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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와이프떠난지 2주되었다 글쓴사람입니다

ㅇㅇ (판) 2020.12.01 11:30 조회128,32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정말 제가 뭐라고 이렇게 응원을해주시나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겸손떨고 그러는게 절대아니라 정말 저는 그런생각이 듭니다 
과분할정도로 좋은말씀들 응원 위로 해주셔서 그냥 감사하다는말밖에 할말이없습니다

딸아이 하나 보고 살겠습니다 와이프그리워하면서 힘내서 살겠습니다 

나중에 어려운아빠가 아니라 언제든 고민털어놓을수있고
오늘 무슨일있었냐면~ 하면서 일상을 공유받아줄수있는
그런 아빠가 되는게 제 꿈입니다. 많이배우고 공부할생각입니다.

원래 제가 댓글다신 한분한분 처음부터 답글을 적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사무실이라
빠르게 달수가없어서 이렇게 추가글로나마 감사의말씀을 적어봅니다

감사하다는 마음담아서 답글은 틈틈히 달 생각입니다 댓글은 전부 읽고 힘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댓글중에 재혼관련 이야기가 나와서그런데 충분히 나올수있는 이야기라생각하는데
어떤 댓글중에도 적었지만 저는 당장은 재혼생각이 없어요 

저는 한가지에 집중은 잘하지만 두가지일을 같이 하려하면 집중력이 분산되는편이에요.

물론 나중에 딸 다크고 세상에 홀로설수 있을때면 모르겠지만,, 근데 그때면 이미 제 외모도 늙어있을테고 그때의 생활도 굳어져있을텐데 누군가를 새로 만나고싶을까? 또는 만날수나있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연애기간통틀어 10년가까운시간동안 제곁에 있어준 우리와이프와 함께했던 추억을 곱씹으며 그리워하고 나중에 만날날만 소망하고 우리딸 하나보고 살아가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사람이 죽는다고 영혼이 소멸된다고 생각치않아요 지금 사는 세상처럼 영혼들만 사는 어떤 세상이 있을거라고 믿고있어요. 종교적인건 아니고 그냥 제 믿음이고 생각입니다. 저 무교자예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제가 죽고나면 우리와이프 꼭 볼수있을거라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전에 쓴 글에 대한 감사말씀드리려 쓴글인데 이렇게나많은 관심가져주시고
기억해주시고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힘내라는말씀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정말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8월 말이었죠? 정확히말하면 27일이었네요. 벌써 3개월이 훌쩍 넘게 흘렀네요.
당시 아내를 위암으로 시작해 간 폐까지 전이되어 잃었다고 글쓴 사람입니다.
아마 기억못하실거예요 그냥 혹시나 한분이라도 얼핏 기억하시는분이 있다면
다시한번 감사한단말씀 전하려 글을쓰는거일뿐이니까요

그때 쓴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며 얼마나 울고 얼마나 힘을얻었는지 모르실겁니다.
지금은 땅을치고후회하지만 그때 글을 왜때문인지..지웠습니다 

왜지웠는지 정말 저도모르겠습니다 집에서 혼자 술마시다가 자꾸 와이프생각나고 슬퍼서
충동적으로 지운것같은데 왜지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후회합니다

지금 저희딸은 어린이집졸업(문을닫았습니다) 하고 운좋게 동네에 있는 유치원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그 경계가 애매모호했지만 이제 유치원보내도되지않겠냐는 부모님말에...

요즘 코로나때문에 세상이 시끄럽죠.. 다행히 동네유치원은 현시는 운영을 한다하여..
저도 되도록이면 집에 있게하고싶은데 제가 일을 가야해서 부득이한 결정이었습니다
부모님께 맡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신세지고싶지않았어요

아직 장인어른 장모님과도 왕래를 합니다. 제 두번째 부모님이시죠.
아직까지도 저랑 딸아이 갈때마다 눈물부터 쏟으시고 그거보면 저도울고 그냥 그럽니다.

이젠 조금씩 실감이납니다 아내가 곁에없다는거요. 아이도 이제 조금씩 깨달아요
처음엔 엄마보고싶다고 찡얼대더니 이젠 그런말도안해요. 아마도 제가 울려그러니까? 그러는거겠죠. 아이앞에서 안울고싶은데 제 울음버튼? 이예요..우리와이프 ㅎㅎ

와이프 천국가기전에 저랑 딸아이한테 하고싶은말 녹음해두고 갔거든요.
집안일도 열심히해라~ 딸한테 소홀해지지마라~ 이런말들도 참 하나하나 녹음해두고..

근데 이게 웃긴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못듣겠는거 있죠?
모르겠어요 이게 참 심정이 복잡미묘해요. 
그렇다고 지울의사는 추호도없지만 지금까지 딸이 너무너무너무 슬퍼하는날이면

우리 엄마목소리들을까? 하고 아이랑 누워서 같이들곤했었거든요.
점점 들으면들을수록 와이프 너무 보고싶고 껴안고싶고 도란도란앉아서 캔맥주나 한캔 까고싶고
그 흔한 티비보며 수다떨던때가 너무 그립고 그냥 그래서 잘 안듣게되어요.

그냥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이제 다시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있고
딸아이도 자기대로 유치원 잘 다니면서 친구도 잘 사귀는것같고
동네니까 또 저희부모님이 딸 데리러왔다가 저 퇴근하고 같이 저녁먹고

주말엔 아이데리고 처갓집도 갔다가 집앞공원에서 마스크끼고 딸이랑 데이트도하고 
그냥 그렇게 삽니다. 

참 저희아내 보고싶네요 너무보고싶네 진짜 

처음엔 꿈에도 몇번나오더니 이젠 나오지도않네요 

모쪼록 저는 잘 살고있습니다 그때 여러분들의 댓글들이 저에게 큰힘이 되주셨습니다

그때 사실 제정신이아니었어서 내가 답글을 제대로 다 달아드렸나? 바른소리는 했나?

잘 기억은안나는데 그래도 그 감정만은 기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내몫까지 열심히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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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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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0.12.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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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모든 날들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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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푸드득푸드득 2020.1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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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전에 본 드라마에 한 대사가 있었어요. 이렇게 매일매일 너를 찾아오다가, 한달이 한번 오다가, 그다음엔 한 계절마다 오다가, 나중엔 너를 잊어버리는게 엄마의 꿈이라고.. 어떻게 잊을 수 있겠냐만은 또 살아가야하는 사람 입장에선 묵묵히 살아가야겠지요. 주어진 환경에 익숙해져서 살다보면 웃을날이 오고 웃다보면 내가 이렇게 웃어도되는걸까 라는 죄책감도 생긴다지만, 이렇게 또 웃어지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는말도 있잖아요 하늘에서 따님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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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ㄹ 2020.1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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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그 마음가짐으로 예쁜 딸아이 다 클때까지, 커서도 옆에 남아주세요 그래야 하늘가면 아내가 잘했다고 안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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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슬픔 2020.12.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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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 사람 떠나보낸지 7개월 되어가네요. 6개월을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러다 죽을까 나 죽겠구나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을때 혼자계신 아버지와 그 사람 아버님덕에..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누군가를 떠나보낸게 아직도 안믿기고 정말 멀쩡하다가고 생각이 멈추고 눈물이 나요. 그 힘든마음 잘 알겠길래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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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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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그때 그 글을 읽고 눈물이 너무 흘러 화장실까지 뛰어갔던 사람입니다. 그때 간신히 댓글 달았었는데 가끔 생각이 나더라구요.

매정한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삶이 흔들리게 무너져내릴때에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리운이유는? 그사람이 포함된 사소한 일상이 그리워서.
근데 그 일상이 마냥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따!! 라고 생각해버리면 좀 편안해졌습니다 ㅎㅎ
하지만 일상이 정말 일상이되면 행복만 하지않아요. '편안함'이 있죠.
편안함은 지금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부부가 쭉 살면 징글징글 사이멀어질수도있는데 난 마냥 좋게만 생각하고 그리워하는구나. 그 편안함이 없을수도있는데... 라고 생각해버리세요.
어느순간 제가 그를 사무쳐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좋았을거라고만 생각하는구나. 내가 이렇게 삶을 놓고싶게 그리워하는 그 없는 일상이 마냥 행복할 수는 없었을텐데.
살아있다면 그또한 일상이었을텐데 그 일상이 너무 행복할거라고만 생각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의 이 일상이 그리워질 순간들이 오겟지. 라고 일상의 소중함이 지금에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묘하게두요.

하루를 버티고. 또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세월이가고. 별별 생각들다가. 무너지다가. 또 어느날은 웃을만하다가. 사소하게 풀하나 사소하게 초콜렛하나에 행복하고.
행복한게 또 미안하고. 그렇게 조금씩 '편안해'지는 일상이 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무너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편해진다면 약도먹고, 상담도받고. 그렇게 부디 세월을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을담아 행복하세요. 오늘은 꼭 기도하며 자겠습니다. (저도 무신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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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 2020.12.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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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과 앞으로의 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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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위로가되기를 2020.12.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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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어머니를 백혈병으로 먼저 보내고 혼자 지내시는 아버지를 볼 때에, 그 어떤 존재도 아내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아내분과 글쓴이의 보물인 예쁜딸아이 보셔서라도 지금처럼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글쓰신 분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행복하기를...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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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니깐 2020.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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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시작하면서부터 눈물이 차오르는걸 겨우참았네요. 저도 6년전 어선침몰사고로 아버지를잃었습니다. 시체도 찾지못하고 어디일지모르는 바다끝에서 헤매고있을 아빠를 생각하면 지금도 제가 이렇게 살아가도 되나,하며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 한번씩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살아가지더라구요. 그게 삶이더라구요..힘든것도 내몫.. 이렇게 살아가는것도 내 몫인거지요. 저도 영혼만이 살아가고잇다는 세상 믿고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저도 위안을 많이 받고 잘 살다가 이세상 소풍끝나는날 아버지와 만나는날을 늘 꿈꿔요. 아버님도 딸아이 생각해서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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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 2020.1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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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길이 항상 꽃길이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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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밤보내시길 2020.12.0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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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달려고 아이디 만들었어요. 저는 쓰니님의 딸이랑 비슷한 입장입니다. 비록 나이는 더 많지만요ㅎㅎ 혹시 '리버보이'라는 책 아시나요? 초등 고학년 쯤 읽기 좋은 소설인데, 한 소녀와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소설에서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울어야 할 순간에 울음을 참으면 병이 난다. 그 시간을 충분히 누린다면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 그리고 그들에게는 서로에 대한 추억이 있었다. 그것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힘이 될 것이다.'라는 구절입니다. 저는 쓰니님과 따님 두 분께서 충분히 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울고 싶으면 울고,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그러다가 좋았던 추억이 떠올라 웃고 싶으면 웃고.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때 충분히 울지 못해서 고생했거든요ㅎㅎ... 그런 의미에서 따님뿐만 아니라 쓰니님께서도 꼭 상담 받으셔서 눌러둔 감정을 좀 풀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괜찮아지겠다고 작은 슬픔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그냥 덮어두고 넘기지 마시고, 느려도 좋으니 천천히 본인 마음도 다독여주세요. 그렇게 되면 따님께서도 금방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따님의 세상에서 가장 큰 존재이자 그 세상을 지켜주는 울타리는 아빠인데, 아빠라는 울타리가 튼튼해지면 그 어떤 것도 따님을 아프게 하지 못할 테니까요.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모쪼록 쓰니님과 따님 두 분이 덜 울고 덜 아픈 대신 자주 웃으시고 자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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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2020.12.0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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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과 당신의 귀한 자녀가 가는 길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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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20.12.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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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서 잘 살아가시리라 믿고싶어요.. 저는 멀지않은 미래가 흐릿한 젊은 암환자에요.. 저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그려보기도 하지만 어쩐지 욕심일꺼란 생각이 들어요, 괜찮다고 걱정말라지만 마음대로 되지않는게 제병이라.. 언젠가 님의 글내용을 겪게되지않으리란 법또한 없으니.. 눈뜨면 눈감을때까지 항상 불안해요.. 그치만 지금부터 그어떤 삶을 살아가시든지 떠난님은 좋은기억 좋은추억으로 삼고 아프지말고 웃을일이 가득한 날들로만 꽉꽉 채워사셨으면 해요.. 혹시 제가 미리얘기할수있다면 .. 잠시생각해봤어요. 저 아프지않고 오래살아보는게 새로운목표거든요..ㅎ 님도 새로운목표마나 만들어보세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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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인 2020.12.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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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쁜 따님이 많이 위로가 되실꺼예요~ 덕분에 웃기도 하고요. 저도 비슷한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진다고 시간이 지나면 담담해진다고 다들 그러지만.. 1년 지난 지금 그때만큼 많이 울지는 않지만,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울고 웃고 잘 살아가고 있네요. 친구가 자기는 하늘나라 가면 댕댕이가 마중 나온다고 하는데, 전 사랑하는 사람이 마중 나올거라 생각하니 죽음이 꼭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네요. 아이들 잘 키우고 자랑스럽게 나중에 하늘에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려고요! 님도 이쁜딸 잘 키워서 나중에 하늘에서 예쁜부인 만나세요! 저도 참고로 무교입니다. 앞으로 이쁜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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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2020.12.0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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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정말 행복해지길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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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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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과 함께 큰 탈 없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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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eson 2020.12.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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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그립고 힘들지만
예쁜 보물이 커가는것 보면서 옆에서 지켜주면서
행복이 켜켜이 쌓이는 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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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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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딸아이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하늘에서도 아내가 보고 계실거니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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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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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딸래미랑 오순도순 행복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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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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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녁준비하다 눈물이 나네요..힘내세요 아내분께서 딸과 글쓴님곁에서 잘지켜주시다가 먼훗날 아내분께 가시면 고왔던모습 그대로 그동안고생했다고 안아주실겁니다. 딸은 아들보다 조금더세심하게챙길부분이 많을거예요. 그때도 꼭 이판을통해서 얘기나눠주세요.저희딸도 그또래라 커가는모습 필요한정보 같이 공유해요. 어디계시는분인지 누구신지 모르지만 마음다해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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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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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하늘은 왜 착한 사람만 이렇게 데려가실까 ㅠㅠ 온갖 나쁜짓하는 우리 남편이나 데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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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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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도 나 일찍가면 이런생각할까.... 우리아들 어쩌지..ㅜㅜ 하는생각에 눈물이나고 가슴이 아리네요.. ㅠㅠ 슬픔딛고 따님이랑 잘지내시길 바라요. 먼곳에서 이름모를 누구이지만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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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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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무실인데 눈물나 미치겠어요.. 마스크써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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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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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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