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기에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제 앞에서우는 아빠 얘기듣고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봅니다 집이 가난해서 먹는거부터 눈치보며 컸고 부모님은 아직도 제가 치킨 닭다리는 안 좋아하는 줄 아실만큼 동생한테 많은 양보를 하며 살았어요 남동생 예체능 학원비 대주고 엄마 아빠는 집 대출,자동차대출,무슨대출 무슨대출.. 대출지옥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으시고요 그나마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보태요 20살 취직해서 한번도 쉬어본적없어요 통장에도 10만원있고 남들 다 하는 적금도 못들어봤네요 이번에 코로나라 엄마 그나마 식당일 하시는거 잘리고 아빠 혼자 쥐꼬리월급으로 빚 갚느라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되는데 갖고싶고 먹고싶은건 왜이렇게 많은지 친구들한테 자격지심도 많고... 왜 사는건가 생각해보면 답은 부모님 때문이라는 결론이나와서 또 다시 열심히 일해요 나와 살아라 이러실텐데 전 그럴 통도 못되고요.... 하 어디 많이 버는 일은 없나..이런생각만하게되고 빚만 아니여도 참 행복할텐데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과 같네요 다들 이럴때 어떤 원동력으로 힘 내시나요...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살기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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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없는대로 또 살아져요~ 근데 글쓴이가 나이들면 그때는 모은돈도 없고 인생이
더 허무해질꺼에요~
지금부터라도 한달에 50만원씩이라도 저축하면 작은 목돈이라도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