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 돌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딸맘입니다 결혼을 하기전에 전세집 계약을 했는데 임신을 하게되어 이사를 하려고 준비하다보니 제가 갭투자 사기를 당하게 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기 피해자시라면 제목만 봐도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알고 보니 사기 피해자가 100명이 넘습니다. 만기 날짜가 되면 보증금을 돌려주겠지 라고 생각하시고 현재까지 사기 당한지 모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현재는 연락이 되지 않고 문자 답장만 하며 계속 연락을 하면 차단을 합니다. "매매로 진행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전세 놓고 전세금 손에 쥐고있지 않아서요 매매계약되면 보증금 반환할 수 있겠습니다" 이말만 하고 연락도 안받고 잠수를 탔습니다 저희 전세금으로 본인들은 한푼도 들이지 않고 집을 매매 한것이지요. 그리고 돈이 없어 돌려줄 수가 없으니 내가 매매를 진행해서 돌려주겠습니다 도 아니고 너네가 알아서 1000만원을 올려 임대사업자매매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저희 돈을 돌려줄 생각도 없고 오히려 수익을 챙겨가겠다는거죠.. 이미 강서구,양천구,부천 뿐만 아니라 서울 전지역에서 이 모녀들 갭투자 사기로 유명해진 거 같습니다. 저희는 단체소송 준비중입니다. 단체로 소송해야 승소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미 변호사도 선임했고 지금 갭투자사기 친게 제가 알아본것만으로도 몇십건이 넘기때문에 형사사기로 고소가능하다는 변호사 자문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보증보험 가입을 할 수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다행히 보증보험을 가입하셨습니다. 보증금 반환을 떠나서 이 모녀들이 너무 괘씸하고 피해자들이 다들 사회초년생인데 이 집을 해결 할 생각도 없고 지금 저희 보증금보다 높은 가격에 임대사업자 거래매매를 내놓고 본인들은 손해 볼 생각은 전혀 없고 돈을 벌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29살,32살이 어떻게 100채 이상의 집을 소유할 수 있었을까요? 애초에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는 계약이었습니다. 연락하면 엄마랑 얘기하라고 하며 모르는 사람이 왜 연락을 하냐면서 무례하다고 차단합니다. 세입자가 보증금 돌려달라는 연락을 하면 안되나요? 저희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를 데리고 10평 좀 넘는집에서 아직도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방 하나도 못 만들어주고 사기당한 집에서 생활 하는 게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저는 무조건 사기소송을 할 생각이에요 지금 같이 소송하실분 몇명 모였고 피해자 단톡방을 만들생각입니다. 여럿이서 같이 하면 소송비용도 절감되고 승소하면 전액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같은 빌라 사시는 분들께 전해주세요.. 보증보험을 가입해서 보증금을 돌려받으신 분들도 형사사기소송은 같이 진행 가능합니다! 이 모녀들로 인해 내가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봤다 라고 사인만 해주셔도 됩니다! 여러모로 힘든시기에 이런글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hbingbing@nate.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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