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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재수생인데 수능보다가 나왔어

(판) 2020.12.03 09:57 조회124,585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응원,위로,격려 댓글 잘 읽고있습니다
댓글 최대한 다 달고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를 생각해보니.. 아마도 그냥 진짜 제 행동을 정당화시키려 글을 올렸던거같아요
뭔가 위로도 받고싶고?ㅎㅎ
좋은 말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여러분도 하고있는 모든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요
또 그래도 치고 오지! 라는 댓글이 종종있어서 추가글 남깁니다
음 일단 국어 가채점은 백분위 98? 97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내 목표가 너무 극상위권이여서
저 정도도 모자랐을거같습디다
가뜩이나 수학은 더 자신없었구요
수능장에서 그냥 나올정도면
제 맨탈상태 레게노인거 알겠죠??!?
그러니깐 너무 심한말과 팩트는 살살부탁해요..
가슴에 팍 꽃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핫게가 에타용어구나ㅋㅋ
착각했다
나는 하려면 무휴학 삼수로 도전해볼까해
쉬운 도전은아니겠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 진짜 핫게 보내줬네
고맙다
너희들은 나같이 되지마!
질문남겨준거 빨리 답변해줄게ㅋㅋ
모바일이라힘들군~~

많은 위로 고마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볼수 없을거같아서ㅋㅋ
열심히했는데도 심장이터질거같더라
그러다가 국어보고 걍 나왔어
뭐 포기? 그런거 서명하고 나왔는데
나오니깐 후련해
집에 안들어갈래

그냥 핫게나 보내줘라!!
가보고싶다ㅎ

네이트판도 오랜만인데 나에대해 궁금한게있다면
댓글남겨줘!! 헤헤루삥뽕


사진은 소소한 인증?ㅋㅋ
다 내가 모은 돈으로 부모님 모르게 해서
부모님한테 피해안줬어~
미리 고나리질 차단할게ㅋㅋ
모르겠다 이대로 또 입시할지
그냥 살아갈지
목표가 높았던만큼 더 슬프네

너희들은 꼭 현역으로 대학가라!
수시짱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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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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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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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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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수고했어 그덩안 이제 맘편해져라 얍(つ˵•́ω•̀˵)つ━☆゚.*・。゚҉̛༽̨҉҉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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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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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왕 이렇게 된거 남은 한해 맘편히 보내요!!이런 삶도 있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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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12.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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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년도 잘 볼 수 없을 것 같으면 또 나오겠네?ㅋㅋㅋ 그냥 쿨병걸린 찐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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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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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고생했다 ㅠㅠ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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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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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쉬워 하지 말어 잘했어 애썼어!! 어떤 마음이었을지 난 다 알아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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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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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힘들었죠ㅠㅠㅠㅠ 삶은 선택의 연속이자나요 쓰니님 선택은 모두 옳은 선택이 될 거에요! 그 선택에 항상 책임지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 되길 바라요 항상 행복하세요 꼭! 힘들 때는 여기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이랑 제가 멀리서라도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좀 괜찮아질려나영? 쓰니님이 잘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으니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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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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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ㅠㅠ 나 네이트판에 댓글 잘 안 달고 가끔 눈팅만 하러 들어오는데 나도 작년에 수능 국어 보다가 나왔어. 나도 재수생이었고 정말 현생 갈아서 수능 준비했거든. 그래서 국어 잘 볼 줄 알았는데 화작부터 글이 안 읽히더니 너무 불안해지고 막 하나도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30문제 정도를 못 풀었어. 그래서 아 진짜 나는 목표대학이 너무 가고 싶은데 이 대학 최저 못 맞췄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생각 회로가 다 끊기면서 하 나는 나가뒤져야겠다 사는 게 의미없다 하고 나왔거든. 포기각서 쓴 다음에 나왔는데 이제 1시간 있다가 갑자기 정신이 확 드는 거야. 그러다가 헐 대학 어디가지? 수능 포기하면 대학은 어떻게 되는 거지? 가족 생각 나고.. 오전에 나왔기 때문에 갈 데도 없어서 피시방에서 질질 짜다가 대학 알아보고.. 근데 수능을 포기하면 수능 최저가 없는 이상 그냥 수시 다 탈락이잖아. 그래서 전문대밖에 길이 없다는 말 듣고 그냥 삶에 답이 안 보이는거야. 그 당시만해도 나 학벌주의에 찌들어있어서 전문대 가면 인생 망하는 줄 알았걸랑.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엉엉 울면서 수능 치다가 나왔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했는데 그냥 처음엔 화내다가 나중에는 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고 위로해주더라. 그리고 나는 그 뒤로 집안의 아픈 손가락이었지. 다들 그날의 일에 대해서 쉬쉬하고 친척들도 다 조심스럽게 반응하고 그런 거 보면서 한편으론 감사하면서도 항상 죽고 싶었어. 살고싶다는 생각이 단 1도 들지 않았고 지금 생각하면 미친 생각이지만 수험생 자살 뉴스가 떴는데 나는 진짜 그거 보면서 죽을 용기가 있어서 부럽다는 생각까지도 들더라. 그니까.. 나는 쓴이가 지금 얼마나 힘들고 매일이 지옥일지 정말 이해가 돼서 너무 마음이 아파. 이게 열심히 안 했으면 모르겠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애잔하게 공부했는데 그 순간 회로 끊겨서 나온 거면 진짜 그 기분은 당사자 아니면 이해를 못해 ㅠ 그때 나는 나에 대한 실망감과 내가 진짜 미친 년인가 생각 들다가도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생각 들고 사는 게 지옥같았거든. 버튼을 눌러서 죽을 수 있다면 정말 죽어버리고 싶었고 자살하려고 강 근처에 가면 죽을 용기가 없어서 터덜터덜 집에 왔어. 놀아도 노는 것 같지도 않고 사는 게 죄인같아서 눈에 초점이 없이 다녔다 진짜로. 내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괴물같이 느껴지기도 했어. 나는 진짜 안 될 애였나 생각 들고.. 아마 쓴이도 몇 달간 그런 감정에 시달릴 수도 있을 것 같아. 난 자살예방전화에 전화까지 해서 자살하고 싶은데 주을 용기가 없다고 상담도 받아봤어ㅠㅠ 글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까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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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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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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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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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ㅠ 내 자식이 이러면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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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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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재수생인데 삼수할듯...이번주까지만 놀고 월요일부터 공부 시작하려고ㅠ 쓰니야 힘내고 우리 2022수능은 대박 터트리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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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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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끝까지 보고오지 내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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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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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도움도 없이 혼자 재수 준비했다니 대단하네 글쓴이. 재수했다는 거 보면 끽해야 20살, 21살일텐데 충분히 몇번 더 도전해볼 수 있는 나이임. 하고 싶은 거 다 도전해보고 나중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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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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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국어씹물수능이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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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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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험한세상 살아가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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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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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보다 나올수도있지...그 므시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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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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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력하는 너가 참멋지고 포기할수있는 너가 참 멋져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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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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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했어~긴 시간동안 재수하면서 당장은 안 보이더라도 너가 얻은가는게 있을거야 고생 많이 했고 푹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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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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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년도 잘 볼 수 없을 것 같으면 또 나오겠네?ㅋㅋㅋ 그냥 쿨병걸린 찐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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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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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랑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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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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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까지 좋다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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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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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보니까 20~25,6살 정도 까지는 진짜 하고싶은대로 맘껏 도전해도 되는 시기라고 느낌... 뭐 사람마다 그 시기가 더 길어져도 상관 없겠지만!!! 너 하고싶은대로 다 해보고 다 잘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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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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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고 했어 쓰니야!! 남은 한해 재밌고 행복하게 보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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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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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 말은 웃으면서 하지만 수험장 나오기 전까지, 아니 지금도 많은 생각이 왔다 갔다 할 것 같아서,,, 이거 하나 남겨놓고 갈게! 수고 많었어!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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