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에 층간소음글 이 댓글 쓴 사람인데 쓰다보니까 넘 길어져서ㅜ 저런 내용이였어요 대댓글로 아예글을하나 새로 써달라하셔서ㅋㅋ 늘 눈팅이나댓글만쓰다가 글은 첨쓰니 부족한부분은 양해좀해주세요~^^ 암튼 오빠는 현역후배들말구 은퇴한 후배,친구, 오빠 포함 7명이 왔었음 아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운동선수들은 혹시라도 일반인이랑몸싸움하면 가중처벌임 암튼 오빠가 나한테 그집 벨 누르고 통화버튼누르라길래 시키는대로 했음 첨에 애하나 나오더니 아또왜?넌씨눈 표정으로 나옴 A4용지 보여주면서 이거 그쪽들이 그랬냐니까 뭔개소리냐고 증거있냐고함 (당연히 예상했던 대답이라 나도 뭐ㅋㅋ) 그쪽들말고 이런짓할사람이 누가있냐고하니까 안에있던 그것들무리 둘다나오더니 나한테 패드립침 온김에 들어와서 술이나먹자 남친있냐 없어보이는데(???) 지들이 놀아준다느니 어쩌니 개소리함 밑에 오빠가 전화로 다 듣고는있다지만 솔까 나는 무서워서 온몸이벌벌떨림 속으로는 이색기왜안올라오지 싶었음 후에들은 일화로는 작은엘베 한꺼번에탔다가 문이 안닫혀서 서로 니가내리라고 했다함 그렇게 몇분이 몇시간같은 찰나 엘베문이 5층에서 딱 열리고 오빠가 내리는데 (진심 그 도깨비에서 공유가 도깨비신부 구하러갔을때 뙇 나오는 그장면만큼 멋있었음 그당시 도깨비열풍) 내리자마자 오빠가 셋 멱살을 한꺼번에잡고 질질끌더니 구석에 전부다짱박음 오빠얼굴 완전 씨~~~~~뻘겋게해서 눈에는 살기가살기가;; 그리고는 진심 힘으로 한놈씩 제압하는데 막패고 때리고 그렇게는아니고 진심 옴짝달싹도못하게 눌러서 셋다 무릎꿇림 한놈이 겁나 저항하긴했는데 옆에있던 오빠후배들이 조금씩 도와주니까 진심 어른들이 다섯살 애기들 힘으로 누르는느낌 이였음 그것들도 뭔가 ㅈ댐을 빠르게판단했는지 처음에는 발버둥치다가 나중에는 고개푹숙이고 찍소리안함 더 웃긴거는 첨에 오빠가 멱살잡고 질질끌때 ㅆㅂ~~~~뭐야이 ㄱㅅㄲ야~~~ㅅ 하면서 비명지르고했음 소리가 너무 커서 아래층 사람들 구경하러 올라옴 슬쩍보더니 으휴한심한것들 이라는표정으로 ㅉㅉ하더니 내려감 그리고 오빠가 그것들한테 지금껏 듣도보도못한 욕 패드립으로 겁나 모멸감줌 진심 울옵이지만 저색기사람색기인가 싶을정도로 욕함 그리고는 니들이 내동생한테 한짓거리에비하면 암것도 아닌건 알겠냐?하니까 셋다 동시에 "네 " 라고 힘차게대답함 오빠가 후배 친구 1층으로내려보내고 뜬금 경찰에 신고함 뭐지? 갑자기 자수하고 징역? ㅇㅅㅇ? 이러고있는데 애들 다 일으켜 세우더니 여기저기 훑어봄 혹시 멍든곳있을까봐 그랬던거같음 그러고 십분도안지나 경찰왔는데 경찰은 울빌라 한두번온것도아니라서 겁나 귀찮다는듯이 올라왔었음 또 니들이냐? 하는 표정으로 와서는 울오빠한테 선생님이 신고하셨냐니까 울오빠가 경찰들한테 A4용지외 그동안 내가 수집한 증거자료 보이면서 눈물그렁그렁하더니 내여동생이 혼자 얼마나 무서웠겠냐고 하루하루속이타서살수가없었다며(ㅋㅋㅈㄹ) 참다참다내가왔더니 이런게(A4용지) 붙어있었다고 이러니대한민국에서 내여동생같은애들은 어떻게 살아가냐고 내가 힘없고능력이없어서 동생혼자 먹고살게두다 이런꼴까지 보게하고 어쩌고저쩌고 하소연하더니 진짜 움ㅋㅋ 미친ㄴㅋㅋㅋ 근데 웃긴건 나도 같이 울고있음ㅋㅋㅋ 암튼 그렇게하니까 옆에그것들이 찍소리안하다가 첨에 발악하던 그놈이 지들 맞았다고함 그럼 서로 경찰서가자 된거임 오빠는 때린적없다 목격자도있다면서 뭔목격자?속으로그러는데 밑집 아저씨아주머니에게 여쭤봐라함ㅋㅋ 그사이 경찰아저씨들 빌라에무전기소리 울려퍼지니까 아까 구경하셨던 아저씨한분올라오더니 대체 왜이렇게시끄럽게구냐고 집주인아들이면다냐! 나도 여기 집 내집이다!니들은 맞아죽어도싸다!!!! 이남자가 (울옵가르키며)양반이라 말로한거지 아니였으면 니들 반죽었다!!!! 뭐 서로 짠것처럼 저러니 속으로 얼마나 웃기겠음 솔까 진짜 때리고한것도없고 진짜 때렸으면 반죽는건 사실임 그렇게 그날 집주인 파출소오고(집주인이 발악하던놈 애비) 그간 나한테 했던짓 지들이 다 한거 인정하고 서로 합의유도하길래 울오빠가 나가더니 집주인이랑 얘기5분하고 합의했다함 그렇게 나는 집주인한테 이사비용 다른집계약하는 부동산비용 받아내고 이사함 뭐 크게 사이다일지는 모르지만 취업하고 자취하려고 얻은집이였는데 일주일만에 후회했던집이라 나름 만족스러웠음 (소음때문이아니라 처음 입주때 몰랐던 집상태때문에) 뭐 예전일이라 무덤덤했는데 글쓰고보니 갑자기 오빠보고싶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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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오빠가 나한테 기대었었는디 ㅎㅎ
님은이사간걸로 이일은 끝이다 생각할지 몰라도 남자애들은요 쪽팔렸다고생각하고
복수심에뭔일 벌일지도몰라요 님전번도갖고있겠다 충분히이상한일벌일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