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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너무 갑작스러운 어른이 되버렸어요

(판) 2020.12.20 04:37 조회10,650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이제 곧 20살 어른이 될 고3이에요. 평생 이런적 없는데 이번만큼은 도저히 스스로 답을 찾지 못 할 거 같아서 글 올려봐요
저 19년동안 나름 다사다난한 삶 살면서 진짜 노력했거든요 후회도 없어요. 다시 돌아간다해도 그때의 나는 그게 최선인걸 누구보다 잘 알거든요. 잘 이겨냈어요.

그런데 수능 최저를 한과목 못맞춰서 의대를 못가게됐어요. 국립 공대 높은과 하나 붙었어요. 반수 계획중이에요.

제가 하고싶던건 it회사나 공학계열이었지만 의대 선택했어요. 안정적으로 잘 벌 수 있으니까. 또 고등학교때 공부 죽을만큼 하고도 더 좋은환경에서 더 해보고 싶은 욕심때문에 제가 돈 모아서 재수학원에 들어가려했어요. 반수로요 이번에 반수 하면 정말 붙을 자신도 있구요. 이미 제 인생 계획은 다 세웠거든요.

근데 저 너무 갑자기 어른이 됬어요. 강제로 되버린거 같아요.

금전적인 상황 안좋다는거 알고 있었고 5개월동안 돈 모아서 부모님 돈이랑 합쳐서 공부 하겠다는 계획 다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알바찾으면서 수십통씩 하는 전화에 돌아오는 날카로운 답변들, 언제나 갑인 사장님과 손님들 항상 을인 나.
머리로는 알거든요. 아 이게 사회생활인가? 이제 내가 적응해야겠지? 다들 이렇게 살고 돈버는거지 뭐.
근데 너무 버거워요. 내가 아는 어른들은 분명 나한테 이렇게 대하지 않았는데 나는 분명 이렇게 비굴하지 않았는데, 어디서 이런 소리 들을 사람 아닌데..
일이 라는게 잘한다고 다가 아니더라고요. 비위도 맞춰야하고 이것저것 많이 다르더라고요 공부랑은..

친구들은 제가 멋있대요 닮고싶대요. 저는 걔네한테 나 돈없어서 이런취급받으며 꾸역꾸역 일하고 돈번다 너무 힘들다 이런얘기 못해요. 부모님 안그래도 저말고 키워야될 동생들 두명이나 있는데 저까지 나서서 슬프게 하고싶지 않아요. 괜히 알바 몇개 하고있다 이런얘기도 못하겠어요. 보무님의 잡념 속의 고민이 더 하나 늘까봐. 그래서 말못해요. 말못하니까 친구들은 연락안한다고 서운해하고 부모님은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냐고 제발 이제 어른이 됬으면 자기들의 입장을 알아달래요.. 내가 얼마나 알아주고 있는데. 부담될까 고등학교 내내 수학학원만 다니고도 독기품고 공부해서 1등했는데 슬플까봐 알바 한단 얘기도 못꺼내는데 나혼자 얼마나 힘든데

근데 더 힘든게 뭔지 아세요? 아무도 몰라주는 상황들은 익숙해요. 근데 자꾸 제가 달라져요. 저 그래도 발랄한 사람이였거든요? 당돌한 사람이였고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어요. 감정표현도 확실하고 모든게 다 확신에 넘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싶었고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은 슬픈일이 있어도 화나는 일이있어도 그냥 체념해요. 내안의 어두운 감정들이 축적되서 이미 내 피부들에 다 들러붙어있는 것 같아요. 떼낼수가 없어. 내가 점점 작아져요. 이러다 내가 없어질까 무서우면서도 점점 나를 잊는 내가 편해져요. 나를 잊고 있을수 있는 세계들이 너무 좋아져요. 3주 일하고 이렇게 많은게 변해버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무서운데 나혼자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더 무섭고 억울하고 그래요. 나도 용돈 받고 친구들이랑 마음편하게 놀고 싶다.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행복한 내일을 상상하며 눕고 싶다. 돈 생각하기 싫다 돈 그놈의 돈 돈 돈

잠들기 전 맴도는 잡념들이 또 나를 무겁게 누를까봐 드라마를 틀어놓고 계속 보다가 계속 보다가 계속해서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야 되요. 그래야지 지금처럼 이런 글을 안쓰니까. 이런거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되니까.

답 없는 거 대충 알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익숙해 질꺼고 돈 모을꺼고 그러면 반수 할 수 있을 거고 계획대로 행복해 질 수 있겠죠.

근데 지금은 왜 이렇게 힘들까요.. 오늘 눈을 감으면 내일 아침이 영영 오지 않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이런글 보시는 분들한텐 답도 없고 기분만 안좋아지실텐데 괜히 제 감정을 쏟아낸거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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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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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20살이면 한국 사회에서 너무 어리고 아직 어른이라고 할 수도 없죠. 서른 넘어도 고달픈게 돈벌이고 사회생활인데.. 대학까지 나와야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원한다면, 대학생 졸업 전까지는 아직 학생이자 어른의 경계에 있다고 봅니다.. 3주밖에 안됐지만 이렇게 고달픈거, 글쓴이가 약한거 아니에요. 지금 충분히 이 악물고 정말 잘 하고 있어요. 기댈 곳이 없어 힘든 그 마음도 얼마나 아플지, 집안환경에 대한 불만 없이 자기 길 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단한지, 글만 봐도 느껴져요.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순 없지만 글쓴이가 정말 똑똑하게 자기 길 개척하고 씩씩하게 해나가면서 꼭 꿈을 이루길 바라요. 벌써 자기 인생계획 세우고 실천하는거,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거든요. 그렇게 자기 인생 고민하고, 자기 길 찾은 것만 해도 정말 글쓴이가 영리하고, 용기있고, 대단한거에요. 서른을 바라보는 저도 부럽고 멋지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절대 용기 잃지마요. 부모님한테 많이 서운하겠지만 그분들도 자식 세명 먹여살린다는 중압감이 너무 커서, 똑똑하고 든든한 첫째한테 부모지만 의지하게 된거라고 생각해요. 서운하고 미워도... 첫째인게 서글퍼도, 그래도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라면...절대 자기 꿈 포기 안하고, 더 멋진 어른이 될거라고 믿어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이지만.. 꼭 어렸을때 제가 느꼈던 슬픔이 느껴져서요. 지나고 보면, 내가 자리잡고 나면, 그리고 부모님이 약해지신 모습 보면.. 꿋꿋하게 살아온게 절대 후회되지 않을 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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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20.12.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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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짠하다 화이팅해요.. 고등학생때까지만해도 화장실가는거마저 선생님한테 허락받고 가다가 단지 대학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 그 꼴랑 한살차이인데 .... 스스로의 결정으로 모든걸 해결해야하기때문에 많이 힘들거예요. 사회나가면 이런새끼들은 도대체 어디 숨어있다가 지금만난건가 싶을정도로 또라이도 많고, 안타깝지만 행복의 8할은 돈인것같아요 힘들겠지만 지금부터 그리고 앞으로 겪어나갈 일들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부딪쳐봐요 나도 26살인데 세상이 아직도 무섭지만 버티고 있어요 슬픈만큼 행복한일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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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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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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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jongc... 2020.12.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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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심해져서 요새 사회나이는 = 본인 나이 x 0.8 입니다
요새 30이면 80년대 25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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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20.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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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댓글을 처음 남겨요 그런데 지나칠수가 없어서 그냥 몇자 적어봐요 글쓴이보다 조금 더 살아본 제가 느낀바로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세상은 더 차갑고 앞으로 더 막막하면 막막해졌지 나아지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는거예요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같아요 저도 20살이 되기전 마지막 생일에 얼마나 울었던지 어린나이였지만 어른이 되기 싫었거든요 ㅋㅋㅋ 사람은 살아가는 행위가 비효율 모순 덩이리 그자체예요 저도 한때 따듯한 세상을 꿈꾸고 희망을 가졌지만 녹록치 않죠 , 하지만 우리가 이런세상에서 주저앉아 세상 무게를 다 진듯 생각하며 살아가기엔 또 다른 한쪽에서는 작지만 반짝거리게 세상을 만들어가는 분들이 있어요 한번씩 지치지만 그분들이 세상을 또 살아가게 만드는 것같아요 누가그랬죠 세상은 비를 피하는 법이아닌 비를 맞으며 춤을 추는 법을 배우는거라고 분명 시국도 시국이고 많이 힘들꺼예요 ..솔직히 이글을 적는 저또한 여전히 19살의 어른이 되기싫어 엉엉 울던 저에서 자라지 못한것같아요 하지만 기왕 태어났고 살아가야한다면 세상은 차갑더라도 우리가 따듯한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분명 이 힘든여정이 괴롭기만 하지 않을꺼라는 확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요 오늘 글쓴이덕에 저도 너무 힘든하루였는데 위로가되요 되도록이면 이글을 삭제 하지 않도록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종종 댓글 보러오면서 글쓴이의 삶을 한번씩 응원하겠습니다 꿋꿋히 이겨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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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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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나이만 어른이고 하는 행동은 어른 아닌 사람이 더 많은거 같다. 그런 어른들에게 상처 안받길.. 어른이라고 다 맞는건 아니니깐. 지금은 머 하나 안놓고 잡고 있으니 많이 힘들지만 이 상태로 크면 멋진 어른이 될수있을거같아요. 너무 힘들고 외로우면 부모님한테 알바조금한다고 말해도 괜찮꺼 같구요. 고생했다 라는 말 들어도 서러운데 혼나지는 말아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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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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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진짜...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니 너무 부담느끼진 마세요. 근데 보면 학교다닐 때 놀던 애들이 비위도 잘 맞춰주고 정치?도 잘해서 사회생활 잘 하는 경우가 은근 많더라구요. 세상은 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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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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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같은 처지라 뭐라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서 너무 슬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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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2020.12.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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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갑자기 강제로 어른이 된 것 같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 쓰니의 모습을 되돌아볼때 가능하면 후회가 적은 쪽으로 선택하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반백살이 된 지금도 늘 인생은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만 그걸 극복하게 해주는 뭔가가 항상 있더라구요..지금의 어려움에 쓰니의 인생이 굴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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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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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른들이 공부할때가 젤 좋을 때라고 하는 거..
사회인이 되면 공부말고도 힘든게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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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20.12.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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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과목만 최저 못맞춘 거라면 재수학원중에 장학근 주는데 많아요. 큰딸도 공대 합격해서 다니다 반수해서 의대 갔는데 학원에서 전액 장학금 주는데서 했어요. (ㄷㅅ학원 ㅈㅇ 별관) 물론 식비랑 교재비는 들지만 훨씬 부담이 적죠. 힘내시고 이곳저곳 알아보시면 뜻밖에 해결책들이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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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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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겨우 3주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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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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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려요 뭐든할수있는 나이니까 용기를 가지세요 쓰니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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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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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 중후반되도 어른아닌사람많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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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2020.12.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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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어른아이라는말 아는지 모르겠다. 거미노래 제목이기도한데 그건 뭐.. 패스. 나는 20대까진 다들 어른아이라고 생각한다 10대를 막 지나 성인이 되었지만 짧게는 2,3년에서 길게는 6년 이상 대학생.. 끝난줄 알았던 공부는 더 벅차졌고 갑자기 내던져진 사회에서도 배울것 투성이다. 그렇게 온몸으로 혹독한 생활을 배우다보면 마음에 병들어있는 날 발견한다. 친구나 가족끼리 얘기할때 웃고는 있는데 입만 웃는 삐애로가 된것 같고. 거울을 보니 입가는 자꾸 쳐지는것 같다. 나 원래 이런애가 아니었는데..굴러가는 낙엽에도 웃던 나인데.. 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을까 생각하다보면 원인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 학교도 일도 집도 왜그리 힘들기만 한건지.. 어쩌다 만난 친구들과 좀 꺄르르 거리는 걸로 위안을 삼고.. 괜찮다. 이상한게 아니고 나쁜게 아니야. 어렸을때 키크려고 아팠던 종아리 성장통 그게 머리와 마음으로 왔다고 생각해 보도록해.. 물론 겪고있는 당장은 그런생각을 아무리해도 힘들긴 하다. 힘들면 힘든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겪어도 괜찮아. 그걸 겪으면서 정말 어른이 되어가고있는거니까. 안타깝지만 즐겁기만 한 성장은 없어.. 하지만 쓰니야 모든 일은 결국 지나가게 되어있고 지나가면 생각보다 큰일이 아니더라. 오히려 그 일들이 내 삶에 거름이 되더라.. 그러니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너무 크게 놀라지는 않아도 된다. 생각보다 괜찮다. 혹여 너무 지친다면 그냥 툭 던지듯 말해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같은 20대를 겪었던 30대 중반 언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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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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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생들이 너무 20살부턴 어른으로 취급해버려서 그럼. 당장 댓글만봐도 19나 24 23나 4~5살 차이밖에안나는데 틀딱거리면서 스무살 초반애들을 후려침 . 끽해봣자 중-고등학생 나이찬데 .그렇듯 20살은 성인이여도 성인이아님 정신머리도 아직 고등학생이고 회사다니면서 집에서 완전한 독립하면서 지원안받을 나이가 아니니까.20살도 20세대에선 갓난애기임. 맘조급하게 먹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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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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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아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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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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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읽는데 안쓰러워서 울컥하네요ㅜ 댓글에 좋은 말들 많으니 저는 한가지만 얘기할게요 부모님께 지금 상황, 심정, 그동안 말 못했던 것들, 그 이유 등 여기에 쓰신 것 처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 드리세요 님을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에요 가족은 쓰니가 그들을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알 권리와 의무가 있어요 안그러면 가족에게 억울한 마음이 쌓여갈수 있거든요 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하셨죠? 문제를 인식하면 다음 단계는 아시지요? 이제부터 문제해결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지금 잠깐 주춤하는거지(이 마저도 훗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것 처럼 오늘도 내일도 당당하고 예쁜 모습으로 행복하게 사실 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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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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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대부분이 그런 식입니다. 준비할만큼 했다 생각해도 버거울 때도 빈번합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금방 익숙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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