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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분들 결혼하고 어떻게 사시나요?

ㅇㅇ (판) 2020.11.30 02:26 조회14,26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교제 중인 사람은 있지만 아직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면 이른 나이인 20대 중후반 프리랜서인데요.
톡선에 프리랜서 아내를 전업주부라고 칭하는 글을 보고 걱정이 돼서 여쭤봐요.

초반에 프리랜서로 활동하려고 2년 바짝 직장 생활한 이후로 앞으로는 직장 생활은 하지 않을거라 다짐했어요.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나름 일이 잘 풀리기도 했고 제 집순이 같은 성향과도 너무 잘 맞기도 해서요.
미팅, 모임 외에는 거의 집에서만 일을 하는 편인데 결혼을 하게 돼도 이 생활 패턴은 똑같이 유지될 것 같아요.
고정적이진 않지만 매달 직장인 못지않은 수입이 있고 결혼할 때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을 정도는 되는데 이 상태에서 결혼을 해도 톡선 글처럼 그저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이유로 평생 전업주부처럼 집안일을 도맡아서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께서도 저더러 집에서 하는 일이 뭐냐, 집에 있으면 집안일 좀 하라고 하시는데 하물며 남편이며 시부모님은 어떻게 보실까 싶어서 벌써부터 걱정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저도 일이 잡히면 부모님 출근하시는 시간에 작업 시작해서 하루이틀을 통으로 잠 안자고 일하는데만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직접 부모님 눈으로 보시는게 아니고 늘 결과물만 보시니 날 잡고 후다닥 하면 끝날 일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늘 서운했거든요.
영감이 안떠오르면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떠오를 때까지 계속 뭔갈 듣거나 보고 만져봐야하는데 이걸 그냥 쉬는거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더더군다나 전 예술 계통에서 일해서 일하는 환경이 정말 중요한데 매번 제가 그냥 잠깐 고생하고 나머지 시간엔 놀고 먹는 줄 아셔서 제가 조금이라도 누워있는 꼴을 못보시고 사소한 집안일까지 다 시키세요.
건강상의 이유(잠 못자고 끼니도 거르고 일만 해서 탈모+영양실조)로 작업실을 정리하고 본가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데 저도 기본적인 집안일은 얹혀사는 입장이니 제 할당량은 맡아하고 있는데도 그러셔요.
그런데 톡선 글을 보고 나니 결혼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 같지는 않아서 너무 걱정돼요.

결혼하신 프리랜서 선배님들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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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3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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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나라는요. 여자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집에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남자가 집에 가만히 있으면 기 죽을까 가오 상할까 심신 안정시켜주고 부담 안주려고 노력하는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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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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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작업실이 있어야 돼요. 놀아도 작업실에서 놀아야지 집에서 일하면 다 쓰니 같은 취급 받아요. 글 쓰는 작가라도 작업실이 있어서 출퇴근을 해야지 안 그러면 집에서 맨날 컴퓨터 잡고 노는 줄 알아요. 예술도 마찬가지고. 프리랜서라도 작업실이 있어야 사회생활 하는 줄 알고 돈 버는 줄 알아요. 혼자 살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혼자 있으니 거기가 작업실이다 생각하면 되겠지만 가족들이랑 같이 산다면 작업실 구해서 일해야 직업 있다 생각하지 안그럼 노는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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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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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형 두가지 봤어요.
1. 결국 작업실 하나 구해서 출퇴근한다.
2. 전업주부 취급받으면 프리랜서로 번 돈 일체 눈독들이지말라하고 혼자 다쓴다.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뚝딱하면 나오는줄 아는건 프리랜서뿐 아니라 다른 일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전 사무직인데 맨날 컴퓨터앞에 앉아서 일하고 내 일을 내가 알아서 마감기간까지 맞추면되는 일이라 바쁠때 엄청 바쁘고 여유있을때 조금 느긋하게 할수있는데 주변에선 넌 그래도 일 쉽게 하잖아. 이런식으로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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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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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외국어 강사인데요. 출산후에 아이가 있으니 육아도 하면서 일하려고 온라인강사를 알아봤는데, 집에 있으니까 남편, 시댁이 "넌 집에 있으면서 이런것도 하나 안하고 뭐하냐"고 해서, 그 길로 온라인강사는 접고 직접 출강하는 걸로 바꿨어요. 집에서 일하려고 했더니 노는 사람 취급하고 가사, 육아 다 떠맡기려고 해서 나가서 일합니다. 님도 사무실 하나 얻어서 일하세요. 아예 집에 없어야(나가서 일해야) 일하는 걸로 인정해줍니다. 저도 나가서 일하니, 남편과 시댁이 더이상 그런 소리 못하고 제가 일하는거 신경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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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1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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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무실을필히하나내세요 본인일을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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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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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사는 소수나 그렇게 살지... 애당초 돈잘벌고 똑소리 나는 프리랜서면 높은 확률로 가족이나 지인 관리도 잘하고 자기 급 안떨어지게 하는 사람들인지라 절대 후려치기당하고 살지 않아요... 지금은 님 입지가 단단하지 않다보니 더 그럴수 있는데, 최소 일이년은 잡고 독하게 외부 사무실로 출퇴근식으로 일을 하든 하면서 일 패턴 유지하고 업계 입지 넓혀가세요. 저도 프리랜선데 한 3년차까진 집안 대소사 챙기랴 툭하면 불려나가랴 아주 환장하게 짜증났었어요. 사실 일에도 기복이 좀 있긴 했구요. 지금은 세월 꽤 흐르고 보니 베테랑돼서 목소리도 커졌고 그새 제 업무패턴에 가족들도 나름 다 적응했다보니 신경 거슬리는 일은 전혀 안겪어요. 지금 제 주변 업계 지인들 보면 90%가 프리랜서지만, 이중에 님 글에서 걱정하는 일 겪으며 사는 사람은 열명중 하나 있을까 말까 해요. 다들 내로라하는 경력자들이고 실력자들이라 성격들도 짱짱해요. 님도 앞으로 더 강한 사람이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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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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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업실 다시 계약하시고 본가에서 출퇴근하세요. 거기서 낮잠도 주무시고 늘어지세요. 그럼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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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2020.12.0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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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프리랜서, 신랑도 프리랜서예요 신랑은 사무실 얻어서 출퇴근하고 저는 집에서 일하는게 좋아서 집에서 일해요 아직 애기는 없어서 일하다가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세탁기,건조기 돌리면 신랑이 집에와서 빨래정리하고 분리수거버려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집안일 제가 하고 하기싫은건 신랑이해주고 제가 바쁠때는 신랑이 청소기돌리고 설거지하고 서로 시간 되는 사람이 하는거같아요 2인가구여서 집안이라고 할께 별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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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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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멀쩡하게 잘산다는 프리랜서들 댓만 골라서 니가 특이케이스인거라고 질투에 불타 반대만 누르며 부정하는 열등감덩어리들 보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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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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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도 프리랜서지만 한번도 누가 나 집에서 노는사람 취급한적 없고 날 일꾼으로 쓰려는 가족도 없는데... 댓글들보고 충격받음. 나 유부녀이고 집에서 가족모임도 자주하는데 그때마다 신랑이 알아서 다 챙기고 평소에도 신랑이 집안일 다 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집같은 집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아닌가? 다들 진짜로 그렇게 지옥같이 눈치싸움하면서 산다고요??? 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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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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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일이 들어오는 타이밍이 들쭉날쭉하다보니 작업실 구하는 건 쉽지 않네요. 현실적으로 작업실 월세가 아깝기도 하고요. 전 좀 특수한 경우라 남편도 프리랜서인데, 둘이 같이 집안일 합니다. 남편이 회사원이라면 쉽지 않은 상황일 것 같아요. 저도 프리랜서 전 회사를 먼저 다녔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손 까딱하기 싫은 날도 많았으니까요.. 같이 의논하셔서 집안일 분담하고 둘 다 일하니까 집안 상태에 대한 기대치를 적당히 낮추던가, 아니면 가사 도우미를 부르셔요.. 둘이 같이 돈 버는 데 이런 데 써야지 이건 네가 하네 내가 하네 싸우면 지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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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2.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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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일어번역 프리로 외주받아일하는 20대중후반입니다.저도 6년째 만나온 남자친구와 차후1-2년뒤 결혼생각이 있어서 그런얘기를 나누긴하는데요.일단 저는 결혼에있어서 제가할수있는것들을 할생각입니다.그게 집안일이겠죠?프리로 제용돈벌이정도만하고 전반적인 내조를 할생각인거죠.대신 남자쪽이 꽤 많이 벌기도하고 저는 혼수만 준비해갈생각이기에 반감은 없는 케이스죠..상대가 벌어오는액수 또는 내가얼마나 더 좋아하고 희생할수 있느냐의 문제인듯합니다.그부분은 상대배우자분과 미리 대화로 어느정도 맞춰나가는걸 추천드려요.케이스바이케이스다보니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방향으로 잘 대화해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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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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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을 따로 두는 것은 어떨까요? 집 안이든 집 밖이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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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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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우자를 잘만나야해요 저는 남편이 나서서 집에서 일하는 사람 편해야 한다고 비싼 책상 의자 사주고 일하는거 바로 눈에 보이니 안쓰럽다며 집안일도 나서서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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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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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그냥 님 주변사람들이 이상한 경우가 많은듯해요. 글 보는데 전혀 공감이 안가요. 참고로 전 십년차 프리랜서 생활하는 유부녀이고 한달 평균 400후반에서 500초반 법니다. 글에서 "저희 부모님께서도 저더러 집에서 하는 일이 뭐냐, 집에 있으면 집안일 좀 하라고 하시는데" 이런거... 저는 가족들한테서도 저런말 못들어봤어요;;;;; 미혼일때 부모님과 같이 살았었지만, 나 일한다하고 문 딱 닫고 일하고 있으면 아무도 안건드렸고요. 결혼후 돈 빨리모으느라 2년간 시댁과 합가해서 살았는데 남편 출근후에도(남편은 일반 회사원이라서..) 저혼자 제 사무용 방에서 일하고 있으면 아무도 뭐 집안일 도우라는둥 하는 사람 없었어요. 왜냐하면 나는 내 일 하는 시간이니까... 오히려 가족들에게 배려 많이 받으면서 무척 감사하게 일했죠. 시할머님과 같이 살았는데 할머님이 가끔 꽃병에 꽃도 챙겨 주시고 차도 타 주시고. 친구, 지인, 가족 등 다 통틀어서 님 글에 적힌 내용은 전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주변에 그렇게 속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선을 쎄게 그으세요. 반복해서 님은 노는사람이 아님을 주지시키고요. 정 안되겠으면 공용오피스 같은거 구해서 나가서 일하고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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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 2020.12.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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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월부터 재택근무하고있는데요 친언니랑 살아요. 근데 친언니도 한마디씩 던지는데 그거 엄청나게 울화통 터집니다. 분명 일도하고 저 나름대로 출퇴근시간은 아껴지니 집안일 ╋ 개산책 더 하고는하는데 "아 진짜 집에있으면서" 이말이 사람 돌아버리게해요.. 어떻게 사람이 일이 똑같이 바쁜시간에 바쁘고 그러면 조율이되지만 바쁜시기가 있음 널널한 루틴이 오기도 하는데 무튼.. "집에있음" 으로만 생각하여 판단되실거에요.. 사무실 꼭 얻으세요 작은곳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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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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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프리랜서인데 전업취급받는 그사람이 저예요 ㅋ 저는 육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 초등저학년때까지는 일줄이고 살림육아 전담했고 초등고학년부터는 일늘였지만 집안일은 제가 다해요. 코로나에 일하는거보면서 이전보다 이해가 좀높은것은 같긴하고 육아는 남편이 많이해요. 밥하기 어려울때는 배달로 하는데 남편이 요리하는일은 일절없고 오히려 아이가 알아서 챙겨먹도록 교육해서 아이가 자기꺼 챙겨요. 가능하면 작업실 쓰시고 정시출근퇴근으로 해두세요. 그게 나도 좋고 여러모로 불필요한 갈등없앨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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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오호라 2020.1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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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도 이해못해줄 프리랜서 환경을 시가쪽에서 이해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예상하신대로 희박하겠죠.
그냥 시가에 직장다닌다고 이야기하고 프리랜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그걸 맞장구쳐줄 남편이 필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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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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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ㅑ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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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rdj 2020.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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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무리 올린들 아무것도 안바뀝니다.
결혼 하실분이랑 상의하셔야 할것 같네요..
인성이 좋은 분 만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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