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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마스크 좀 벗은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핑구조아 (판) 2020.12.23 01:07 조회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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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글만 읽다가 톡은 처음 써보네요.
제목만 보시면 오해하실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선 억울해서 씁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은 코로나가 터진 후로 오전 오후 파트가 나눠지게 되었고 저는 오후조로 출근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가 터지고부터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저는 제 양심을 걸고 밖에 나갔을때 마스크를 벗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일할때도 사무실에서 매일 끼고있고 회사에서 식사를 할때도 사장님 지침이 절대 남에게 피해주지말자 주의시라 식당에도 가림막 설치가 되어있고 테이블 한칸씩 비워두며 떨어져서 밥을 먹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후로 여지껏 회사 집 회사 집만 반복했고 필요한건 모두 택배로 시켰습니다.
외식, 데이트, 가족 모임 등을 일절 하지않았습니다.
매일 마스크를 끼다보니 두통이 너무 심해졌고 아프니까 약을 먹어도 어차피 마스크를 끼고있으니 그마저도 나아질 길이 없었습니다. 코로나 증상과는 전혀 무관했구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사건은 오늘 퇴근하고 집 오는 길에 터졌는데 퇴근시간이 9시이고 집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전철역에서 내리면 11시쯤 되겠죠, 저희 동네는 산동네라 어르신들이 대부분 살고계셔서 10시만 넘어도 조용하고 깜깜합니다.
마스크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전부터는 퇴근길 집 올라가는 200미터 정도에서부터는 마스크를 잠깐 내리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야외 공기를 너무 맡고싶어서요ㅠㅠ
그렇지만 멀리서 사람이라도 보이면 바로 쓰고 차가 보여도 마스크 다시 씁니다.
오늘은 사람도 차도 보이지않기에 잠시 턱스크(?)를 하고 가는 중에 갑자기 어떤 사람이 야!!!!!!!!!! 마스크 안쓰냐!!!!!!!!! 이러시는거예요
그래서 응? 사람이 어디있지하고 둘러보는데 안보이는겁니다. 고개를 들어서 위를 봤더니 어떤 5~60대? 정도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창문열고 담배를 피시면서 저한테 한 말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 집 거의 다 왔는데 잠깐 내린거예요 다시 쓸게요 이랬더니 지금 시국이 어느땐데 마스크를 벗고 지랄이야!!!! 이렇게 화내시면서 담배 재 날리고 꽁초를 그냥 던지시길래 무서워서 집 뛰어 들어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요즘 공기가 많이 차가워져서 마스크 벗으면 진짜 잠깐이라도 두통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집가는 골목 200미터, 3분?정도 바깥공기 마시려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싶네요..
제가 잘못한거라면 글 내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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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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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2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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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아무도 없으면 잠시 벗을수도있음 나도 퇴근길 원룸촌에 밤이고 사람없어서 턱스크하고 마스크습기도 빼고 코랑 입도 긁고(알러지때매 늘 간지럽) 사람보이면 바로 올림 그정도는 문제없다봄 근데 그 아저씨는 창문열고 베란다?나와서 노마스크에 담배쳐피면서 무슨 남보고 ㅈㄹ이지? 앞으로 그런 아재마주치고 한소리들으면 니ㅅㄲ나 마스크쓰라 담배쳐피는게 자랑이냐고 쌍빠큐날리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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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릭 2021.0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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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 잘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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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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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마스크 잘 쓰고 다니지만 주변에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마스크 벗고 걷다가 사람 보이면 다시 씀.. 오히려 안에서 마스크 벗는게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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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요 2021.01.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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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됩니다 저도 대중교통 이용하고 일할때도 그렇고 하루 종일 써야하다보니 너무 답답해서 사람 없음으면 잠깐 내기리도 해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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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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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요즘은 사람 없을때는 턱스크해요. 그러다 한사람이라도 보이면 얼른 올리구.. 근데 안쓴 사람보면 화나기도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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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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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정신병자 말에 화가 나는건 일방적으로 들었기 때문일까... 멍청아 너나 마스크쓰고 담배펴! 라고 한마디 했으면 덜 속상하겠죠... 그럼 다음에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더럽고 더러운 세상.. 어쩌겠어요... 다 지나갈 일...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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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2021.01.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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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신가요? 여리시네요../ 그럴땐 지랕하고 자빠졌네 라고 한마디 던져준뒤 유유히 갈길 가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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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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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ㅁㅊ놈이네요 무시하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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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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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지나간 길을 다른 사람이 지나갈텐데 그 공기 마시는 사람은 뭔 죄래요? 웬만하면 쓰고 다니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쓴처럼 그러고 지나갔을 경우 쓰니도 감염 안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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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2.3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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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외면 잠깐벗어도 되는데.,.유난인 사람들 있죠.밖에서 마스크 껴도 2미터 유지하라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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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2020.12.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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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 지는 마스크끼고 담배피고 있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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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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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 보고 욕 장전하며 들어왔는데 내용보고 전세가 뒤바뀜 ㅋㅋ 피던 담배나 잠자코 필것이지, 나이를 얼마나 헛잡순 할배길래 밑에 가던사람 음침스럽게 관음하는걸로 모자라 사리분별 못한 훈수까지 두고 난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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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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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 지는 담배피면서 염병이네 . 길거리에 진짜 남자들 마스크내리고 담배피는것들 조카많아요 아니 담배는 왜 안잡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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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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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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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2020.12.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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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걸가지고 ..마스크땜에 접촉성피부염에 비염까지 심해져서 죽을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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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래 2020.12.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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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지는 마스크 쓰고 담배 피는 것도 아니면서 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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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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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나잘해 코로나걸려 낼모레 뒤질놈아 하고 도망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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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12.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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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시크 쓰고 담배피라 하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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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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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증상이면 잠깐은 그래도 상관없는데 ㅠㅠ 담배연기나 뽈뽈 내뱉는 그 할아버지가 너무 이상하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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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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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분명 치료가 필요한 분이지 현재 정상컨디션이 아닌 분 같네요.제가 자원봉사 많이해서 잘 압니다. 그러니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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