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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업무가 너무 없는데 퇴사해야 할까요

____ (판) 2020.12.23 11:56 조회4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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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20대이고, 첫 회사에 반년 조금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네요..

제 직무 특성상 그런 것 같은데, 바쁠땐 눈코뜰 새 없이 바쁘고 한가할 땐 미친듯이 한가합니다.

처음 입사하고부터 약 두어달 전까지는 굉장히 바빴습니다.

한 주 내내 빠르면 11시, 늦으면 새벽 한시에 퇴근한적도 있을정도로요.

그런데 두어달 전부터는 정말 할 일이 없네요. 정말 업무를 쥐어짜내서 만들어서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아니면 거의 사무보조처럼 다른분들 업무 지원정도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저희 회사가 한가한 건 절대 아니에요. 중소기업이라 항상 인력이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주어진 업무가 동난지 벌써 두 달이 다되어 가고, 경력이 끊기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는다든가 하는 이슈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계속 사무보조마냥 이사람 저사람 업무 도와주는 포지션을 유지하게 될 것 같아요.

점점 자괴감만 드네요... 내가 이회사에서 무얼 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미친듯이 바쁜데 왜 나는 할일이 없어서 이리저리 돌고 있는가...

아직 1년이 안되어서 당연히 퇴직금은 못받습니다. 그런데 1년을 채울 때까지 기다리자니 계속 눈치만 보이고, 1년이 된 시점이나 지금이나 할 줄 아는 게 없는 건 똑같을 것 같아요.

저는 배우고 싶은 게 많은데 기회를 주지 않네요 ㅠㅠ

차라리 한시라도 빨리 퇴사해서 다른 회사에 다시 신입으로 지원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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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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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ㅇ 2020.12.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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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란 곳이 노는데 월급주는 조직이 아닙니다.
일의 특성이 그렇다니, 회사도 그걸 알고 뽑은거구요.
심리적으로 불안해 할 필요? 1도 없습니다.
일이 없는 동안, 업무관련 지식을 더 쌓기위해 공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무보조 업무는 요청하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할 필요 없습니다.
선의로 하는거지만, 그런 일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상입니다.
물경력될까 싶은 부분은, 잘 생각하셔서 이직하는게 맞구요.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지 마세요.
조직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되면, 알아서 잘라줄테니,
잘릴때 대비해서 준비를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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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dd 2020.12.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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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정도 직장인이 되면 끊임없이 한가하고 싶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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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풍화 2020.12.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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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안돼안돼 나는 요즘들어 맨날 뉴스에 나오는 그 기관소속 공뭔이었는데 9시 새벽3시 두달하고 사직했어 과로사할뻔함 퇴사 말고 남는시간에 일 끝나고 자기공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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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2021.0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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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 또 언제 바빠질지모른단다...한가함을 즐길수 있을때 즐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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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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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1년 넘기 전까지는 일부러 일 많이 안 주는곳도 많아요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시켜도 독인 경우가 많고 많이 주면 도망가는 사람도 있어서 ㅎㅎ 1년차까지는 적응한다고 생각하시구요 현재 하고 계신 고민은 승진이 잘 안 된다 싶을 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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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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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쁠땐 새벽 한시까지도 했다면서요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나중에 또 바빠지면 한가할 때가 그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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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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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급은똑같은데 한가하면개꿀아닌가? 나예전 병원에서일할때 환자없는날 그렇게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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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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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시국에 짤리는사람 진짜많음.. 그냥회사소속되있는거에 고맙게생각하고 자기개발.자격증이라도하나더따두셈..또미친듯이 바쁘고 11시에마치면ㅋㅋㅋ이런생각못한닼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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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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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대한 버텨요 ㅡ.ㅡ 신입뽑는 회사보다 경력뽑는 회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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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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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__ 할일이 없어서 나가고 싶다니.. ㅋㅋ 내가 일좀 주랴? 별 도라이를 다봤네.. 니가 일을 찾아서 만들어서 해.. 창의적이지 못하면 뚝심이라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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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12.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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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필요없는 사람이면 회사가 나가라 할겁니다.아님 존버하세요. 회사란게 원래 바쁘다가 안바쁘다가 하는것도 있습니다.안바쁜시기엔 즐기시길..갑자기 욕나오게 바빠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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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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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빳다가 또 한가하다가 그게 반복되는 업무일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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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톡남 2020.12.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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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용기많이내서 쓰신 글인것같습니다 혹시 이글을 토대로 영상으로 재구성해드려도 될까요? 글쓴이가 된다고하시면 댓글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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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ㄷ 2020.12.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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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 시간도 남는데 인강이라도 들어요.자격증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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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Y 2020.1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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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년생이신데 조급함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좀 더 여유를 가지시고 숨고르기를 하시구요.다른 사람들은 바쁜것 같은데 나만 한가하다면 당장 시킬수 있는 업무가 없기 때문일것 같습다. (난이도와 시급성 측면에서 ROI가 나오지 않고 트레이닝이 필요한 단계이므로...)당연한 겁니다. 이제 시작이니까요.지금이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시고 고민할 시간에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예를들어 대표이사님께 단독으로 직보 할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발표 스킬, 데이터 활용 역량 등)이나 업계관련 기사 자료 등을 보면서 시야를 넓히면 분명 경쟁력 있고 준비된 사람이 되실겁니다. 혹시라도 퇴사를 결정하시게 된다해도 최소가 1년이고,경력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기간은 2년이니 next 직장을 미리 준비하시고 확정된 후에 하시구요. 요즘은 중소기업도 레퍼런스 체크가 되니 인간관계와 업무 마무리를 잘 하고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길게 보시고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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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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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문직아니면 다그렇지 오히려 좋겟네 퇴사를왜하니 좋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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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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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2.2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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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나이57살. 평생을 운이 좋아서 성인이 된후로 몇년빼고는 당직 말고는 몇시간 일안하고 돈도 많이받고 살아왔다. 지금도 프리랜서지만 연봉1억이상은 날마다 받아온거 같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편하고 일적게하고 운동할수 있으면 최고의직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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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2020.12.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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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애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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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666 2020.12.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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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원준 72년 2월16일생 짐승666(kim won jun666), 9x9x9=729, 6x6x6=216, 720216 이름의 수 짐승의 수, 요한계시록 13:18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666)이니라. // 1976.7.28(음력7.2): 허베이성지진으로 24만명 사망/ 2011.3.11(음력2.7): 동일본 대지진/ 2017.11.15(음력9.27): 포항지진// 김원준72년생 짐승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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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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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뭔가 대단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을 가지고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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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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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달 전까지 엄청 바빴다면서요 지금 시즌이 안바쁜 시즌인 거 아니에요? 좀 있으면 개바빠서 이런 글 올렸던 게 민망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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