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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게 자존감 낮은건가요?

ㅇㅇ (판) 2020.12.27 11:01 조회22,563
톡톡 사는 얘기 이것좀봐줘

전 진짜 내성적인거 맞아요 낯 많이 가리고 친한 친구 앞에선 활발하고 유치원에서도 한달동안 한마디도 안했다니까요

근데 커서 사회생활할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내성적이지 않은 성격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했고 고등학교때는 모든 반친구들과 장난 정도는 칠수있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노력하다보니 처음 본 사람에게 소재 찾아서 말거는것도 할수있게 되었어요

근데 역시 내성적인게 남아있다보니 만나기 하루전이나 말하기 전에 계속 그 사람과 대화할 소재를 생각합니다 대본도 미리 생각하고 뭐 이건 그럴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말 걸었을때 상대방이 낯가리고 말을 단답으로 하거나 몸을 틀어 대화하기 싫다는 뜻을 비추거나 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신경씁니다 하루종일 계속요ㅠㅠ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 내가 무슨 말실수를 했나 이렇게 말하지 말껄 계속 생각하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낯가리는데 남아있어서 그런가요ㅠㅠ

즉 제가 말거는건 할수있지만 말 걸었을때 상대방 반응이 별로면 그거에 대해 제가 너무 걱정해요 이게 낯가리는건가요 저에대해 자신감이 없어서(자존감이 낮아서) 그러는 건가요?

진짜 커서 회사생활 하려면 매일 사회생활 해야하는데ㅠㅠ 어떡하죠? 지금도 일이 힘들어서 알바가기 싫은게 아니라 어제 제가 말실수 했나 그게 상각나서 가기 싫어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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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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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를 좋아해야 하고, 모든 결과가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요. 상당수의 타인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싫어하거나, 증오하기도 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요.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되고, 싫어해도 되며, 증오해도 됩니다. 모든 결과를 담담히 수용하는 자는 세상사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특정 결과만을 희망하고, 나머지는 싫어하는 만큼 인생이 힘들어지고 자신에게 제약이 생깁니다. 타인으로부터의 미움, 싫어함, 증오, 공격, 비아냥, 조소, 무관심 등을 별로 개의치 않는 만큼 자유로워집니다. 타인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에 대해 착각(모두로부터 환영받고 인정받는 존재로 착각-아무도 그런 존재가 없어요.) 하지 말아요. 나의 의견과 표현이 분명하고 확실할수록 반대와 적의 또한 많아집니다.(찬사와 칭찬도 많아지면서.) 욕을 듣는 것은 인생의 기본이자 필수과정이에요. 실패, 저항, 반발, 오류, 좌절, 고통을 통해서 깨닫고 발견하고 수정하고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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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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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접근이나 호의에 대해 상대들은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거나, 싫어하거나, 외면할 수 있다고 항상 기억해 두면 좋다. 상대들은 나를 거절할 자유가 있음을 잊지 않으면 상처 입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입는다. (내가 뭐라고 모든 이가 나를 늘 환영하겠나? 아무도 늘 환영받지 않는다.) 그러면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담하게 살기 쉽고, 기회를 잘 잡게 된다. 상대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빙그레 웃을 수도 있고 껄껄거릴 수도 있다. 대수롭지 않은 것이다. 실패를 많이 할수록 지혜로워지는데, 실패를 심하게 두려워하지 않으니 충분히 실패할 수 있고, 그를 통해 온갖 체험과 감정을 얻을 수 있어 인생의 폭과 깊이가 아주 넓어진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하여 많은 노하우가 생김으로써, 점점 더 성공율이 높은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넉살이 좋으면 생활이 편하다. 사람은 최대한으로 다양하게 실패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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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2.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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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뭐만하면 자존감 자존감 하는데 그냥 성격이에요. 살다보니 알게된거 내가 걱정하는 만큼 타인은 나에게 신경쓰지 않는다에요.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 하지도 마시고 나는 좋은사람이다 라는 프레임부터 버리세요. 대화 소재를 고민해보는건 좋습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대화하다보면 나중엔 자연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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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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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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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이야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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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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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른이 되면 달라질줄 알았는데, 치이고 마모되고 닦아내고 그렇게 점점 맨들맨들해지는 과정없이는 불가능하단걸 깨닫는다....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또한 내가 성장하는것...그래서 인생은 늘 고통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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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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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평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정도는 다르겠지만 인간사회에서 아예 신경 안쓰고 사는게 이상한거죠. 신경 1도 안쓰는 사람은 오히려 이기주의들 특징입니다. 저도 하나 맘에 걸리면 며칠을 맘에 두고 시달리는 사람이었는데 고민하고 내가 노력한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면 굳이 힘 빼면서 붙잡고 있지 마세요. 특히 인간관계는 더더욱이요! 나를 애초에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그 상대도 낯을 엄청 가려서 그 상황을 잘 대처하지 못해 방어적으로 반응한 걸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이기 때문에 상대 반응은 내가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냥 내가 먼저 다가간 이후 상대가 어찌하느냐는 내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 문제다. 반응 탐탁치 않으면 걍 신경쓰지말고 쌩 까세요. 상대가 이후엔 알아서 행동할거예요. 말이야 쉽지...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식의 생각이 많이 도움 됐어요. 혹시나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성격 바뀌신거 보면 더 좋은쪽으로 또 발전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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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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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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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1.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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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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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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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1.01.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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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반대로 내가 싫어하지도 않고 경계하지도 않았던 사람이 내가 자길 싫어한다 생각했다고 했을 때 깨달았음. 그런 미묘한 말투나 행동으로 함부로 사람 판단하지 않기로. 대놓고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할 게 아니니까 무시하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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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onth... 2021.01.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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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의 사소한 행동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게 본인이 자존감 낮은거 맞음. 그리고 말실수 했을까봐.. 걱정하는건.. 본인에게 자신감 없는거 같음. 그거 사람들 다 알아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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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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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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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사랑을배우... 2021.0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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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는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생각하는거 긍정:부정= 3 : 1 비율이 가장 적당하다고 하고
부정적인 거 하나를 없앨려면 좋은거 네가지가 필요하다... 4의 법칙도 있다네요
명상 배워보셔요
사이비 종교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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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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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는만큼 받아야된다는 생각을 버리셔야됩니다. 내가 이랬으니 너도 이렇게 반응하고 해줘야지 라는 생각이죠.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고 싶어서 행동했으면 거기서 끝내야됩니다. 타인들도 각자의 성격이 있는겁니다. 결국엔 상처받고 힘든건 본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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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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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완전 저랑 똑같네요.. 어릴때 왕따 크게 당해서 다음년도부턴 혼자가 절대 되고싶지않아서 억지로 웃음짓고 웃기려하다보니 분위기메이커라는 소린 항상 들었지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 반응이 무미건조하거나 웃고있지않으면 불안하고... 남의 눈치 엄청 보고... 날 싫어할까 조마조마 전전긍긍해하고... 모두가 날 좋아할수없다고 생각해도 마음처럼 쉽게 안되네요..ㅠㅠ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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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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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감 과잉 아닌가요? 님이 무슨 카사노바라도 되서 매력적인 말투와 몸짓으로 다정하게 말만 걸면 상대가 다 넘어오나요?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주는 건 님이 잘해서거나 님이 매력적이라서가 아니라 상대의 타고난 성격이고, 경계심을 보이는 것도 상대의 성격이죠. 몇 마디 사소한 말로 상대의 호감을 기대하고 그게 충족되지 못 했다 여기면 상처를 받는다라. 세상 날로 먹으려 하네요. 장기적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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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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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그냥 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 뿐이네요.
마음만 내려놓으면 좋을 거 같은데 그것도 노력하시면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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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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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글쓴님처럼 관계 하나하나 신경쓰고 이랬는데..
이제는 손절 당하는 내가 손절을 하던 떠나가던
그대로 냅둬요..솔직히 그렇게 해서 갈 관계는 얼마 못가 다시 망하더라구요
마음비우고 있는 그대로 흘러가는걸 받아들이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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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021.0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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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가기싫은핑계가좀그렇네ㅋㅋ알바가기싫은거아녀ㅋㅋ그럼관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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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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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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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접근이나 호의에 대해 상대들은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거나, 싫어하거나, 외면할 수 있다고 항상 기억해 두면 좋다. 상대들은 나를 거절할 자유가 있음을 잊지 않으면 상처 입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입는다. (내가 뭐라고 모든 이가 나를 늘 환영하겠나? 아무도 늘 환영받지 않는다.) 그러면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담하게 살기 쉽고, 기회를 잘 잡게 된다. 상대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빙그레 웃을 수도 있고 껄껄거릴 수도 있다. 대수롭지 않은 것이다. 실패를 많이 할수록 지혜로워지는데, 실패를 심하게 두려워하지 않으니 충분히 실패할 수 있고, 그를 통해 온갖 체험과 감정을 얻을 수 있어 인생의 폭과 깊이가 아주 넓어진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하여 많은 노하우가 생김으로써, 점점 더 성공율이 높은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넉살이 좋으면 생활이 편하다. 사람은 최대한으로 다양하게 실패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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