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대꾸하지않는게 답인 것 같네요. 저도 그냥 맘 편하게 그래~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주작이라고 하셨는데 아니예요 남편도 열심히 잘 벌고 저도 열심히 벌어서 마련한 집맞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이나네요 임신하니까 별거 아닌것도 눈물이ㅜㅠㅠ 미쳤나봐요 ㅜㅜ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계속 스트레스 받은이유는 저희가 결혼할때도 얼마 해줬냐 시댁엔 얼마줬냐 니는 얼마 모아놨냐 엄마한텐 얼마주고 갈거냐 차는 왜안바꾸냐 (차는 제가 직장다니면서 모은돈으로 처음운전이라 소형중고차 샀거든요) 등 진짜 엄청 돈에대해 궁금한게많아요 원래 남의 돈 잘물아봄 다른친구들한테도 그래서 한번크게 싸운적있음, 그거 보고 제 친구 성격이 엄청 화르르 다혈질이라 놀리듯이 얘기하면 더 싸울게 뻔해요.. 그래도 옛 정이라 친구들도 좋게 넘겨왔던 거죠. 착할땐 또 착해요. 저도 앞으로도 조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혼한지 일년된 여자입니다 한 친구한테 어떻게 ㅋㅋ얘기를 하면 좋을까 조언좀 부탁드려요 폰으로 쓰니 오타는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번에 전세 1년살다 매매로 집을 샀어요. 정말 일년동안 악착같이 열심히 모은덕이였어요 그 친구는 결혼했고요. 현재빌라를 삽니다 (결혼한지얼마안됨) 제가 4월에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20 년된아파트를 매매했어요. (솔직히 빌라폄하는 아니지만 빌라 살아볼 생각도 안했고 그냥 평생 아파트만 살아서 아파트가 제일 편하다고생각함 주차문제 쓰레기문제 소음문제 등등 고려) 1월에 샀고 집값이 현재 많이 오르긴했어요 5천 미만이지만요. 전 그냥 계속 평생 살 집을 알아보다 산거고 이번에딱 임신도 하게되어 너무 잘되었다 하면서 들어왔거든요. 근데 친구들 여섯명 모이면 항상 집얘기를해요 기혼자반 결혼준비가 반입니다 저에게 집알아볼때 부터 (작년부터올해초까지) 자꾸 친구는 빌라가 최고야~~ㅠㅠ 어짜피 사는거 빌라를 사지그랬어~~ 야 20 년된 아파트를 그 돈주고 사긴 좀 아깝지않닝??? 나중에 하도 오래되니까 아파트값 떨어질수도 있잖아~~ 그렇게 오래된 아파트 가느니 빌라 신축을 들어가겠다 응? (근데 본인은 전세임) 근데 이게 말하는게 아다르고 어다른데 약간 느낌이 걱정해주는것 같으면서도 기분이 나쁜거예요.. 그래서 첨에 아파트 전세 구했을때부터 그런소리를 해서 너무 기분도 나쁘고 (한두번이아니예요ㅠ) 아니 보태준거없이 말하는 친구가 좀 어이없더라구요. 그래서 빌라는 주차하기도 힘들고 나중에 애낳으면 몇층까지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힘들지않냐.. 그랬더니 야 그래도 우리부부부는 빌라살거야~ 오래된 아파트 사는것보다 나아~~ 부식되자나 우린 새거자나~~~ 이러는거예욬ㅋㅋㅋㅋ 그냥 말이안통함ㅋㅋㅋ 제가 아파트는 경비 아저씨도 계시고 일단 엘베도 있고 너무 편하다 여러모로 내가 편하자고 사는거고 주차장도 넓으니까 선택한거다 그랬더니 에고 더 살아봐라~ 계속 이러는거예욬ㅋㅋ진짜 짜증나게요 ㅋㅋㅋㅋㅋ 임신부라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최대한 마음을 가다듬고 있는데 제 친구는 만날때마다 (단둘이안만나고 애들같이만나요) 빌라찬양에 결혼 준비하는애들한테 신축빌라 사야한다~~ 아파트보다는 훨 좋다이러면서 자기가 얼마나 편하게 사는지 말합니다 ....,,,,, 제가 질투가 나서 그러나 생각해봐도 그렇게 질투날만한상황도 아니고 ㅜㅠ 진짜 임신해서 제가 예민한 사람같을까봐 세게도 못 말하고있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당분간은 임신으로 코로나로 보지 못할테지만요 제가 어찌해야 할지.. 제가 화내면 친구들도 벙찔까봐 괜히 조심스럽고. (단체방에 파혼한 친구도 있거든요. 그래서 말이너무 조심스러워요) 제가 예민한거 진짜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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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사는 엄마들 애데리고 놀이터 없어서 남의동네 놀이터 다녀야된다 이게 제일 서럽덴다 무슨말인지 아직 이해 안될거야 그냥 기다려보라그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