다 비위상한다고 하는데 제 식성이 그렇게 별로인가요?남편도 다르사람들에게 물어봐라고 다똑같이 비위상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남편이 이야기 한것만 대충적으면


1.저는 푹익은 신김치를 좋아해요 묵은지도 정말 좋아해서 밥이랑 신김치만있어도 밥 한그릇은 싹싹 비워요
반면에 남편은 신김치나 묵은지를 쳐다도 보지않아요
저도 이런 남편입맛을 알아서 제 김치랑 남편김치는 따로 빼서 밥상에 올려요..근데 남편은 그것 조차도 싫은지 제가 김치 먹을때 마다 싫은 티를 엄청내요 묵은 냄새 나는데 그걸 꼭 먹어야하면서 어차피 따로 담았고 딱 제앞에만 두고먹는데 뭔 상관인가 해요 웃긴게 김치찌개나 김치찜은 해주면 또 잘먹어요 그것도 신김치로 끓이는건데...

2.저는 튀김이나 돈까스 탕수육같은 튀긴음식은 소스에 버무려 먹는걸 좋아해요 튀김은 떡볶이 국물에 절여먹고 돈까스 같은 경우에도 일본식돈까스보다 옛날 경양식 탕수육도 부먹으로 먹구여 남편은 저랑 반대에요 튀김은 간장에만 찍어 바삭하게먹고 돈까스도 일본식돈까스 탕수육은 찍먹으로 먹어요 저도 식성이 반대인걸 알아서 항상 제가 먹을거는 덜어놔여 근데 남편은 이것마저 싫대요 비위상한데요 푹절여진 튀김껍질 보면 비위가 상한다해요...

3.제가 민트초코를 정말 좋아해요 후식으로 먹으면 상쾌하고 입안도 시원해져서 자주 먹는데 남편은 민트초코를 싫어하거든요 지한테 먹어라고 억지로 준것도 아니면서 제가 먹고있는거 보면 치약 먹는거 같다고 비위상한데요..ㅋ저게 잘먹고 있는 사람 앞에서 할말인가요

대충 생각나는데 저3개인데요...
저도 너무 화나니까 그냥 따로 먹자해도 자기는 혼자 밥먹기 싫다고 꼭 같이 먹어야한데요..그럴거면 먹고 있는데 아무소리 말던가 저 맹세코 남편한테 먹는걸로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
직업상 야근이 많은 직업이라 같이 밥먹는 시간도 주말빼고 일주일에 많으면 2번인데 같이 저녁 먹을때 마다 미치겠어요...지 상사나 친구들한테도 못할말을 하니까 같이 뭐 먹기도 싫구요...저는 제 식성이 취향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고쳐야한다고 하네요..

자꾸 이상하다 비위상한다 이야기 하니 정말 식성을 고쳐야 하는건가 하고 생각도 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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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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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놈 비위가 상한게 아니라 뇌가 상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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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힘내자 2020.1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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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쓴이가 뭐든 먹는게 쳐먹는걸로 보이는거 같은데...시비걸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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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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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먹는 걸로 보기만 해도 비위상하는 사람과 어찌 같이 살아요. 결혼 전엔 몰랐건 건가요?? 연애땐 암밀 안하다 지금 그러는 건 초예민 밥상에서 개지랄하는 거구요. 걍 각자 밥해먹고 살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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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2020.12.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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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얘는 자작 루틴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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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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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 한국남자들이 그래요. 지 뜻대로 지 성격대로 여자가 해주길 바래서. 여자분이 본인 고집 안꺾어서 그게 싫은거에요 비위상하는게 아니라. 내 말 좀 들어라 여자가 왜 남자 뜻대로 안하냐 이런 마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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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ㄴㅇ 2020.12.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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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내용을 보고나서 할말은 남편이 강아지가 맞는데 이거 똑같은글 몇년전에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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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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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는 하지 말지 그랬어. 그냥 베스트톡 간걸로만 즐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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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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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실패다ㅋㅋㅋㅋ 추가에서 주작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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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치 2020.11.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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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까지 지 잘못 모르고 지애미한테 쪼르르 일러바친거 봐라. 그새낀 틀렸음. 이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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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2020.11.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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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비 걸고 싶은거고, 먹는게 쳐먹는걸로 보이는 거네요_ 그나마 친정 아버님 대단하세요 딸을 사랑하는 마음... 나도 내 새끼 키워 결혼해서 저런 소리 들으면 당장 이혼소리 나올거같아요 _ 같이 사실거면 피임 철저하게 하시고, 아니면 천천히 이혼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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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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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미 통화내용도 정말 천박하네요 그 와중에 쓰니 아버지는 이서방이라고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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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20.11.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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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민초는 걸러야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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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ㅇ 2020.11.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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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애미년 진짜 노망이났네 순간 살인충동느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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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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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진짜답답해서 비번찾아 글써요 저는 울신랑이랑 알게된지 9개월만에 연애시작 거기서 1개월 뒤에는 임신, 4개월 뒤 결혼, 5개월 뒤 출산 지금현재 아이가 15개월 입니다. 남들보면 욕할 과정이지만 나름 사람보는눈만큼은 기가막히게 좋아서 아니 운이 좋앗다고도 할수잇겟네요. 그래도 저는 아닌건 쳐버리는 성격입니다. 울신랑 액젓 들어간 김치 일체 못먹어요.맥도날드 햄버거에 토마토 꼭 빼고 먹어요. 고등어 꽁치 요리 안먹어요. 해산물 종류 비려서 몇점 못먹어요. 근데요 전 돌빼고 다 먹는 사람이라 첨엔 신랑 식성이 넘 힘들엇어요. 막말로 아 좀만 더 잘알아보고 저지를걸..하는 생각도 잇엇죠 잘 먹는 사람들이 못먹는 사람들 맞춰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일상이면 힘들어요. 시엄니가 해주신 안비린 김치랑 울친정에서 해주는 액젓 들어간 김치 같이 밥상에 올려요. 서로 먹을수 잇는거 먹기 위해서. 햄버거 안에 토마토는 내 기분 내킬때는 달라해서 따로 내가 먹고 별로 안먹고 싶으면 첨부터 토핑을 빼달라 합니다. 고등어나 꽁치 반찬 할때는 젤 감동인게 그래도 첨 요리 하자마자 먹는건 비린느낌이 덜 나서 맛잇게 먹을수 잇대요. 그래서 밥이랑 같이 맛잇게 먹더라구요. 대신 한끼 지나면 못먹어서 제가 최대한 양을 적게 요리를 해요. 내가 초밥이나 회 먹고 싶을땐 울신랑은 물회나 소고기초밥 같은거 시켜 먹어요. 대게 홍게 같은거 먹으러 가면 배딱지 내장은 다 내꺼에요 개 행복해요. 이런것처럼 울신랑은 본인 못먹는다고 나한테 타박한적 없어요. 오히려 내가 더좋으면 좋앗지. 평생의 반려자를 그렇게 하대하며 살려는 사람은 그냥 걸러내세요 언젠가는 거를사람 지금 미리 거른다고 해 되는거 없을것 같아요. 반려자 만큼은 내인생에 해가 되지 않는 사람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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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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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이 아닌 주둥이 달고 사는 남편놈이나 지자식 말만 듣고 쓰니한테 전화해서 고함부터 지르는 시모란 여자나 부모님 말씀대로 하세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간이면 남편처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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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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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보니 애미가 저렇게 키운거임. 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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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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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ㄴ 남편새끼랑 시애미 조카 끼리끼리네 대가리 깨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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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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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요새 ㅁㅊ 인간들이 많다지만 신혼이고 그래도 사랑해서 한 결혼일텐데 먹는 음식 가지고 저렇게 시비거는 사람이 있을 리가요. 진짜라면 당연히 이혼감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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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2020.1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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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는방법.좋아하는 스타일이 틀린걸로 비위상한다는건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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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헉 2020.1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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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말씀에 남편이 미우면 밥먹는 주둥이도 쳐다보기 싫디던데..쓰니님 남편도 님에게 애정이 없어서 막말에 먹는 걸로 시비를 거는 것 같네요..아주 많이 시어서 군내가 날 정도의 김치를 먹는다면 냄새가 싫을 수도 있지만 굳이 같이 밥먹자해놓고 저런말을 자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을 전혀 존중할 생각이 없다는 거겠죠..저희 부부도 식성이 달라서 고생하는 케이스이긴 한데요..예를 들어 저희 남편은 김치찌개에 어묵 넣은 거 보면 진짜 이상하게 먹는다고 하고 저는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를 비계많이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 남편이 이해가 잘 안되지만.. 결국은 남편과 밥먹을 때는 김치찌개를 2종류를 끓이거나 아예 다른 찌개를 끓이거나 해요.. 서로 이해하고 절충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남편분이 너무 쓰니님을 배려안하네요.. 쓰니님도 남편이 정말 싫어하면 따로 먹던가 하면 될 텐데..김치를 매끼니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어번 같이 밥먹으면 무난한 반찬을 올려놓고 먹어서 싸울 일을 좀 줄이시는 것도 방법이죠..김치찌개나 김치찜은 잘 드신다면서요..?..중요한 건 말을 서로 너무 함부로 하신 것같은데..남편분이 먼저 비위상한다는 둥 심한 말을 하시고 시어머님에게까지 홀랑 얘기하는 것 등등은 문제가 있네요...저라면 같이 못살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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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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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 글 읽고 자작인거 알겠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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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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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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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믿거쌍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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