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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ㅇㅇ (판) 2020.11.29 03:15 조회10,853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어린 나이에 사회초년생이 되었고, 여자입니다. 상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 적어봅니다...

우선, 이 분이 저희 회사 내, 저희 부서에서 절대강자(?) 이고 주변 팀장님들도 이 사람에게 찍힐까봐 두려워 그냥 쉬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 너무 감정적입니다.
: 본인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부분이 있으면, 그걸로 잡고 늘어집니다. 문제는 그런 감정을 다 직원들한테 풉니다. 그런 일을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일을 할 때에도 이런 부분을 이렇게 하라고 지시했다가 번복하는 일이 잦습니다..
업무를 나눠줄때도 그냥 본인의 기분따라 이랬다 저랬다 난장판입니다..

2. 안되는걸 되게 하라고 자꾸 우깁니다.
: 저희는 법이랑 관련되어 있는 일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이 법에 그리고 그 관계기관에서도 안된다고 못 박았는데도 계속 하라고 우깁니다. 제가 지금 맡고 있는 부분이 돈과 관련된 일이라 예민한데 이 부분에서 계속 안되는걸 되게 하라 하고, 뭐만 하면 진행상황 물어보시고,, 제가 상황설명, 알아본 것들 브리핑하면 기분 나쁘다는 듯이 표현하십니다. 본인도 안되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고 그 부분들을 다 설명했는데도요,,

3. 여자를 엄청 무시합니다.
: 한 타깃을 잡아서 본인 감정, 스트레스를 다 푸는데 그게 여자한테만 유독 심합니다. 이 사람이 했던 행동들을 과장해서 다른 부서나 직원들한테 얘기하고 다니고, 그렇게 해서 이 회사를 떠나 다른 지점으로 간 사람이 4-5명은 됩니다. 문제는 그 타깃이 없어지니 이제는 만만한 저한테 그런 행동을 하기 시작했구요.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구 뭐 세세하게 들어가면 끝도 없습니다. 이 분이 내년에 퇴직하시는데 그때까지 버텨야하는건지,,,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월요일 출근이 두렵습니다.. 왜 첫 상사부터 이런건지, 그렇다고 그만두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주변에서도 다 말리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직원들도 같이 욕은 하지만 그게 다 이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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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12.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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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런시대아닌데 .... 그러다가 골로가는디유 아예 뒤바뀐게 2~3년된거같은데 최근엔 더 강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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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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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 무시하는 아재들 한둘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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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다 2020.11.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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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이 지나가면 더한 미친X 이 옵니다. 회사생활 더 해보면 알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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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 2020.11.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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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1, 3번을 위해 넣은 것 같은데요? 솔직히 저도 여초회사에서 팀장이 저를 너~~무 싫어해서 오후에 외근(외부영업) 다녀오면 제 일 팀원들이 나눠서 못하게 하고 무조건 제가 다 해야해서 퇴근을 11시쯤에 했었죠. 영업은 저 혼자만 나가는거였고, 다른 팀원들은 내근만 했습니다. 부장님은 실적 좋아진다고 매주 저는 칭찬 받았고 그럴수록 그 갈굼은 더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6개월 버티다가 관뒀죠. 퇴사하면서 다 이야기 했어요. 저는 OOO팀장의 부당한 업무지시로 매일 야근했고, 팀장/ 팀원들 퇴근시간과 제 퇴근시간 전부 프린트 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한 내역 제출했고, 해당일 외부 영업 출발/ 도착 시간까지 모두 체크해서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사람 갉아먹는 팀장과 절대 함께 일할 수 없고, 그 분이 그만두지 않으니 제가 그만둔다고 이야기 하고 퇴사 했습니다. 그 이후 그 팀장은 다른팀으로 발령나서 잘 다닌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결론은,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이 들면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서 이야기 해야 한다는겁니다. 그저 본인 개인이 느끼는 감정으로 회사 생활 힘들다고 하는거는 제 개인적으로는 좀 납득이 되지 않네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대신 살아주나요? 본인이 판단해서 정 아니다 싶으면 관두고 새 길 찾아봐야죠. 다만, 어딜 가든 윗사람은 다 나랑 안맞고 진상 포인트가 있습니다. 편하게 직장생활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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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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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없어요. 님이 그만두던지 저사람이 그만두던지 둘장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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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1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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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은 모르겠지만, 2번은 좀 그렇네요. 남의 돈 받으면서 되는 일만 할꺼에요? 안되는 일이라고 안되는 이유만 찾으면 알바 같이 일하는 것 같은데요. 최소한 되게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이래저래 노력을 했는데 안되는 거랑, 노력도 안하고 안되는 이유만 찾는 거랑은 성과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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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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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절대강자가 되었는지는 모르시나봐요.. 쉽게 말해 업무에 있어 성과를 많이 냈기에 가능한걸껍니다 신입의 시야엔 그런거는 보이지 않고 그냥 나한테 까칠하면 그냥 꼰대죠 그 자리에서 성과를 내기위한 치열한 노력 그리고 견제와 시샘 정치적인 부분을 이겨냈기에 절대강자겠죠 여기서 내가 그만큼 이뤄냈기에 그에 스트레스도 이빠이 그걸 직원에게 푸는거겠죠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님도 그만큼 일 잘해서 인정받으란거에요 일잘하면 함부로 못합니다 여자무시니 뭐니 이런건 그냥 흘려듣고 일로 접근해서 일로 찌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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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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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어딜가든 그런 사람은 존재합니다만 글쓴이 글에선 업무관련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이렇다할 내용이 안보입니다 일로 다가가서 일로 상대방에게 각인시키세요 일잘하고 그 성과로 인해 윗 상사가 혜택을 보면 이뻐하거나 쉽게 대하지 못합니다 규정상 안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상사가 밀어부치는 거라면 위법임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감수하고 진행시킨다면 과거 실제 그런 사례가 있기에 하는겁니다 사원들 실수가 무작정 안된다고만 하죠 안되면 다른 방안을 들고와서 기획서와 함께 제안하세요 말그대로 일로서 다가가고 일로 찌개는게 사횝니다 도덕이니 윤리니 이런건 업무를 잘하고 난 후의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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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2020.11.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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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상사만 아니면 연봉 출근거리 일의 양은 다 괜찮구요? 그런 전제하에 네~ 이러며 흘리세요 다 들어줄 필요없어요 사회초년생들은 모두가 선생님이나 교수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에 갇혀있을수있어요 그들은 결코 선생이 아니요 같이 월급받는 동료일뿐 그가 상사라도 예외는 없어요 그러시구나 내~ 하며 이미 굳혀있는 그 무식함을 수긍해주시고 결과물이 그가 원하지 않는거여도 쫄필요없어요 그부분은 당신의 책임이니 소신대로 나가면 되요 한마디로 다 받아주지말고 적당히 흘려들으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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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20.1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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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피해망상이 심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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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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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만 없으면 살맛날거같죠?

현실은 다릅니다.

원래 책임지는 사람이 그런사람이 많죠

그사람 나가고 다른사람이 그자리가면 별다를거 없습니다.

회사생활 20년 정도하니.. 그렇드라구요


그리고 성격 더러운 사람이 착해지는건 불가능한데..

착한 사람이 성격 더러워지는건 가능하드라구요..

운좋게 편한거도 한달도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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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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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회사 상사 있었는데요 .. 항상 그 사람 때문에 회사 가는게 너무 두렵고 무섭고 싫었습니다. 그 사람만 없으면 좋을거라고 생각하면서요 ... 근데 어딜가나 미친X은 널렸고 첫 회산데 벌써 피해버리면 답이 없을 것 같아 그냥 네네~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거죠 .. 뭐라 지X해도 그냥 대충 네~^^ 하고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이게 처음에는 정말 안 되고 힘들겠지만 ... 하다 보면 그것도 늘어나고 그게 어느 회사가서든 멘탈에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내년에 퇴직할거라는 보장도 있으니 그 사람이 하는 말 새겨듣지마시구 그냥 불쌍한X이라 생각하고 치우세요. 그게 쓴이 멘탈엔 훨 도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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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y1 2020.11.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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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하세요. 직장폭력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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