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같기도 한데 죄송해요
남편이 자꾸 저보고 예민하다하고 저는 제가 맞는거같은데 다른분들 댓글보고 제가 예민한거면 인정할게요 얼마전부터 코로나가 다시 많이 퍼지는 바람에 식당같은데 안가고 거의 집에만 틀어박혀있어요 저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사람들과의 모임인데 제가 지금 사람들과 모임자체를 아예 안하는편이거든요 이것때문에 저보고 예민하대요 식당은 지금 영업을 안하니 누구집에서 다들 모인다고 같이 가자는걸 지금은 좀 그렇다고 그사람들도 참.. 이시국에 진짜 조심해야 할 판인데 어쩌려고 그러지.. 하며 혼잣말하듯 그러니까 저보고 예민하대요 제가 틀린건 아니지만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너무 민감하다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남편보고 지금 그리 얘기하는거 실망스럽다고 그사람들은 코로나가 비껴가냐고 다들 이런 모임. 행사에서도 확진자 나온다고.. 그리고 얼마전에는 일할때 마스크 안쓰길래 마스크 쓰고 일해라니까 답답하다 이소리하길래 그래도 답답해도 써야한다고 안답답한 사람이 어딨겠노 무조건 쓰라니까 그것도 제가 예민하대요.. 저는 모임이든 마스크든 지금만큼은 남편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좀 따라줬으면 좋겠는데 저만 예민하고 민감한사람 만드는게 너무 답답해요 집에 어린애들도 있어서 더 조심하고 싶고 무서운데ㅠ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글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좀 부탁드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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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는 좀 위험하다 싶으면 지독한 감기 or 독감도 괜찮네요.
진짜 자기 하나때문에 회사가 업무마비가 되고 가족들이 전부 전염되고 남편이 이동했던 가게들이 전부 문닫고 시에서 몇백만원 벌금 내려오는 꼴을 봐야 정신차릴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