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이건 제가 사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코로나 관련 이야기 입니다.
제천시라는 충북의 10만 정도 되는 도시인데 지금 이 좁디 좁은 지역에서 4일동안 40명 이상이라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돼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 지역구 공무원들 자체가 은폐하고 밖으로 잘 알리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역 자체가 폐쇄적이기도 하지만 시의원 1명이 감염 된 이후에 30명 이상 보였던 감염 경로 정보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싹 다 지워졌습니다. 21세기 민주국가에서 이렇게 공공기관이 투명성, 신뢰성 없기 쉽지 않은데 전 애초에 이 제천 지역 자체에 신빙성이 없고 이런 부분들은 이 지역 시민들도 대부분 잘 압니다. 염화칼슘을 뿌리는 제설차가 없어서 몇년전에 포크레인으로 도로에 꽁꽁 언 눈을 부시면서 아스팔트까지 구멍내놓고 눈 녹은 후 다시 시멘트를 채우면서 일하는 답없는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들은 죄다 감염경로를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이 지역만 이러는 것 같아서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본 것 까지만 해도 4차 감염 이상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3시간 마다 감염 환자 문자가 날라오고 있으며, 자고 일어나서 깨면 10명이상씩 환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천 감염자들이 지금 고양시, 단양군, 영월군 주변 도시에도 옮기고 있는 상태라 우리 지역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공익적 목적으로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천은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그리고 수도권까지 한시간에서 두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중간 지역입니다.이렇기 때문에 더 주변으로 잘 퍼져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투명하게 감염과정이 공개될 수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눈뜨기 무섭습니다. 초반에 적시했던 증거를 가져왔습니다. 이런도시에 사네요 제가 여기만 일 안하는 게 아닌가 보네요. 우리 도시는 코로나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은 회식하네욬ㅋㅋ 이정도면 시민들이 불쌍함 기자분들 , 방송국 분들 관심 가져주세요. 지금 검사중인 시민만 1766명입니다. 지금 3단계 할 상황인데도 단체장들 판단도 못하고 2단계를 실시하고 있네요. 5일 동안 25일에서 29일 오후 1시까지 총 49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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