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신혼입니다.
제목과 같이 남편 잠꼬대가 너무심해요. 연애때부터 그랬는데 자면서 말하는건 물론이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도 있고 심할 땐 제스쳐까지 나갑니다.. 꿈에서 누구랑 싸우면 그게 제스쳐로 나오는거죠.. 아직 자면서 맞은적은 없지만..조만간 맞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그리고 혼자 베시시 웃을 때도 있어요(이건 좀 귀엽..ㅋㅋ) 문제는 잠꼬대를 거의 매일한다는거에요 ㅠㅠ 365일중에 350일은 하는거같아요. 나머지 15일은 제가 깊숙히 잠들어서 못들은 걸 수도 있구요.. 남편말로는 혼자있을땐 안그런다는데.. 글쎄요 제가 보질못해서^^.. 이게 옆에 누가있으면 더 심한가요? 제가 걱정이되는건 이게 제대로 잠을 자고있는건지.. 잠꼬대를 하니 몸은 계속 움직이고 본인이 본인 잠꼬대에 놀래서 깰 때도 있구요. 하루에 한번 할 때도 있지만 몇번씩 할 때도 많아요. 아마 꿈을 여러개꾸는듯.. 딱히 피곤해 하는거 같진 않는데 잠꼬대를 한다는건 그만큼 깊숙히 못잔다는거라 걱정이되어서요.. 처음엔 신기해서 지켜만보다가 시간이 지나니 걱정이되네요.. 혹시 잠꼬대 심하신분 계신가요? 수면센터를 가봐야하나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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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 십여전부터 잠꼬대가 너무 심하고, 쓰니 남편처럼 약간 싸우는 제스처? 뭐.. 이거 때문에 엄마가 자면서 맞은 적도 많아요..
지금 저희 아빠 파킨슨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너무 늦게 알았죠.. ㅠ,ㅠ
저희 아빠가 그때부터 파킨슨 전조증상이 있었던건데.....ㅠ,ㅠ
파킨슨은 무조건 빨리 검사받고 운동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않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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