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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4살의 삶의 무게

ㅇㅇ (판) 2020.12.16 19:47 조회56,320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여기에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제 앞에서우는 아빠 얘기듣고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봅니다
집이 가난해서 먹는거부터 눈치보며 컸고
부모님은 아직도 제가 치킨 닭다리는 안 좋아하는 줄 아실만큼 동생한테 많은 양보를 하며 살았어요
남동생 예체능 학원비 대주고
엄마 아빠는 집 대출,자동차대출,무슨대출 무슨대출..
대출지옥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으시고요
그나마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보태요
20살 취직해서 한번도 쉬어본적없어요
통장에도 10만원있고 남들 다 하는 적금도 못들어봤네요
이번에 코로나라 엄마 그나마 식당일 하시는거 잘리고
아빠 혼자 쥐꼬리월급으로 빚 갚느라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되는데
갖고싶고 먹고싶은건 왜이렇게 많은지
친구들한테 자격지심도 많고...
왜 사는건가 생각해보면
답은 부모님 때문이라는 결론이나와서 또 다시 열심히 일해요
나와 살아라 이러실텐데 전 그럴 통도 못되고요....
하 어디 많이 버는 일은 없나..이런생각만하게되고
빚만 아니여도 참 행복할텐데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과 같네요
다들 이럴때 어떤 원동력으로 힘 내시나요...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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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1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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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하게 얘기할게. 너가 돈 200번다고 쳐. 그럼 넌 집에 얘기할땐 130 버는거야. 차이나는 그 70으로 네 몫의 적금을 들어. 가족이 앓는소리 죽는소리해도 너가 책임질 이유 없어. 수준에 안 맞는 동생 예체능 밀어주는 거에 너가 책임감을 같이 느낄 필요 없어. 부모님이 뭔 대출대출 다 끼고 있다고 했지? 그럴 일은 없을거라 믿고 싶지만 이 상태면 나중에 너한테 대출 받아달라고 할 수도 있다. 꾸역꾸역 네 몫의 비상금 만들어서 탈출해. 너도 자리 잡으면 그 때부터 부모님 쓰실 용돈만 보내드리면 돼. 너도 똑같은 자식인데 너는 어떠한 배려를 받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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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0.12.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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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싶고 하고싶고 갖고싶은 게 많은 게 정상이에요. 정상적인 욕구를 계속 억누르고 살면 우울 생겨요. 어느 순간이 되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하고싶은지도 모르게 되는 때가 생겨요. 그럼 그걸 회복하는게 정말 힘들어지고요. 사는 게 의미가 없거든요. 재미도 없고.. 우울증 상태로 계속 사는거예요. 먹고싶고 하고싶고 갖고싶을 때 너무 참지 말고 하나씩은 스스로에게 해주셔야 해요. 사람은 로봇이 아니에요. 행복해야 살아요. 행복을 계속 차단하다보면 마음에 병이 크게 와서 뭘 해도 기쁘지 않을 때가 와요. 거기까지 안가도록 해야해요. 그리고.. 성인이 돼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도움 안받고 살면 되는거지 가족을 부양할 의무는 없어요. 쓰니는 쓰니 삶만 잘 꾸려가면 책임을 다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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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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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렇게 바보같이 살아요.. 그런다고 가족들이 안 알아줌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은행으로 본다구요 24이면 젊으니 지금이라도 대학 준비해봐여 대학이 사회에서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대학생활하면서 재미도 느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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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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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스트댓글대로 버는 족족 집에 주는건 밑빠진 독에 물붓기야. 다 죽자는거지. 다들 쓰니에게만 빨대꽂는 상황만들지 말고 자기것도 챙기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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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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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돈 주지말고 돈 모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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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21.01.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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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거는 글쓴이도 아무도 모르게 적금을 들어놔야 된다는거에요~
없으면 없는대로 또 살아져요~ 근데 글쓴이가 나이들면 그때는 모은돈도 없고 인생이
더 허무해질꺼에요~
지금부터라도 한달에 50만원씩이라도 저축하면 작은 목돈이라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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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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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빠진 독에는 물 붓는거 아니에요. 맘 독하게 먹으시고 본인 앞길 본인이 챙겨야해요.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본인 앞으로 적금도 들고 보험도 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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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21.01.1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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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집안의 소모품 같은 거에요 부모님이 쓰니 돈을 두루마리 휴지 쓰듯이 물 쓰듯이 그냥 쓰시는 거 같은데, 집에 다 갖다주지 마요. 지금은 내가 닭다리 좋아하는 걸 아무도 모르죠? 나중엔 그게 내 300만원 짜리 월급으로 바뀌어요 나도 내 맘대로 내 돈 쓰고 싶은데, 그걸 부모가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몇십년간 내 돈 갖다쓴다고 생각해 봐요. 지금은 어려서 잘 안 느껴질지 몰라도 30 넘어가면 분명 후회하는 순간이 올 거에요 빨리 도망치시길... 부모가 미성년 자식 돌보는 건 생물학적으로 도덕적으로 순리이고 의무지만, 자식이 부모 봉양하는 건 선택이에요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에요 부모가 해야할 일을 지금 님이 대신하고 있는 거라고요 본인 앞으로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적금 하나 들어놔요 청약도 2만원부턴가 가능할텐데... 통장에 적은 액수라도 매달 내 이름으로 쌓이는 거 보면 뭔가 느끼는 게 있을 거에요 결국엔 내가 잘 돼야 다같이 일어서는 겁니다 나를 먼저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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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21.01.1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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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동생 아닌데ㅠ 눈물 난다 맘이 아프다 쓰니야 힘내라 댓글 조언들 잘 기억해둬 무너지지 마라 어떤 일이 있어도 이겨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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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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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싶은거 많다는데 왤케 짠하냐..꼭 먹고싶은거 왕창살수있게 돈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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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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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나이때 내가 느꼈던게 가족포함 사람들은 내가 잘해줘봤자 그걸 당연한 건 줄알고 오히려 못해줘도 내가 잘되어있으면 함부로 못한다는거.. 이거 깨닫고 나서 삶이 윤택해진거 같아! 같이 구덩이에 빠져줘봤자 나중엔 고마운줄모를거야 성공한 동생만 자랑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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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21.01.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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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24살이지만 삶의 무게는 다 상대적인 것 같아... 어느 누구 하나 안 힘든 사람 없거든 나도 평범한 가정이 부럽다고 느낄 때가 있었어 근데 그 평범한게 정말 어렵고 많지도 않더라... 나는 초5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게되어서.. 지금까지도 아침6시에 일어나서 아침밥 차리고 저녁도 차리고 모든 집안일을 다했어 엄마는 혼자 살면서 곰팡이 피는 집에 보일러값 못내서 끄고살고 휴대폰비도 밀리고 독촉전화오고 그래서 내가 장학금받은거 드리고 용돈 쪼개서 드리고 했지..나도 힘들어서 때로는 나 24살이야! 난 아직 어린데 너무 나에게 버거워! 난 하고싶은게 많은데!!! 이런 적도 있었는데...어리석었지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건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한것같아 부모님이 너무 하다고 생각될지라도 부모님 마음은 더 가슴아플거라생각해 난.. 너의 젊은 20대가 힘들고 벅차고 아깝더라도 묵묵히 천천히 걸어가다보면 행복한 날이 꼭 올거라 생각해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너의 마음이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 힘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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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몽 2021.01.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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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동생이 쓰니의 헌신을 고마워하고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독립하시길요.. 숙식 가능한 캐디나 생산직하시며 돈 좀 모으셔서 야간대나 사이버대도 다니시고 본인에게 투자하시고 본인만을 위해 사세요.. 집 대출, 차 대출을 자식에게 부담지우지 않습니다. 진짜 형편이 어렵다면 예체능 시키지도 않죠.... 예체능 어떤 분야인진 몰라도 재료비든 레슨비든 학원비든 들텐데 동생은 중산층 행세 하고다닐게 눈에 훤한데요.. 아직 너무너무 어리고 무궁무진한 나이예요.. 10만원도 못모으게하고 다 착취한 집에선 제발 나오시고요, 쓰니의 삶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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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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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수록.더 그런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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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1413 2021.01.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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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4학년 때부터 친정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어요 형제들이 자존심 상해 할까봐 항상 엄마가 벌은 거란 거짓말을 하며 살았어요 결론은 60이 넘은 현재 골병 든 몸으로 겨우 버티고 있어요 친정 식구들 특히 엄마란 사람 아들한테 미쳐 고마워 하지도 않고 지금 내가 너무 힘든데 돈이 떨어지니 날 버립디다 나처럼 되지 말구 자신 인생 살아요 또 한달 생활비로 언니가 주는 5만원이 전부입니다. 매일을 자살을 생각하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도 수명이 길은 건지 죽어지지가 않네요 저녁에 잠못들다가 아침에 죽은 채로 발견되길 엄청 빕니다. 지긋지긋한 삶과 사람으로 태어난것을 저주합니다. 엄마한테 사기를 수십번 당하고 형제들에게 폭력으로 맞으며 자란 사람 어려서부터 월급 봉투채로 빼앗기며 살아냈지만 이젠 핏줄이나 사람이 싫증나고 지쳐서 다 끝내고 싶기만 해요 나같은 삶 되지 말고 정신차려서 자신 앞가림부터 해요 죽음보다 더 깊은 외로움에 핏줄에 매달렸고 엄마의 사랑을 구걸하듯이 돈 벌어다 몽땅 주며 살았지만 몇십년을 하루 한끼만 먹었고 하루 한 시간을 자며 희생으로 사랑한 댓가가 현재는 늙어서 아무데서도 써주지 않은 몸뚱아리와 마음의 병만 한아름인 납니다. 제발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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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ㅋ 2021.01.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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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도 이해안가는게 집안형편도 안좋고, 빚도 많다면서 월급 더 많이 받는일로 옮기시든가 투잡 쓰리잡해서 벌어야지 쥐꼬리만큼 월급 받는곳에서 편하게 일하시고, 글쓴이 돈받는거 이해안감ㅜ 남동생도 미성년자 아니면 알바라도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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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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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내 앞으로의 돈 100만원도 없이 공부할 거 다 해서 자기 살 길 찾아 잘 사는 동생 부러워하며 부모님 집에 얹혀살며 결혼도 포기한 34살의 나. 44살에도 별 다를 거 없이 부모님 빚이나 갚으며 홀로 늙어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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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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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는 글 1도 없네... 니들 말처럼 가족 쌩까는게 쉽냐? 지들도 못하는걸 쓴이보고 하라고 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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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형조언 2021.01.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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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하냐.. 좀더 해보자. 그래도 가족을 버릴순 없으니.. 좋은날 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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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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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독립하세요 독립 쓰니가 가정을 챙길 이유 없어요 본인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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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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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수에 맞게살지 뭔놈에 애를 예체능을 시키고 집대출이고 차대출인지.. 20살부터 일했으면 대학도 못가고 바로 사회로 뛰어든건데 현명하지 못한 부모 만나서 진심 안타깝다.. 집에 몇십만원 덜 갖다줘도 죽지 않고 다 살게 되어있으니 본인먼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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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난나 2021.0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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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실한건 쓰니가 죽어라 일해서 빚이 갚아질때쯤에 분명 또 다른 대출을 받으실거고 그나마 대출로나마 마련한 집은 분명 아들 주신다... 집에서 모르는 쓰니만의 자산을 만들어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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