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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병원 다녀오니까,, 비수를 꽂은 신랑

1년 (판) 2020.12.04 16:08 조회90,89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결혼 1년 차, 36세 여성입니다.


임신으로 유산 한 번하고 몸이 안 좋아졌어요

면역이 떨어졌는지 계속 몸살로 앓아눕네요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ㅜ)


어제 몸이 아파서 택시 타고 병원에 다녀왔거든요


일하고 있는 신랑에게

병원 좀 다녀올게라고 카톡을 보냈어요


신랑은 서랍 속에 카드 있으니까

카드 들고 다녀와 이 한마디만 달랑 보내더라고요


저녁에 퇴근하고 온 신랑은

첫 한마디가 카드 넣어놨어? 이 말에 너무 서운해서

병원 다녀왔으면 어디가 아프냐고

어떠냐고 물어보지도 않냐니까

일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고작 그런 소리하냐고.

집에 있으면 네 몸은 네가 챙길 생각을 해야지.

누가 챙겨줘!? 하네요

그러니까 유산된 거 아니냐고!

짠돌이 신랑은 아닌데,,

병원이 코앞인데... (집에서 10분 거리)

택시는 왜 타고 갔느냐고

가슴에 비수가 꽂힌 것처럼 멍하네요ㅜㅜ


어제 처음으로 내가 왜 결혼을 했는지

후회가 맴도는데 맘속에서 분하고 억울하고

결혼하신 분들 이렇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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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유카라 2020.12.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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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아직 애 없는걸 천만다행으로 여기고 그 남자랑 계속 살지말지, 살더라도 그 남자와 같이 애를 만들어 낳아도 괜찮을지부터 고민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임신하고 출산하면 돈 나갈일 천지인데 몸 무겁다고 택시라도 타고 다녔다간 난리나겠어요. 임신중에 몸이 안좋아서 입원이라도 하면 병원비 걱정부터 할거같음.. 남편이 겁나 잘해줘도 임신 출산 과정에는 어쩔 수 없이 여자가 힘들수밖에 없는 경우 많음. 근데 남편이 맨날 돈타령만 하면 엄청 회의감 들 것 같아요. 이 애는 나 혼자 만든건가? 난 뭘 위해 이 짓을 하고, 저딴놈이랑 살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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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12.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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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살 이유가 없는 남자 같은데요. 아픈 마누라한테 저게 할 얘긴가. 유산되서 제일 가슴 아플 사람이 와이프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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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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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파란표시 니네들은 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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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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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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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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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깟 교통비 병원비 얼마나 한다고 남편 카드를 써요? 36살 먹고 그정도 경제적 독립도 안되어 있으니 그런 무시를 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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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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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놈 입에서 저게 나올 소린가? 지 새끼 유산됐는데 할 말이 따로 있지. 저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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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2.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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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어서 그냥 애도 없고하니 싸패남편이랑 이혼하는게 답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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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2.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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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님 남편 아파서 찡찡대면 카드 던지고 니몸은 니가챙겨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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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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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하고 온 남편한테 고작 그런소리?? 지는 병원 다녀온 부인한테 고작 하는 소리가 카드냐?? 개쌉소리네 ㅋㅋㅋㅋㅋ 미친놈이 ㅋㅋㅋㅋㅋ 저거랑 애 낳고 평생 살게요? 걍 씨받이 취급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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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애 2020.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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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애가 엄마구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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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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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마디에 '카드넣어놨어?' 이것도 공감능력 0인것같은데 '그러니까 유산이 되지' 이건 거의 쏘패 수준 아닌가요? 무의식중에 유산된것이 첨부터 끝까지 모두 님탓이 된건데.. 단순히 상처받은말이라고 치부하고 서운해하기만 하는걸로 괜찮은거에요? 그결혼생활 유지되겠어요? 저는 절대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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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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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따뜻한 말 한마디도 할 줄 모르는 사람과 함께하기엔 남겨진 시간이 너무 길고 아깝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짠돌이가 아닌데 아픈 부인한테 윽박지르는 사람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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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여왕 2020.12.0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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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저런것도 결혼을 하네,,,진짜 좋은남자 많아요 애없을때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쳐요 만약 저거랑 애낳고 살다보면 분유에 기저귀값도 눈치보며 지지리 궁상으로 살게될꺼예요 아내를 개똥보나 못한취급하는 인성으로 무슨 부모가 되고 평생 함께할 배우자가 되겠어요 쉽지않은거 알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도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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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20.12.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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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 쳐먹었나? 왜 예민 모드지? 남자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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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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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이 없네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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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2020.12.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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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6세이신데 결혼 1년차이신데 병원비/택시비 정도도 남편카드를 써야하는 경제적 상황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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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2.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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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짠돌이맞는거 같은데 ... 이제부터 본성 터지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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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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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그런식으론 안 살아요. 님 걱정일랑 전혀없고 유산한 것도 님 탓하는 놈이랑 어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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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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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적인 결혼 생활 하는 사람들은 님처럼 안 삽니다. 이혼 빨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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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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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라면 같이 병원은 못가줄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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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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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소시오패스 같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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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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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탁이에요 본인을 위해서라면 제발..그런 10새랑 살지말아주세요 진짜 밥맛떨어져서 얼굴도 꼴보기 싫을 것 같아요 본인이 너무 업신여겨지는게 가엽지않나요 유산된 것도 내가 원해서 그렇게된게 아닌데 남 탓만 할 팔자네요 남편 분.. 너무 아파서 택시 좀 탈 수 있지 일갔다온게 뭐 대수라고 생색내나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참나.. 본인을 위해서 살아주세요..제발 저런 사람 거둬주면서 살다가 거덜나지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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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난남자 2020.1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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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말만듣고는 왠지 먼가 찝찝함이남는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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