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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초대 문제...

ㅇㅇ (판) 2020.12.03 11:47 조회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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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봅니다...

2월 예식 앞둔 예신인데, 초청인원수에 대해 부모님하고 갈등이 많네요.
양가 다 개혼이긴 한데,
저는 코로나도 코로나고, 겨울 겪고 2월쯤엔 상황이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졌지,
별로 나아질 것 같단 생각이 안들어요.
백신 얘기도 있지만 그거야 반년전부터 나온 얘기고,
이제 계약 체결해서 전 국민한테 유통되는데도 시일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소인원... 한 50명 정말 많아도 80명 정도로 잡고 싶은데,
부모님께선 못해도 양가 50씩 100은 잡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세요.
뿌린거 거둬야 하고 백신도 나올건데 뭐가 그렇게 걱정이냐고
그리고 인원 제한해도 올 사람은 다 오고 그건 족히 150명은 넘을거다 라고 하시는데...

저는 처음부터 청첩장에 인원수 제한(50이나 80명정도를 수치로 정확히 기입하고)하고 가족들이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축하해주시는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적으려고 했는데 인원수 적는것도 반대를 하세요...ㅜㅜ
제가 집안의 큰 행사를 너무 저에 맞춰서 생각하는걸까요?

참고로 예랑은 제 생각에 동의하고, 본인 부모님께는 본인이 말해보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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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남겨주신 댓글 보다가 웃긴게 있어서 박제 합니다ㅎㅎ
일단 저는 추반 아무것도 안누른 상태인데...
남자친구 쪽에서 결혼을 원해서 이미 혼인신고하고 집 구한 상태로 결혼 '식'만 제가 원해서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남친쪽이 저보다 더 원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건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문제일 뿐, 직장, 벌이, 외모, 집안은 부수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므로 따로 공개는 안하겠습니다.)
근데 부모님들께서 결혼식 안하고 결혼했다고 말하는게 (코로나로 감안은 하더라도)아직 부모님 세대에는 이해하기 힘든 그런게 있는거 같아서 결혼식을 알아보게 된거고요.
300명씩 나오기 이전에 준비를 하기 시작한겁니다.
애초에 제가 쓴 글과 상관도 없는 내용이지만,
글만 보고 어느쪽이 결혼식을 원하는지 본인 편견대로 확신하는 것도 웃기고 그 밑에 대댓글도 좀 재밌어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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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결혼식,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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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ㄴ 2020.1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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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쓰지마세요 좋은말못들어요 ㅎㅎ웨딩카페같은곳에 글올리심 현실적답변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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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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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거 거둬야 하고 백신도 나올건데 뭐가 그렇게 걱정이냐고

부모가 ㅁㅊㄹ인데 자식은 그나마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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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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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웨딩홀에서 또 확진자 나왔는지 우리 지역 웨딩홀 다녀간 사람 선별진료소 방문검사 받으라고 문자왔음 하객들도 가기 싫은 거 도살장 끌려가듯이 갈 거예요 최소인원으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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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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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그냥 좀 더 세상 좋아지면 천천히 해도 되는걸,
 
여자들은 왜이리 결혼식에 미쳐있을까
 
그놈의 자존심,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 드레스 입은 나의모습, 남들에게 비춰지는
나의 허세 등등
 
코로나 시국에 결혼하는 사람들 이해못함, 초대 당하는 사람도 가기싫다.
50명이든 80명이든 모이는사람 때문에 정직하게 코로나 이겨내는 사람들은 피해를 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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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im 2020.12.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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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접장 의미를 두지 마세요 드래스두요
결혼에 대한 환상도...
부모님의견 무시하지 말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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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2.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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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결혼이란 게 두 사람만의 행사가 아니다보니 어른들 뜻에 맞춰주는 게 편하더라그요. 저도 2월 예식인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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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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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들도 본인 지인들도 초대해야하는 상황이 있을텐데,, 본인들은 80명안에 추릴 수 있는 인원이여도 부모님들은 아닐 수 있잖아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리스트업 정확히 해보시라고 하고, 필요하다면 늘리세요.. 인원 많아지면 홀 나눠서 쓰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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