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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출금 갚는다고 데이트 비용에 부담갖는 남친

(판) 2020.12.01 14:16 조회10,41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경험이 적고 세상물정을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저는 20대 후반 대학원생이고
남친은 20대 중반 직장인이에요.


친구 남자친구가 소개 시켜줘서 서로 조건을 알게 되었고
남친의 지속적인 구애 끝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린 나이에 좋은 직장 들어가서 연봉도
그 나이에 비해 매우 쌔고 자차도 있어요.


그리고 남친은 이번에 청약 넣은 아파트가 운 좋게 당첨 되어서
본인이 그걸 팔면 대출금을 갚고도 여유가 엄청 좋아질만큼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대출금을 갚느라 힘들긴 하지만 1년이나 2년
집 장만을 목표로 두고 있더라고요.



저는 교수가 되고 싶어 늦은 나이에 대학원을 선택했지만
결혼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학생이라 자금은 많이 없지만
시집갈 때 엄마께서 집 한채는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저렇게 집 장만하는데 혈안이 되어서 --매번-- 데이트 자금을
풍족하게 쓸 수 없다고 하기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자꾸 듭니다.
(커플링은 1년 후에 하자, 커플티 하는 거 성과급 받고 나서 하자,제주도는 성과급 받고 놀러가자, 이번주는 커피만 간단하게 마시자 등등 - 우리 뭐하자~하면 저렇게 남친이 이야기 함)

어차피 남친집 장만하는 거고
나랑 결혼 할 것도 아닌데 내가 왜 데이트비용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불편해야하냐고 물으니


남친이 하는 말이

니가 결혼생각이 있다 그래서 나도 더욱 대출 갚는 속도를
높이려고 하는데 (아파트 2022년 완공 예정)
말을 그렇게 하면 많이 서운하다.


내가 꼭 뱉은 말 책임지고 너 데려가겠다.
사회생활 해보니까 내 와이프 될 사람은 돈이 아쉬워서
직장을 다니게 하면 안되겠더라. 너무 힘들더라. 라고 하는데


저 말이 한참 연애 초반이라 듣기 좋다가도
저랑 혼인신고를 한 것도 아니고 연인 사인데..


그 말을 듣고 미래를 같이 내다 볼만한 확신이 없달까요?
왜냐하면 사람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 거 잖아요.
수 틀리면 등 돌리는게 사람인데...


제가 이런 말하면
진짜 자기를 너무 못 믿는데 속상하다.
어디까지 노력 해야 믿을지 모르겠지만 믿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하더라고요.

확신을 얻는데 혼인신고가 필요하면 연차쓰고
혼인신고 하러가자고도 하고..


아 그리고 제가 대학원을 다른 지역으로 다시 가고 싶어서
서울로 다닐까 생각 중이다
라고 하니 결혼하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했냐면
결혼에 대한 확신을 이런 부분에서
제가 얻는 거 같아서요.



미래를 같이 내다보며 현재 데이트 비용 부담에 대한 볼멘소리를 줄일까요?
(대학원생이지만 데이트비용 5:5로 최대한 맞춰서 내려고 노력 중 입니다)

아님

대출금 갚는 속도를 줄이고 데이트의 질을 높이자고 해야할까요?

뭐라고 말을 하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하나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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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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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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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돈아껴서 집대출금 갚아서 자산증식하고.. 님은 데이트비용으로 돈 다쓰고.. 결혼할때 남자가 글올리겠죠. 남자가 봉이냐~~ 집마련해서 결혼준비했는데,여자는 꼴랑 몇천모은게 다더라~~~ 저렇게 경제관념없는 여친이랑 결혼하기 무서워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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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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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갚고나서 연애하자고 해요. 쓰니가 아쉬울건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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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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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연애하자고해요. 님한텐 그냥 싸게 연애하고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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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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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지금 미래를 보고 투자하느라 남들 직장인일 늦은 나이에도 공부하는 거 아닌가요? 님도 데이트 자금 데이트 시간 부족하지 않나요? 그건 남친을 위한건가요? 자기 자신을 위한 거잖아요. 남친도 남친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님은 님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투자하는데 남친에게만 현재를 님에게 바치라고 하는 건 아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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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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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연상이니까 더 쓰세요. 남친을 위해 공부하는 거 아니잖아요. 공부를 줄이고 일을 하세요. 앞날이 어찌될지야 모르지만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배려하고 존중해줄거 아니면 그게 공평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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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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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 결국 너보다 어리고 예쁜 여자랑 저 집서 알콩달콩 신혼생활함 ㅋㅋㅋ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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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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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줌마같이 골빈 여자가 뭔 교수에요? 사람보는 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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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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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ㅋㅋㅋㅋ 교수하고싶단 ㄴ이 남친이 일 관두고 애나낳아 키우라하면 네 할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저리 꼬셔봤다 결국 5대5 반반남인데 반반남 실체 알지? 응급실 실려가도 정신들면 반내. 할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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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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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재고 있는거 같은데.. 정말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남자였으면 밀고 나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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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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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또 남자가 빌붙는 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구두쇠인 거죠? 님이 연상인데 5:5 내면 충분하죠 ㅋㅋㅋㅋㅋㅋ 님이 저 남자 하는 말 믿으면 이대로 같이 근검절약해서 결혼 꿈꾸는 거고 그 정도가 아니면 헤어지면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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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20.1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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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교수 꿈 꾸는 사람 맞냐? 글 써놓은 것도, 글의 내용도...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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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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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가 누나네. 5:5내려고노력 한다는건, 어쨌든 남자가 더 내고 있다는거 아님?거기에 니가 더 많이 내는것도 아니고. 버는 돈이 한계가 있으니 집 값 내면서 다른쪽으로 줄일수 밖에 없지. 남녀 성별 바뀌었음, 쓰니가 개욕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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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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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방 니돈 다쓰고 결혼은 어린여자랑 한다에 내 손목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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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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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와 지 아파트 대출 지가 갚는건데 왜 저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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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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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릎끓고 만나달라고 사귀어달라거 원하는거 다 해준다고 한 남자랑 결혼한 언니가 있는데 결혼 후 남자 180도 바뀜 무튼 이혼하는.중간에 같이 살던 집에서 이 언니가 참치캔 하나 챙기니 남자왈 너 이제 나랑 남인데 왜 내 참치캔 가져가! 였다네요. 10년을 같이 살다가도 이혼하면 저렇게 되는데.무슨 연얘하면서 대출금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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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20.12.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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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차내고 혼인신고하러 가자고 해보세요. 아마 이핑계 저핑계 다 대면서 안갈꺼에요. 진짜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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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sa 2020.12.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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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랑 결혼 할지 말지 불안한게 아니라 내가 너랑 결혼하고싶은 마음이 없다 꺼져 이래야죠 지 명의로 재산 불리는데 왜 여친한테 돈으로 눈치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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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2020.12.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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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돈에 혈안 된 사람 만나봤는데, 돈 아껴야된다고 막 압박 주면서 뒤로 할 짓거리는 다 하고 다닙디다... 뭐 일반화를 하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든 재정이든 여유 없을 때 연애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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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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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애도 나이와 형편에 따라 달라지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20대 초반, 대학생 시절의 연애야 서로 없이 만나고 돈 아끼며 알콩달통 사귀는 게 낭만일 수 있어요. 그런데 쓰니는 20대 후반이고요. 20대 후반이라는 좋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미래를 위한 저축과 절약, 좋지요. 당연히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빈곤하게 만든다면 저는 다시 생각할 것 같아요.

나에게 돈을 더 쓰진 않아도 반반 데이트도 '돈 없다'고 칭얼거리는 남자랑 연애하는 건 즐겁지 않을 것 같거든요. 물론 돈을 적게 써도 센스와 배려로 그걸 못 느끼게 하는 남자라면 좀 다르죠. 하지만 쓰니 남친은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정말 지금 그 남친이랑 결혼까지 한다고 한들, 그 집이 쓰니 명의가 되는 것도 아니죠? 어머니가 집을 해주신다는 걸로 보아 쓰니 집안은 상당히 여유로울 거고요. 그런 쓰니에게 남친의 요구는 부당하다고 봅니다. '우리 미래를 위해'라는 명분을 내세운 강요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면서 미안해 하기는 커녕 '다 미래를 위한 건데 나 못 믿냐?'며 오히려 쓰니가 잘못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도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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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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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도 있고 교수목표인 지적이고 한창 젊은 나이의 재원이 커플링도 미루는 (사실 안 하는 거) 사람을 왜 만납니까? 자신을 존중해주는 준비된 남자를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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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freeman 2020.12.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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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가 글쓴이 결혼할 때 반드시 집을 한채 마련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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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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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남자한테 뭘 믿고 님 미래를 맡겨요?
보아하니 쓰니네 집도 아쉬운 집안도 아니구만
글고 요즘20후반은 완전 파릇파릇 청춘에 속해요.
뭘 믿고 저런 애송이랑 혼인신고요?ㅋㅋㅋ
집이요?쓰니 명의로 바꿔 준대요?
걍 저 남자랑은 연애만 하시던가 작당한 때에 헤어지세요
쓰니도 결혼보단 꿈 먼저 이루시고 한참후에 생각해도 안 늦어요.
혼인신고 하는 순간 헬인지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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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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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가지는 확실해 너한테 돈쓰기 아깝다고 대놓고 말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 에휴 잘되서 같이살때도 얼마나 돈으로 ㅈㄹ할지 안봐도 유투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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