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 정말 미친건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다들 시국이 어렵지만 코로나가 극성일때 거의 임신 중기 넘어서까지 일했습니다. 남편은 새로운 일을 배우려 180 버는데 한달 그돈 다가져가서 오히려 모자라 제 수중의 돈으로 메꾸고 메꾸고..... 대출도 받고. 남편은 항상 몸이 아픕니다. 항상 피곤해합니다. 더이상 배우기로한 일에 적성이 없음을 깨달았을때 원래 하던일을 다시 하기로했는데 대출도 지고 생활비도 모자르지만 항상 피곤하고 일찍 끝나는 날이 있음에도 병원은 꼭 휴무를 빼서 가야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아내가 출산후 곧 일을 시작하고 남편에게 일이 생겨 아내가 두배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일을 못할 정도로 피곤하고 아이는 보고싶어도 잠깐씩밖에 못볼 정도로 아픕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 집안일이 정말 마무리가 끝까지 되어있는게 보이지 않아서 저도 악에 받칩니다. 그리고 피곤해서 뻗었다는 그 당연스런 말에 이제 너무 저도 자연스럽게 입에 칼을문 얘길 합니다. 남편의 일과는 병원과 집 아이 등하원 아이케어입니다. 제가 너무나 많은걸 바라는 건가 한달가까이 휴무없이 일하고 있는데 집에 와서도 일해야하는 기분이고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 악에 받힌 제가 미쳐가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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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보면 그 소리 밖에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