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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인생 바닥칠까봐 걱정이에요

조언을바랍니다 (판) 2020.12.03 11:25 조회18,614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지금 고2, 그러니까 오늘부로 예비 고3이 되는 18세 사람입니다. 지금 내신 시험도 1주일 앞두고, 수능은 1년 안되게 남은 상황이에요. 이럴 시간에 공부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공부를 해서 달성하고 싶은 명확한 목표도 없고, 다른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여기 글을 씁니다. 물론, 이렇게 불안할수록 공부라도 해놔야 후회를 안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공부 말고도 하고 싶은 게 많아요. 춤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고,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패션쪽에도 관심이 많고요. 하지만 정말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잘할 뿐 특출나게 잘하지 않아요.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어중간한 재능은 고통스럽다'라고... 정말 제 이야기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따라주는 재능이 없어요. 그렇기에 좋아하는 걸 하고자 할 때 부모님의 반대도 막강하시고요. 특히 저희 집이 잘 사는 집이 아닌지라...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은 거의 실기가 비중이 높은지라 과외나 학원이 필수예요.

그렇다고 공부를 하자니, 잘하면 5등급, 못하면 8등급이 나오는 바닥 중 바닥인 성적이라 자신이 없어요. 그리고 수포자에 영포자 직전입니다. 물론 부끄럽게도 공부를 안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탓이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실기를 준비하기도, 공부를 시작하기도 늦은 것 같다는 생각뿐이에요. 물론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어느 방향으로 열심히 해야 하는지가 고민인 거죠.

그리고 이건 무슨 뜬금포냐 하실수도 있지만, 제 mbti가 infp인데, 특성상... 관심 분야가 아니면 하기를 많이 힘들어해요. 공부한다고 앉아서 공상하고, 일기쓰고, 시쓰고, 그런 적이 너무 많아요. 아무튼 그래서 공부를 하려면 진짜 어떻게 할지도 고민이에요, 학원을 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어른이신 분들이 보셨을 때, 여러분들이 제 나이,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신다면 어떡하실 것 같나요? 재능은 없지만 진짜 좋아하고, 설레고, 가슴이 울리는 일을 따라가실 건가요, 아니면 남들 가는대로 어디를 향하는지도 모르는 채로 능력이 닿는 곳까지 미친듯이 달려가서 성적이 되는 곳에 입학하실 건가요? 원하는 일을 하면 궁핍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억눌려 살 것 같아요. 그런데 또 그냥 공부를 미친 듯이 하자니, 후회할 것 같고, 음... 만일 제가 진짜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간다 해도, 그 다음에 뭘 할지 모르겠어요. 그때도 대충 학력 맞춰서 아무 일이나 할까봐요. 직업에는 소명을 갖고 일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면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겠죠? 그리고 진짜 궁금한 거, 진짜로 지금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사회에 나가서 보면, 정말 수능 성적대로 주변 사람들이 살던가요? 그대로 공부 잘하던 사람은 돈 잘 벌고, 못하고 놀던 저 같은 사람은 못 벌고, 뭐 그렇던가요? 진짜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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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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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중간한 재능, 이라는 말 자체가 재능 없는 사람들의 자위라고 생각함. 그건 그냥 재능이 아님.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한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 하는데 어중간한 재능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꼭 본인보다 잘난 사람들의 노력은 무시하고 타고난 건 따라갈 수 없다며 폄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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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20.12.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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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노래, 글, 패션 이거 싫어하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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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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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시덥지도 않은 mbti로 랄지 말고 하루에 삼십분씩이라도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세요 공부 하기는 싫고 이제 성인이라 막막하니까 이상한 소리 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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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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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 너무 날카로워 귀담아 듣지 마. 나 너랑 한 살밖에 차이 안나고 나도 infp야 ㅎㅎ 나 공부 절대 안했어 죽어도 안했어 하기싫은거 죽어도 안하는게 infp 특성 맞나봐 ㅋㅎ 나도 글쓰는거 좋아하고 옷 잘입는다는 소리 자주 들을 정도로 패션 좋아하고 솔직히 난 공부 빼고 다 잘했어. 근데 네가 말한 것처럼 어중간한 재능이였어.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잘할 뿐 특출나지가 않았어. 이건 좀 진부한 말이긴 한데 그 중에서도 네가 가슴 뛰는 일이 있을거야. 만약 펜만 잡으면 너무 신나고 가슴이 벅차 너무 좋아서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아. 그런 일을 해. 분명히 있어 아직 못찾았다면 너무 급하게 찾을 필요는 없어. 인생 길어. 대학을 20살에만 가야한다는 법도 없고 꼭 가야만 한다는 법도 없어. 여러가지, 관심 있는 일들 다 해보면서 가슴 뛰는 일을 찾아. 그리고 이건 나도 엠비티아 좋아해서 하는 말인데.. infp가 십중팔구 예술인이라고 하잖아 예술 쪽 일 엄청 다양해 그런 쪽으로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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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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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랑 많이 비슷한.. 30대중반 이모야. 엠비티아이 유형도 똑같네. 우선 엠비티아이는 그냥 나는 이런 유형이구나 생각해서 그 장점을 살리라는 거지. 난 이 유형이라서 이건 못해 라고 합리화하기 위한 건 아니란다. 그 어정쩡한 재능 이라고 하는 것들는 사실 재능이 아니야. 어정쩡한 재능이라고 말할 정도라면 최소한 춤으로 연습생 들어가서 데뷔 직전까지 갔다가 아주 약간의 차이로 자꾸 데뷔가 무산된다든가.. 아님 데뷔하고도 특출난 다른 사람들에게 묻혀서 결국 성공하지 못했을 때나 쓸 수 있는 단어인 거지. 춤과 노래든 글쓰기든 그것을 ‘업’으로 삼을만한 정도가 아니라면 그건 재능이 아니야. 재능이 아니라고 하면 나쁜 말 같지만... 특출난 재능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으로 살았을 때 나의 장점이 될 수 있는 부가적이 요소가 되는 거지. 직장에서 평범한 사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하고, 글도 잘 쓰고, 옷도 잘 입는... 사회에서 인기많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나의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해야 해. 직업으로 삼을 만큼 뛰어난 게 있다면 그걸 열심히 파고 노력하라고 하겠지만 아쉽게도 이 케이스는 우선 열심히 공부를 하고 괜찮은 대학 간 뒤에 꿈을 생각해 보는게 좋아. 나도 인프피인데 공상 좋아하지..? 그거 아주 위험하다. 나도 그런 공상으로 시간을 아주 많이 버렸어.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그걸 위해 노력을 하기보단.. 그걸로 성공했을때의 나 자신을 공상하며 행복해하며 시간을 버려. 그게 인생에선 정말 독이더라... 나도 어정쩡하게 모든걸 조금씩 잘했거든. 그림도 어느정도, 운동도 어느정도, 글쓰기도 어느정도, 뭐든 하면 오 좀 하네? 소리 듣는 정도. 근데 딱 거기까지였어.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살긴 어려운거지. 그래서 난 공부를 했고.. 공부하면서도 사실 좋은대학 가는 공상하는데 시간을 많이 버렸어. 현실은 그 정도는 못 갔지만.. 그래도 적당히 좋은 대학 나와서 괜찮은 회사 들어와서 다니고 있어. 중요한 건 니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재능은 직업으로 삼을 후보들이 아니라 그냥 너의 장점이자 취미정도로만 생각하는게 훨씬 좋다는 거야. 그럼 쓸데없는데 눈 안돌리고 너가 해야할 거에 집중하기 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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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12.0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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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물셋이에요. infp고요. infp 성격 특성상 하기 싫은 일은 못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생 중에 공부가 재미있어서 하는 친구가 몇이나 될 거 같아요? 님, 공부가 아니라 글이든 패션이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울어본 적이 있나요? 좀 흥미있어서 깔짝거리는 수준은 모두에게 다 재미있고 흥미있어요. 겨우 그정도 해놓고 '어중간한 재능이 괴롭다'라는 말을 쓴게 아니길 바래요. 뭔가 그 길을 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적이 있다면, 님은 어중간한 재능때문에 괴롭다고 글을 쓸 게 아니라, 벌써 벽을 느끼고 포기했던지, 벽을 뛰어넘으려고 노력하느라 정신이 없을텐데요. 이런 고민 하고 있을거 같지 않아요. 님 말씀하시는 거에 굉장히 큰 오류도 있는데요. 내가 안 해서 그렇지 미친듯이 하기만 하면~ 이런 생각 가지고 계세요? 얼른 버리는게 좋을거에요. 고삼 올라가면 대학 가겠다고 모두가 공부해요. 공부 안 하던 친구들도 고삼때는 공부해요. 깨놓고 말해서 예비 고삼인데, 내년 1년은 당장 있을 입시 준비하고, 그 뒤에 대학가서 님이 하고싶은거 하면 세상에 문제가 생기나요? 저도 중고등학교 내내 글 쓰는거 좋아했어요. 진로가 그 쪽은 아니어서 혼자 좀 끄적이는 정도였지만, 고등학교 백일장 내내 상타고 교육감 백일장에서 상타고 고삼때 혼자 글 써서해서 전국의 문창과 지망생들이 학원에서 준비해서 오는 전국단위 백일장 본선 나가고 그랬어요. 매일매일 글만 쓰고 싶었는데, 당장 해야하는게 있으니 공부해서 반에서 1, 2등했어요. 글쓰다 제대로 안 써져서 답답해서 운 적도 있고 공부하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머리 쥐어뜯고 그랬어요. 이런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 고등학생이었고 지금은 대학생 중 한 명인데, 님 최소한 저보다는 더 열심히 살면서 어중간한 재능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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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2.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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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에는 재능도 있으면서 하루 세시간 자거나 안자면서 미친 스케줄로 일하는 워커홀릭이 너무 많은데 예술쪽은 그런 사람들╋인맥까지 갖춘 사람들하고 무한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업예술9년 하다가 때려치고 심심해서 취미반으로 등록했는데 거기도 고만고만한 재능있는 사람들 수두룩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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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20.12.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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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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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요... 글 쓴 분은 공부가 하기 싫어서 나는 이게 더 재미있어, 저걸 더 좋아해, 하면서 회피하려는 거 아닌가요? 분야는 다르겠지만 누구나 쓰니가 가지는 관심만큼 다들 공부 외의 분야에 관심 갖고 있을 텐데 그걸 어중간한 재능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본인이 객관적으로 재능 없다고 느끼고 뭘 하고 싶은지 정확히 모르면 일단 공부부터 하면서 진로 찾는 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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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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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이상 먹은 내가 한가지 알려줄까?
너만 그런거 아냐. 모두가 다 그래.
오히려 그 나이에 뭘 해야겠다는 목표와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신기할 정도로 적어.
왜 대학교를 가겠니. 왜 20살이 되면서부터 사회생활이 시작된다고 하겠니.
학생때 못가보고 못해봤던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중에서 골라잡는게 당연한거야. 공부가 흥미가 없으면 사회생활, 그리고 넓게 많이 경험해보고 눈으로 보는게 정말 중요해. 그래야 그 중에서 흥미가 땡기고 하고싶다 라는 꿈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법이야. 그 나이떄는 없는게 맞는거니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가 전혀없음.
그리고 mbti? 난 그딴거 받아보지도 않았는데 사회생활 잘하고 돈 잘벌고 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하고싶은 말이 하나가 있는데
재능 < 이란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냐.
재능 뒤엔 노력이란 단어가 무조건 붙고 그 노력이 재능을 커버하는 식이어야 비로소 '재능 or 천재 ' 라는 말이 완성이 되는거야
처음부터 잘하면 그게 사람이냐? 기계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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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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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중간한 재능이란 말이 웃긴게 어느 정도 노력해보고 한계에 부딪혔을때나 하는 말이지. 암것도 안 하고 이것도 저것도 좋은데 재능이 어중간하네~ 이러라고 존재하는 말이 아닌거 같은데.. 그냥 공부하기싫어서 이리저리 다른데 관심을 두는거 같음. 우리나라 교육체제상 어쩔 수 없음.. 진로 뚜렷한 애들이 대단한거고 갈피를 잡기 어려운 나이라고 생각함 .. 일단 다들 참고 공부 하는거지.. 그래야 나중에 진짜 진로 찾았을 때 걸림돌이 되지않으니까.. 우리 사회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 수는 없음..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도 하기 싫은 일이 있을거야. 그걸 견뎌낸다는 생각으로 공부부터 해봤으면 좋겠다. 끽해야 몇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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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 2020.12.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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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0.12.0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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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재 예체능을 하고있는 쓰니랑 같은 나이 예비 고3입니다 저도 노래하는게 너무좋고 연기하는것도 너무 좋아서 배우나 뮤지컬 배우를 꿈으로 갖고 학원을 다니며 입시를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에 노래가 너무 좋아서 시작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부담이 생기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해야하는것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애초에 내가 좋아하는걸로 시작했고 내가 노력한만큼 결과도 나오니 다시 마음을 잡고 일어납니다 저도 재능없었습니다 근데 전 제가 늦게 시작한거같아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고 자주 학원에 나가 하나라도 더 배울라고 노력해서 현재 많이 늘었다고 칭찬받고있습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다고해도 미친듯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순 없어요 않으면 늦지 않았어요 지금부터라도 하고싶은 거 하면서 죽을만큼 노력하면 할 수 있을겁니다!!!! 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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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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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쓰니보다 한 살 어린 고1인데요. 지금 내 상황을 나열해 놓은 것 같은 본문과 특별한 척 하지 말라는 호된 댓글들 전부 가슴에 새기고 가요. 쓰니분! 우리 같이 열심히 공부해봐요! 저도 회피하고 이번 시험 1주일 남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했는데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어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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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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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를 하기에 한마디로 산만하고 동기가 없네요. 미친듯이 공부...하기에 고3은 시간이 부족할텐데. 정보를 열심히 찾고 내신이나 자기가 챙길 수 있는 점수 최대한 찾는. 일단 그런 과정을 경험해보는게 필요할거같아요. 노력이란거는 잘하는 거 같을 때도, 못하는거 같을 때도 길게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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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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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쥐a1909 2020.12.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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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유튭에서 인터뷰 내용중에 어떤일을 하고싶어 했는데 안되면 무슨생각하니?이걸 괜히했나?이게 아닌가 싶겠져? 어떤일을 목숨걸고 해보라고..안되는 일이 세상엔 많다고...본인이 목숨걸고 하고싶은 일을 열심히 했는대도 안되는일이 많은데 본인이 시작해놓고 안될거같은데 하면 일이 되겠니?이런 내용인데요 본인이 남들보다 좀 잘하는 일들은 과감히 포기하시고 아직 어리니까 더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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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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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노력하는 애들은 이글 쓸 시간에도 자기 일 한다. 어중간하면 노력이라도해 변명은 집어치우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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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사 2020.12.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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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사관이였을 때 전역을 앞둔 병장들의 모습과 똑같네요. 물론 그들은 대충 대학 들어가서 대충 군복을 입고 시간 때우느라 본인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못 하다가 뒤늦게 전역이 다가오니 슬슬 두려운거죠. 님 말대로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건 있는데 지금 시작하려니 자신보다 더 빨리 시작했던 사람들이 많아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앞서더라구요.

그런데요.
사람은 노력하면 그 대가는 절대 배신을 안 합니다. 본인이 정말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나이가 30대가 되든 40대가 되든 언제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고 먼저 시작한 남들보다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정말로 간절하다면요.

지금은 공부가 우선이에요. 춤, 노래, 글 이런 것들은 취미생활로도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지금은 공부를 우선 해야 사회에서 어느 정도 버틸 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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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2.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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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능이 있다고 남들도 인정하는 수준이면 본인이 실기를 열심히 준비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어중간하다면 더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나마 본인한테 맞는 과가 있는 괜찮은 대학에 가는게 제일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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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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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맨날 이렇게 생각했는데 댓글들 말에 뼈맞고 감 나는 재능이 오히려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전에 피아노 선생님이 절대음감이라고 한 이후로 피아노 되게 열심히 쳤었는데 진짜 절대음감들한테는 딱 발끝정도만 따라가서 어중간한 재능 ㅇㅈㄹ했었는데 댓글에 정신차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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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 2020.12.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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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나의 현재를 인정하는 법을 배워 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인프피들은 이상과 현실의 갭에서 상실감을 크게 느끼잖아요..?
개인적으론 그 차이가 벌어진 이유를 분석하는 건 좋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핑계를 대는 건 좋지 못 한 습관같아요. 그게 결국은 내 자존감만 무너뜨리는 행위잖아요.
쓰니에게 현실을 강요하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고민이 있다면 그 안에서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보고 내가 처한 환경은 어떻고 그 것이 지금의 내 상황에서 꼭 필요한 부분인지 따져보는 능력이 있음 좋겠어요.
그렇게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내가 정한 최우선을 실행에 옮기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꼭 힘내고,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해봐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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