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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추가)밥 안떠줬다고 젓가락 던진 남편놈

이건뭐야 (판) 2020.11.27 21:18 조회164,383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와..제욕도 만만치 않네요

자세하게 쓰면 추측이 가능할것같인 조심스러운데..
일단 남편이 하는일은 사무직과는 거리가 멀어요
진짜 미스테리한게....

숫자 암산은 잘하더라구요....실시간으로
현금을 만지는 일을 하다보니 수와 관련된 암산은...
저도 못따라가요..
예전에 장례식 장부보고 계산기보다 빨리 계산하는데...
좀 놀랐어요...

근데 진짜 IT관련이나 서류등 조금만 글이 많고 복잡해도
바로 못알아먹어요....아무래도 뭐 머리아프고
복잡한건 아예 안하겠단 심리겠죠

그리고 제가 참 답답해 보이시겠죠?
저도 그래요

아픈애 안키워보셨음 모르실꺼에요 평생
하루 병원비 몇천원이 아쉬운 상황에
쉽게 이혼할수있을까요?

당장 취업도 못하죠 누가 애데리고 병원다녀요...
나라지원도 못받아요 장애가 아니라서...

참고사는겁니다~
그나마 돈이라도 벌어서 병원비 대잖아요

그리고 어제 젓가락 던진거
지가 수거해서 잘 버려놨더라구요
한심해서
쪽팔린지 아침에 눈 못마주치는게...
왜저렇게 사나 싶어요

이게 마지막 추가가 될것같네요
누가 알아보는것 같아서...

좋은말씀 해주신분들 감사해요
네, 돈때문에 사는거 맞아요

하나뿐인 내새끼 잘키워야죠
그간의 노력에 이제 곧 병원생활 종료하거든요..

다들 조언이랑 욕 감사합니다
그냥 속 시원하네요

여러분 비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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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 댓글 잘봤어요
그래요..저런놈이랑 결혼한게 잘못이죠...

웃기겠지만 결혼전 한번도 저런모습 보여준적 없었어요
오히려 회사까지 매일 데리러오고..먹고싶은거 어떻게든
찾아서 사오고....저희 부모님한테도 너무 잘했고
남들이 봐도 참 다정한 사람이라고,

저희 부모님마저도 딸인 저보다 아들처럼 챙기던...
그런 사람이었어요...

결혼하고 계획에 없던 아이가 찾아와서
갑작스레 부모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애기가 태어나고부터 저런 성격이 나오더라구요

아 그리고....
지금 찬찬히 생각해보니 시댁성향이 강해요
아버님이 조금 가부장적이고 어머님이 알아서 노비근성?
약간 그런게 있어요

시어머니가 평생을 시골에서 남편 뒷바라지에
밥먹는걸 제일 중요시
여기는 분이시라 그걸 보고 자라서 저러는건지....(남존여비사상)
시어머니가 요즘 여성들 마인드를 전혀 이해못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랑 사이도 별로 안좋구요

댓글에 어떤분이 자존심이라고 했는데
그게 맞는건지 지혼자 라면 끓여먹고 만두먹고....
이건 뭔 정신연령이 초딩이하 같기도 하네요

애기치료는 벌써 병원다닌지도 2년 되어가네요..
솔직히..일하는게 백배 속편해요...
병원다니면서 아침부터 애기 짐만 한보따리
애기용 도시락 따로싸고..
지옥같은 출근시간 운전하면서 애기태우고가는것도
조마조마......힘내야겠죠

남편은 월 350~400사이 벌어요
당연히 시댁지원 1도 없었구요
저도 바라지 않았어요
해서 지금 집은 공동명의구요
그외 모든 수입, 지출관리 다 제가 해요
남편은 이런거 아예 못하죠

제가 버릇을 진짜 잘못들였어요
본인 공인인증서, 모바일카드결제, 소득공제, 연말정산
이런거 하나도 못해서 제가 다 해줘요

핸드폰 배민 주문도 못해서 10번넘게 알려줘도
못해요..,....카드등록해주고 인증번호만 받으라해도
못해요.....그래서 돈쓰는건 다 제 관리하에 있어요
이게 저한테는 이득이기도 하죠..

애기 병원 끝나면 진지하게 이혼 생각합니다
가끔 술취해서 진상부리는거 동영상 저장, 녹음
외박같은거 기록해놨어요

얼집보낼수 있음 보내고 저도 취업하면
아쉬울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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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게 내가 잘못한건지 댓글좀 달아주세요

3살된 딸아이가 있어요
아이밥먹일려고 밥을 새로하고 차리고 있는데
남편이 안방으로 쏙 들어가서 불끄고 핸드폰하는거에요
그놈의 유튜브...

저랑 아이는 밥먹기 전이었고
남편은 배고프다고 어제 먹다남은 족발은 혼자 먹었구요
그와중에 애한테 과자 먹여서 신경질 나있었는데

밥차리는동안 코빼기한번 안비추고 애기가 따라들어올까봐
방문까지 꼭 닫는걸 보니 진짜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당연히
나랑 애기것만 차리고 둘이 전쟁하면서 밥먹는데
(3살 아이 밥먹이는거 전쟁입니다ㅠ)
갑자기 불쑥 나오더니
나무젓가락을 들고와서는

나도 밥퍼줘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이 퍼먹어

이랬습니다
나도 먹는중이고 애기도 먹여야 하니까요
아니 그리고 반찬 나와있고 밥통까지
3발자국이면 되니까요

그런데 계속 밥퍼줘 밥퍼줘 밥퍼줘
앞에서 노래하듯이 사람 신경질을 긁어대네요
그래서

아 쫌 알아서 떠서 먹으라고!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떠먹음 되잖아!

했더니 들고있던 나무젓가락을 확 집어던지고

아이 C발 염X하네

이러고 방에 처 들어갔네요
헐...아니 이게 제 잘못이에요?

참고로 남편 외벌이이고 저는 전업이에요

근데 사정이 좀 있어요
아이가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야하는 상황이라서

월부터 금까지 병원다녀요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되면 집에와요

솔직히 손하나 까딱 안하고 맨날 틀어박혀서
그놈의 동영상보는거 진짜 진절머리나는데

이쯤되니 정도없고 진짜 갈라서고싶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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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11.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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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진짜 손이없어 발이없어 지가 퍼먹으면 되지. 같잖은걸로 ㅈㄹ하네ㅡㅡㅋ 남편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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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1.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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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편 얼굴에 밥솥을 집어던졌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밥먹을 자격조차 없는 ㅅㄲ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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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11월이 2020.11.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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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이런 사연중에 자기아내를 떠나서 여자에게 쌍욕을 할수 있다는게 어느 미친놈이 자기아내 앞에서 쌍욕을 하냐 비속어도 나름 선이 있는거지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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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ㅇ 2020.11.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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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이든 맞벌이든 무슨상관이야 애 밥먹이고 있는데 거기다가 지 밥 퍼달라고 말하는게 정신병자같아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면 저 상황에 배려 1도없이 밥 퍼달라 욕지꺼리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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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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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빠도 나 애기때 기강잡는다고 ㅂㅅ같이 밥상 뒤집어 엎었다는데 진짜 ㅈㄴ어이없지않음? 그래서 엄마가 밥상 망치로 다 깨버렸대 ㅈㄴ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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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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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놈이랑 결혼해서 애까지낳고 남들보고 비혼하래 쓰니는 이혼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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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ㅇ 2020.11.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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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시대에 배민주문못하는사람도있네 우리엄마 59년생인데 우리엄마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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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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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새끼들은 뭔 물도 떠줘야 마시고 밥도 떠줘야 먹고 양말도 챙겨주지 않으면 찾지도 못하지 이걸 매번 수발들어주는 정신나간 냔들이 있어서 보고 배운게 있으니 저 모양이지 해주지 말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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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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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혼자들이 비혼해라 ㅋㅋ? 개소리에서 웃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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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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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앞에서 욕하고 물건 던지는거 보면...애보는게 얼마나 힘든건데...다큰 어른이 밥그릇에 밥도 못 풀정도면 지엄마집으로 다시 컴백해야지... 건강한 애 하나 키우기 힘든건데...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병원다니는게 얼마나 고된건데....거기다 중간에 울면 진땀나... 애들 한번 울면 진정 시키기 쉽지도 않아....ㅠㅠ 맘님도... 아이 괜찮아지면 직장잡으세요. 홀로서기 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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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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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3살된 자식앞에서 씨ㅣ발이라고 욕하지? 가정교육이 안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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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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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신도이런등신이없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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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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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앞에서 그러고 싶나...? 진짜 남편은 글쓰니님만 아니라 애한테도 미안해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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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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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라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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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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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ㅋㅋ 저런 모습 한 번 보여준 거면 하루 빨리 이혼하라는 신의 계시가 내려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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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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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답 없네요. 애도 아니고ㅋ 그래도 글쓴분 성격이 시원시원핫 것 같아 그건 다행이다 싶어요ㅎㅎ 애기 치료 무사히 잘 마치길 바랄게요!! 엄마 정성 덕에 완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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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2020.11.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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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껏 돈 벌고 들어왔더니 밥은 없고 식은 족발만 있어서 그걸로 요기하고 있었는데 나빼고 둘만 쏙 밥 먹으니 소외감 느끼제 내가 떠먹을수있지 얼마든지 근데 그게 그래 마음이~ 아내도 힘든거 알겠는데 애초에 두분이 서로를 다독이며 이해하려 안하는구만 이 문제만이 아니라 남편은 집에 왔음 애랑 얘기도하고 놀아주고 좀 그래야지 쏙 지할일하러 들어가니 이미;;; 그래도 헤어지기보단 얘기를 하쇼 달라질거요 그렇게 헤어질거면 남아나는 부부 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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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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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20.11.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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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다 저런병신새끼만나 아픈애기때문에 참고살아야한다는 쓰니인생이 참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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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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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입맛대로 드라마처럼 쉽게 휙 바로 이혼 안한다고 비아냥 대는 꼴들 보소 ㅋㅋ 아픈 애도 있고 수입이 따로 없는 주부인데 당장 그게 쉽게 모든게 다 될 것만 같나? 애새끼가 어른인척 댓글남기나본데 좀 빠져라 ㅋㅋ 추가글 보면 증거도 확보해놨고 나중에 취업도 하면 확실하게 알아서 한다는 계획도 있는데 그저 이혼 이혼 ㅋㅋ 그게 그냥 하루이틀만에 바로 되는건줄 아니까 그렇게 얘기하겠지? 막장 드라마 작작좀 봐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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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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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싫다.......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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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1.2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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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사는게 다 그래요.안 싸우고 사는 부부가 없는거 같애요.이유가 어쨌건간에 싸울 땐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철천지 웬수가 따로 없죠~.근데 화해하고 평화를 찾으면 열심히 살고 노력하는 남편한테 고마운 마음이죠~!(싸울 땐 신랑이 참아주는게 보이더라고요. . .저희는 시자가 들어가면 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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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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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 못 잃고 결혼한 여자의 최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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