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진짜 힘들어요~~ 새여친년 얼굴도 알게됐고~~ 남친이 저한테 못되게 하고 가서 육개월동안 거의 일을 손에 못잡을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렇게 원하던 재회 결국엔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사귈때처럼 잘해주지만 같이있는건 따뜻하고 좋은데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런거는 확실히 모르겠대요 재회한 마음은 지옥 구렁텅인데 제가 아직 정이 안떨어지고 개인적인 상황도 마음도 기댈데가 좀 필요해서 일단은 좋은거 반 힘든거 반이라 꾹 참고있습니다. 좋으면서도 힘든데, 다시한번 헤어졌을때 미련도 아련한 추억도 아예 싹 제거하고싶어서 참고있습니다. 주변인들에게도 말못하는 사랑이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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