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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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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자기 가치관이랑 다르면 개무시하는 성향이 있는 듯.
치킨은 닭을 버리는 행위라면서 신동 보고 '집밖에도 안 나갈거다' '음식에 대해 모른다' '저런 사람이랑 토론 못하겠다' 라고 말하는거 보고 진짜 개어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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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엉 2020.12.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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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물려죽은 사람이 많을까요 개에 물려죽은 사람이 많을까요..? 모든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고 배신하지 않는다면 솔루션 프로그램은 왜 있나요? 저는 고양이 집사임에도 반려견 물림사고 기사 한창 많이 날때 그게 결국 다른 개들을 혐오하는 물꼬가 될까봐 조마조마 지켜보던 사람인데... 문제가 된 그분 말고도 몇몇 강아지 집사님들의 언행에 상처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고양이가 영악하다는것도, 개가 충성심이 있다는것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이미지일 뿐인데 해명도 자기가 겪은 고양이만을 예로 들어 합리화 하는 내용이라 더 실망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화낸 부분이 그게 아닌데 논점 흐리며 잘 빠져나가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자리에 있는 만큼 말 한마디의 무게를 생각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 주변에 고양이 혐오하는 사람이 딱 한명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 얼굴 보자마자 이 얘길 꺼내며 본인의 감정을 합리화 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고양이 사살을 합법화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길고양이 대상 동물학대 범죄를 오죽하면 그랬겠냐고 감싸는 사람입니다.) 싫어하는건 개인의 취향이니 그럴수 있어요. sns에 그 생각을 올릴수도 있죠. 근데 거기에 사실이 아닌 편견과 색안경으로 가득찬 부연설명이 있었잖아요.. 개인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문제가 됐었나본데 지금도 해명글의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차분히 문제제기하고 사과하는 사람에게도 캣맘충이라며 똑같이 원색적인 댓글이 달리더군요.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들에겐 그 게시물과 댓글들이 분명히 상처가 되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도 때린사람은 없고 맞은 사람만 있네요. 댓글들 보니 사람들이 예민해져 있다며 그 발언엔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문제가 없는 발언이라면 여기까지 퍼질정도로 이슈가 되지 않았을텐데 참 안일하고 편한 사고방식인것 같아요. 당연히 그 분들 눈엔 문제 될게 없는 발언이겠죠. 그러나 그분의 팬이 아니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저 발언 하나로 조만간 또 토막난 길고양이 시체가 생길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심란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부디 그분께서 말 한마디의 무게를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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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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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견주인데 고양이가 더 좋다고 해도 진심 아무렇지 않고 개를 싫어한다고 해도 아무 생각도 없음 대체 왜 자기 기호를 강요하지?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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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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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그 주인을 몰라보긴?ㅋㅋ 그냥 몇번 울댕댕이 간식 나눠준 동네냥이도 가끔 만나먼 나 알아보고 냥하고 다가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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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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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그냥 욕 먹은게 아니라
본인이 고양이 키우면서 암 것도 모르면서
자기 말 안들어서 싫다고해 욕 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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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 2020.12.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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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댓처럼 그냥싫다고 한게 아니라 고양이습성도 모르면서 주인도 몰라본다는둥 헛소리해서 욕먹은거임 지가모르고 글쓴거면 욕먹어도 할말없지. 그냥 싫다고 하면 누가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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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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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ㅋㅋㅋ 그냥 개가 더 좋다고 한게아니라 고양이들은 주인도 몰라본다 속을 알수없다 평생 키워줘도 집나간다 이딴 소리 하는데 이게 편협한 혐오 발언이 아니면 뭐야? 고양이 키우는 사람은 개 어이없어 ㅋㅋㅋ 주인이 아니라 가족들 다 알아보고 교감하고 강아지랑 똑같은 반려동물인데 저런 무지하고 편견 가득한 말 뱉은 건 쏙 빼놓네. 난 돈스파이크보다 용형이 좋아~ 하는건 의견이지만 난 돈스파이크처럼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도 못하잖아 머리카락도 얼마나 싫었으면 다 도망갔겠어 대머리인것도 싫음. 하면 표현의 자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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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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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듣고싶은 말만해야돼 난 김보현이 엄마한테 잘해주는여자라고 이상형말한거 욕먹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그럴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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