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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를 믿으시나요 ?

ㅇㅊ9 (판) 2020.11.30 14:10 조회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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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가끔은 대면해본 적 없는 쌩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마음터놓는게 도움이 되었던 지라.
두서가 없어도 조금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20대 중반입니다.
종교는 딱히 없는데 사후세계는 믿어요. 저는 지옥이 무서워요.. 사는 게 더 괴로울까요 죽어서 고통받는 지옥이 더 괴로울까요

 

요즘 들어 제가 이상한 거 같아요. 아니 이상해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눈깔이 매워서 빠질 거 같아요 ^^..
기분이 원래 오락가락하는 편이긴 했는데 분명 예전엔 기분이 다운됐다가도 금방 업되기도 하고 우울감이 오래가진 않았거든요.
오래가봤자 일주일?
구렁텅이에 빠진 이 울적한 기분이 벌써 3주가까이 되가네요..
어떻게든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여행도 가고 사진찍으러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랬어요. 산책도 많이 하구요.

 

지금은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한 상태로만 있습니다.
그렇게 있다보면 자꾸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뇌가 부지런하게 움직입니다. 자꾸 제가 벽에 머리를 박고 강가에 몸을 던지는 생각들이 저를 잠식해옵니다.

잠이라도 자야지 하면 자잘한 쓸데없는 꿈부터 악몽까지 잠을 편하게 자지도 못 하구요..불면증이야 원래 있던 거라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반갑지 않은 얼굴들이 자꾸 꿈에 찾아옵니다.
하나하나 다 놓아가는 거 같아요 제가..
(회사는 그래도 나갑니다. 저의 부재로 업무를 망칠 순 없다는 생각이 있어서..근데 그 마저도 다 놓고 싶네요)
뭐든 제가 예민한 탓이다, 피곤한 성격탓이다 라고 생각하고 외면했었는데 그게 탈이 난 걸까요?

똥멍청이가 되어가는 거 같기도 해요. 원래 알던 단어인데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눈치로 대화를 이어가고 정말 웃기네요.

 

제가 좋아했던 것들을 아무리 해봐도 눈물이 계속 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원래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흠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그렇지만 상담하는 내내 이 상담선생님은 날 보면 무슨생각을 할까, 내가 하는 말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모습마저 가식적으로 보이고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람 눈빛이 무섭게 느껴진달까요. 제가 도움받고자 찾아간 곳인데 불신하는 제 모습이 참 아이러니하고 불쌍합니다.

그 많던 친구들도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게 연락을 피하니까 계속해서 연락해주고 전화도 해줍니다.
그치만 그 친구들에게 이것 저것 얘기하는 것도 우울한 기분을 옮기는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구요..민폐덩어리같은 느낌이랄까..

집에서는 방 밖으로 나오지않아요. 티비소리 말소리도 듣기 싫구요..

 

어릴 때부터 제게 상처가 되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요. (저 혼자 간직한 일들이 많았거든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기엔 제가 약점을 드러내는 거 같아 말 안하고 넘기고 그랬습니다)
예전엔 내가 죽으면 가족들이 슬퍼할테니, 친구들이 슬퍼할테니 라는 생각이라도 했었는데 이제는 그 것마저 제게 의미가 없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몇 자 보탭니다. 가족들은 절 많이 사랑합니다. 제겐 부족하지만 제가 이상해서 부족하게 느끼는 거 같아요.)

상담센터에서는 주기적으로 상담받으면 괜찮아질거라고 했는데 그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비용도 참 만만치 않더군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경험 모두들 있으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겐 극복할 에너지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힘든 시기에 울적한 이야기만 풀어놓아서 죄송합니다. 어차피 수많은 글 들속에 묻힐테니 익명의 힘을 빌려 몇 자 적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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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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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2.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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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상한거 아니에요!!!!!!!!!!!!괜찮아요 정말로!!!!!! 쓰니가 지금 우울증인거에요!!! 우울증도 정신에 문제가생겨 이상해진것도 아니에요!! 그냥 신체적으로 불균형이 생겨서 그런거에요.. 저도 한동안 밥도 못먹고 삼키지도 못하고 꿈도 정말 많이 꿨어요 너무 무서워서 침착하자 침착하자 하면서 제 가슴을 토닥여주기도 했어요.저도 쓰니처럼 쉬운단어도 알아듣지 못할 때가 있었어요.대화를 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그냥 멍때리게되고 빙빙 돌았거든요 태연하게 대처하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되지않아 참 답답했답니다..... 괜찮아지기 위해선 해가 떠있을 때 밖에 나가 햇빛을 쬐세요.무슨일이 일어날 거 같고 두려워도 괜찮아요.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산책도하고. 세로토닌을 생성시켜주는 버섯과 아보카도를 드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그래도 힘들다 하면 정신의학과를 가보세요 저도 갔습니다. 처음에가서 무슨 얘기를 해야하고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하고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얘기를 알아들을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이 많이지고 또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순서가 뒤죽박죽이여도 진짜 아무얘기나 짓걸여도 괜찮습니다. 쓰니가 생각이상으로 정말 자신이 말하려고 하던걸 잘 말할거에요. 꿈을 꾼다. 생각이 생각에 사로잡혀 멈추질 않는다. 비현실적인 생각을 많이한다. 말하면서 울어도 괜찮아요ㅎㅎㅎ 걱정말아요 다 괜찮아질거에요. 전처럼 잘 지낼 수 있고 괜찮아 진다는걸 눈으로 보게되고 감각적으로 느끼게 될거에요! 아! 약도 처방해주실거에요 꼭 잘 챙겨드세요! 완쾌를 바라며 ㅎㅎㅎㅎ❤️ 아 저는 약 1달 먹고 끊었습니다. 매일 달리기하고 책을 읽었어요.저는 책이 도움 많이 됐습니다. [자신감 수업] 시간 되시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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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2020.12.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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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18년 알았어요 그게 우울증이에요 나혼자 가지고있어서 병난거애요 상담가서도 본인이 상담선생님 의식하는거 같다 말하시구요 왜그런지도 말하고 약도 드세요 저도 3년 다되가는데 죽고싶었는대 요즘은 나아지고 있어요 가족애게도 알리고 도와달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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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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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우울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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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2020.12.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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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에 이렇게 용기내서 글 올렸다는 것 칭찬해주고 싶어요,, 쓰니보다 몇년 더 산 언니(여자분 이라고 가정하구) 인데, 힘든 시기를 작년에 일년 정도 겪고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다시 일상생활의 작은 행복을 찾은 상태거든요 마음같아서는 만나서 맛있는 밥 한끼, 차 한잔 사주면서 얘기 나누고 싶어요 시간이 해결해준다 다들 힘들다 이런 말은 해주고 싶지 않아요. 그냥 오늘도 수고했어요 라고 말 해주고 싶어요.이렇게 글 올리고 소통하려고 시도 한거, 참 잘하셨어요 :) 잘 먹고 낮엔 돌아다니고 밤에는 잘 자고 하루 하루 지내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예요. 사후세계 믿는다면 안좋은 선택은 하지 말았으면... 바래요 말주변 없는데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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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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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우울증인 것 같네요 그래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니 괜찮아요 병원가서 상담 및 처방 꼭 받으세요 혼자 힘으로 안되면 병원 도움 받는게 맞아요 감기도 심하면 병원가고 약 먹듯이 우울증도 그래야 나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의 도움 받으세요 외면 하지말고 민폐라고 생각하지말고 그래야 더 나아질 수 있어요 도움의 손을 뻗으세요 손잡아줄 사람 분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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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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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절성 우울감 아니면 연말이 다가오니 여러모로 싱숭생숭한 감정이 찾아온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뭐 우울감의 원인은 워낙 많아서 답이 없긴 해요우울도 뭐 분노나 슬픔, 기쁨 같은, 인간이니까 느끼는 당연한 감정입니다 너무 우울의 늪에 빠져들지 마시고 건강하게 우울감을 이겨냈음 좋겠네요 영화 책 산책 커피 한잔 운동 뭐든 좋으니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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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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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피곤하고, 살만하면 잡생각만 많아지긴함.
12월이니 앞으로 3개월간은 조카 추울거. 당장 나가서 일용직이라도 일 따와서
기본적인 교육 수료하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두툼한 겉옷 하나 챙겨 나가보셈.

하루종일 땀벅범 되게 일하고, 체력이 방전나서 허기가 진다는게 뭔지 겪어보셈
쳐 누워있다가 자연스레 배가 고파지는 그런게 아니라. 정신 좀 차리게 몸을 조카
굴려.

점심밥 꿀맛일거임. 그대로 집에 들어가면 불면증이고 나발이고 걍 꼬랑내 나는 발이랑
먼지 뒤집어쓴 머리통 씻어 말리고 나서 침대에 누우면 뻗어서 잔다.


모든 불면증은 상하차나 노가다 몇번이면 해결된다.


즉 몸이 편하니 우울증도 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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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0.1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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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라는 책 정독하세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진화론 또는 생물과학에대한 책이지만
제게는 성경과 같은 책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신도 생물도아닌, 유전자입니다.
모든 생물은 유전자의 "탈 것"(버스나 택시와 같은)입니다.
그리고 모든 세상의 이치를 저는 이 책의 말씀으로 해석하더니 다 들어 맞더군요.

생물은 딱 2가지의 이유와 목적으로 살아갑니다.
1. 생존
2. 번식
생존하기에도 벅찰경우, 생물은 번식을 미루고 생존에 집중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그러하죠.

또한 자식 3명을 살리기위해 본인의 목숨도 받칩니다.
왜냐하면 3명의 자식에게는 본인의 150%의 유전자가 있기때문에 이것의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생물은 이러한 시스템이 정말 정교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모든 것은 유전자가 더 많이 살아남게 진화되었고, 그 결과의 산물입니다.
만일 위의 예시를 예로 들자면, 자식3명을 위해 목숨받치지않고 자신의 생존을 선택한이는, 목숨받치는 이보다 자신의 유전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남기지 못하게됩니다.
결국 자식3명을 위해 목숨받치는 이의 유전자가 그렇지 않은 유전자보다 수 많은 세대를 걸쳐 세상을 지배하게됩니다
반대로 1명의 자식을 위해(50%의 유전자를 위해) 목숨 받치는 유전자는 어떨까요?
그럴수록 자신의 유전자가 반으로 줄기때문에 결국 1명을 위해 목숨받치는 유전자는 이 세상을 세대를 걸쳐 살아가기 어려워집니다.

판에서 왜 못생긴 남자가 주제도 모르고 여자들한테 찍접거리냐 이런것도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못생겼음에도 들이대지않는 유전자는 이미 멸종했습니다. 들이댔기때문에 지금 이 시대에서도 그 유전자가 살아남은것입니다.

모든것을 유전자의 관점으로 보니 제 인생도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더군요 ㅎㅎ
그저 유전자의 탈것으로 이 세상 즐기다 가면 그만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저도 신도아닌 유전자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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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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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왜 침대에 누워 멍하니 있는거죠??
멍하니 누워있으니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들어가는겁니다.

집에서 공부라도 하던다 / 나가서 돈이라도벌던가 / 뭐라도 해야하는거아니예요?
지옥이 있건없건 관심없구여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 삶이 지옥이 될수도 있고 천국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니깐 지금 살아가는 이 삶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사세요
20대중반? 그럼 할수있는것도 엄청 많은데
다른사람들 사는거보세요 다들악착같이 살아가고있어요
왜 아무것도 안하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지옥에 갈것부터 걱정하는거예요?

나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도해보시고 / 하다못해 유튜브에 영상이라도 찍어서 올리려해도 조회수올리기가 / 좋아요.구독자수 늘리기 위해서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구요

노력없이 되는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부모님걱정 그만 시키시고 앞으로 본인이 뭘하면서 먹고살지 / 내가좋아하는일은 무엇인지 / 내가 하고싶은일은 무엇인지 찾아보시는게 정말 중요할것같네요

혼자하기 힘들면 말씀하셨던 상담센터 가셔서 물어보세요
도와주면 도와줬지 버릴사람들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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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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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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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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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후세계를 믿든 안믿든간에 이번 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이구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후회없이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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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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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똑같은거 같아서 글 남겨여. 요즘 아무것도 아닌거에 눈물이 정말 수도꼭지 튼것처럼 나오고 잠자려고 누우면 잡생각에 진짜 잠도 푹 못자고..나역시 말못할 상처들과 기억들이 많아서 후회하고 그때그랬더라면 하는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생각만 하고있어요. 그래도 거족들이랑 남친 만나면 티 안내고 즐거운척 하는데 갑자기 혼자 있게되면 울컥해서 또 울고. 우울증인거같아요..ㅋㅋ어쩌겠어요 그래도 이겨내야하는걸..우리 조금만 힘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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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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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고비가 있더라구요 저두 십여년전 심각하게 우울증이 온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버티고 있어요...다들 말은 안해도그냥 버티면서 사는거 같아요..하루를 산다기 보다 버티다란 표현으로 하루 하루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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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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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 맨밑에 사후세계가 없다는 개소리하는 댓글말고 무교인들의 수많은 비아냥거림 진리는 내안에 있단 소리 듣지말고 이댓글에 박히는 수많은 반대 신경쓰지말고 답댓글에 달리는 욕 신경쓰지말고 지금 이댓글 봤다면 글 지우고 집 가까운 교회 찾아가서 다녀 코로나땜에 쉽지않을수있는데 유튜브로 기독교영상이나 왜 하나님을 믿어야하는지 30분짜리정도영상 봐주기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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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2020.1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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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생때를 벗어나서 이제 취업의 현실 먹고사는 진짜 성인의 길에 들어서니 본인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모든세상의 시작점에 서있으시니 불안할껍니다. 이럴때는 잠재되있던 모든 부정적 감각들이 살아나서 몇배는 본인을 더 힘들게 합니다. 불안감이 극에 달하면 기본 연산조차 잘 안될정도며 세상이 혼란스럽기 마련이죠. 이때는 이미 본성에 거의 잠식된 정도라 이성의 빛이 희미하게 모닥불처럼 꺼져가는 단계이기에 지성인들의 지혜와 사고 방식을 접하면 불이 다시 훨훨타오르게 됩니다. 고전 심리학, 문학책을 통해 지성인의 생각을 훔쳐오세요. 그럼 혼란스러웠던 내면이 지성의 장작으로 훨훨 타오르며 광명이 비출것입니다. 지금은 500만년동안 진화해온 본성에 온전히 잠식되어져 가기에 어두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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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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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감에 빠져도 이상하지않은 세상이긴 하죠.. 차라리 종교를 가져보세요 기독교든 불교든. 심적으로 의지할 뭔가가 필요해보이는데 주변인이든 상담사든 사람과의 소통이 소용없었다면 종교에 귀의해서 극복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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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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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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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박증임 정신과가라 가만놔두면 정신병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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