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평론가라고 내가 봤던 국내 평론가들 중에선 내 주관적 기준으로 이 사람이 그래도 방탄이 팝 시장에서 갖는 위치나 의의에 대해선 분석을 제일 잘하는 편이거든 실제로 방탄하고 같이 인터뷰한 적도 있었다더라 본인 유튜브에다가 올렸는데 그때 방탄 멤버들이 이제야 만났다고 했다던가? 아마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여간 후기를 풀어준 적이 있었음 하여간 이 사람이 그래미 주요 제너럴 상 부문을 설명해주고 방탄이 오른 부문도 설명해줬거든 근데 기자들이랑 그래미 일로 전화를 많이 했다나봐 근데 좀 빡친(실제로 이렇게 말함) 포인트가 "어, 이거는 주요 부문이 아니죠?" 이랬대 제너럴 필드 부문이 아니라고... 평론가가 개인적으로 별 거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고 싶은 뉘앙스 같은 게 느껴졌대 기사의 양도 상대적으로 이룬 거에 비해 적다고... 방탄이 가장 치열한 부문인 팝, 즉 대중 가요 부문에 선정된 걸 언급하는 기자들이 하나도 없었대 본인이 뇌피셜이라고 개인적 의견을 말하는데 기자들이 방탄은 국내 언론이나 미디어의 큰 영향력으로 된 게 아니라서 그런지 하여간 별로 그렇게 썩 방탄의 미국에서의 성공을 기꺼워하는 느낌이 안 들더라고 하더라 심지어 국내 미디어의 힘보다 외국 언론들에서 더 다뤄주고 그러니까 본인들의 영향력, 제도권을 넘나드는 존재라서 경시하는 게 아닐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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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건 인정해라 ㅡㅡ 전국민몰카같은 소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