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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연애했었던 저는 지금 예신입니다.

아효 (판) 2021.01.08 16:23 조회171,60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올해로 20대후반이된 올해 5월에 결혼할 예신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친한 친구가 예랑한테 저의 과거를 말해야겠다고 합니다. 

사이가 틀어진것도 아니고, 크게 싸운적도 없었고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로 10년도 더 된 친구입니다.
다만 본인의 기준에서 아니다 싶은건 전부 말하는 그런 성격의 친구입니다. 

19살부터 여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했고 저는 여자와 총 3번의 연애를 했습니다.그 친구들과 각각 200일정도, 1년, 4년정도의 연애를 했고, 정말 사랑했고, 이별을 했습니다.4년만난 친구와의 이별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일과 술로 풀었고 그러다가 직장동료인 현재의 예랑이를 만났고 처음으로 남자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만난 여자, 남자 모두에게 진심이 아니였던적은 없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예랑이도 저의 반쪽같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있고 각자의 부모님도 저희를 응원하며 예뻐해주고 계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결혼준비중입니다.  

문제는 제 친한친구인 A입니다... 제가 그동안 만났던 전여친 3명이랑도 무척 잘지냈고 그 친구의 전남자친구와도 같이 더블데이트로 여행도 갔었습니다.  얼마전에 저희집에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치맥을 하며 티비를 보며 예신이랑 결혼할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너는 그냥 결혼을 하고 싶고 정착이 하고 싶어서 좋아하는거라고 착각하는걸수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내 나이가 몇인데 그런걸 착각하냐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거 썸탈때도, 사귈때도 다 지켜보지 않았냐고 그랬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친구가 예신한테 그럼 과거에 여자들만 만났었던거 이야기할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굳이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왜 해야하냐고 예랑이 못받아들일 수도 있고, 만난건 이미 다 지난과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에게만 과거지 그사람한테는 사기일 수도 있다"고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건 너무 축하하는데 사람에게 숨기고 속이지는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말씨름하다가 그 친구가 "너가 말 못하겠으면 내가 말해줄게!" 라고 하는데 그건 아웃팅이니까 절대 하지말라고 하면서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고 다른이야기로 화제전환을 했습니다.  

친구는 친구집에 가고 혼자 생각하다보니 다른것들이 손에도 안잡히고 정말로 말할까봐 불안합니다..
내가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닌데 그 사실들을 알면 나를 떠날까봐 두렵습니다... 친구가 말하고 예랑에게 안만났다고 우기기에는 저의 전여친과 A친구와 같이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들도 다 그대로 있기에 발뺌하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 친구를 어떻게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요... 예랑에게 제가 먼저 말하는게 더 좋은걸까요... 평생 함께할 진짜 내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잘못된거였을까요..여자를 만나왔던 저니까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잘못한게 뭘까요....근데 저는 예랑에게 말할 자신이 전혀 없고 애초에 말할 생각도 못해봤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버리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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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글 적어요

친구에게 전여친의 사진들이 있다는건 손잡은 뒷모습이나, 바닷가에서 뽀뽀, 같이 얼굴대고있는 정도구요. 전여친의 경우 보이쉬한 스타일에 키도 컸기에 사진만 보면 다 남자로 볼것 같아요...

예랑에게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한적 단한번도 없었기에 예랑을 만나면서도 가끔 서로의 연애담 이야기할때도 여친을 남친으로 바꿔서 이야기를 했지만 평소에 서로의 과거에 대해 궁금증을갖지 않고 현실에 충실했었어요.

나중에 알게됐을경우 그게 이혼사유에 해당되는지도 몰랐어요. 오늘 알게 됐네요...
솔직히 친구들중에서는 아는친구들만이 현재 저의 친구로 남아있어요. 그런데 한번 이렇게 되니까 언제 어떤순간에 귀에 들어갈지모르는겠다는 생각이 들고 제 생각 외의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말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예랑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정말 감이 안잡히네요...

이걸 말하는 순간 부모님, 시부모님, 예랑의 주변사람들
그리고 사내커플이다보니 회사에도 알려지게될까봐 쉽게 용기가 나지않습니다.
작은회사가 아니라 전국에 지사가 있고, 저희는 둘다 본사에 근무중이여서 말은 또 쉽게 도는거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담담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저의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줘야 할까요... 고민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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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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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예랑을 사랑한다고 하는 걸로 봐선 동성애자가 아니라 양성애자 아님? 그리고 자기가 뭔데 아웃팅을 시킨다만다야 쓰니가 결혼하는 거 되게 꼽나 봄. 민사 대응한다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손절하시고 예랑분한테도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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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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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성애자인걸 속이고 결혼하는게 사기결혼이지 그럼 뭐냐? 친구도 괜한 오지랖이고 만약 아우팅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고소해, 근데 예랑이 알면 그건 그거대로 고소당할듯.. 진짜 내가 이래서 동성애자 싫어해. 진심으로 사랑햇다 이러고선 동성연애 한거 속이고 멀쩡한 이성애자 배우자 만나서 결혼하고.. 그게 화류계여자들 과서지우고 결혼하는거랑 뭐가달라?? 니말대로 진실한 사랑했으면 니입으로 불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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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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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이 과거 남자만 만나다가 나랑 결혼했다고 생각하면 좀 소름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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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1.01.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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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래서 양성애자 동성애자 혐오함. 지들이 양성 동성애자인걸 안말하는거 자체가 주변인들을 기만하는거란걸 인식조차 못하더라. A가 양성,동성애자고 B는 이성애자고 둘이 친구라고 쳐봐. B는 A가 자기친구라고 철썩같이 믿고 여기저기 같이다니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다하고 진짜 평범한 '동성친구'라 여기며 부대껴 살거아냐. 근데 A는 B 몰래 B에게 연심도 품고 두근거림도 느끼며 탈의실도 같이 들어가고 같이씻고 단둘이 놀며 데이트같다고도 여기고 그랬을거 아냐. 이거 완전 B에 대한 기만 아니냐구. B는 무슨죄야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친구라 믿었던 A로부터 기만당했잖아. 야 양성,동성애자 년놈들아 아웃팅좀 하고 살아 좀ㅋㅋ 양심있냐? 강제로 아웃팅 시켜버리기 전에 자발적으로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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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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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 후기 너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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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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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성애=> 법으로 정한 이혼사유중 결혼생활을 지속하지 못하는 중대사유에 속함. 돌대가리들아 생각이나 하고 옹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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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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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상태 진짜 다들 대가리 텅텅인 거 인증한다 ㅎㅎ 늙은이들아 좀 배워라 니네가 하는 거 다 동성애 혐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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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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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분 잘못 전혀 없습니다. 사기 결혼도 아니고 상대를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데 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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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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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전에 만났던 애인에 성별이 도대체 뭐가 중요한데? 무슨.. 이성애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자기 구애인들 전부 한 명씩 다 말하고 결혼해? 아니잖아.. 저는 사랑에 성별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범성애자입니다 그래서 베플들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아웃팅은 범죄니 만약에 아웃팅을 당하시면 무조건 법적대응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그도 글쓴이님을 정말 사랑하셨다면 다 이해해줄 거에요. 만약에 양성애든 동성애든 그런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결혼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애인에 대한 것들은 글쓴이가 무조건 말해야하는 의무는 전혀 아닙니다 그러니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과거에 어떤 이를 사랑했던 그건 현재의 사랑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 시대가 어느시댄데요 ㅜㅜ 커밍아웃한 지인들도 엄청 많답니다.. 제 주변 커플들 말인데, 바이들도 이성애자 만날때 과거에 누구를 만났던 다들 신경 안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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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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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동성애혐오하는놈들 남자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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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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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성애자가 대외적인 시선을 위해 속이고 이성과 결혼하고 배우자로서의 의무를 안 하면 모를까... 양성애자가 이전에 동성과 연애를 했든 안 했든 간에 이성의 상대를 사랑해서 결혼하는 게 대체 뭐가 문제임ㅋㅋㅋㅋ 이성애자들은 결혼할 때 상대한테 다 이전에 몇 명 만났는지 얘기함?ㅋㅋㅋ 안 말하는 게 이혼사유라며 부들대는 사람들은 다 그냥 혐오 있는데 아닌 척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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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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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성애자가 뭐 어때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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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1.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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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이월드이후에 네이트 안했는데 이글 보고 비번 찾아서 옴 일단 쓰니가 너무 힘들겠음.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해서 동성연애를 한건 절대 욕 먹을 일이 아니고 축복받을 일임.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나라 인식으로써는 존중 받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고 이성애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연애 형태임ㅠㅠ 그래서 우리는 소수이기 때문에 이렇게 숨어 살아감. 그래서 본인이 정말 평생 같이 살아가고 함께할 남자라면 그런 과거를 이야기할 용기는 가져야함. 단순연애도 아닌 결혼이기에.. 그 이유로 당신을 떠날 남자라면 놓아주는 것도 너무 슬프지만 본인을 위한 일임.. 내친구도 남친한테 과거 연애 경험에대해 말 했는데 그 남자애도 동성애를 싫어하지만 안그랫으면 좋겠다 그러고 지금은 있는 그대로 너무 사랑해줌2000일 됐나 알리기 싫은 사실을 친구가 알려서 아웃팅 당하는게 미친 짓이지만 내가 그렇게 알리기 싫은 사실을 숨겨서 남편이 나중에 알게된다. 그것조차 남편에게 할 짓이 못됨.. 동성애라는 프레임으로 협박해서 실형 받은 사안도 있음. 그정도로 동성애는 심오한 이야기임. 우리에겐 단지 아름 다운 평범한 사랑일뿐이지만ㅠ 현재 쓰니가 너무 힘들겠지만 앞으로를 위해 남편과의 가식없는 사랑을 위해 잘 이야기 해보셈..그 남편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쓰니 편에 서서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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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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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성애자인게 대체 왜? 대체 왜? 대체 왜 사기라고 생각하는거? 사기라고 하면 피해를 입은 게 있어야할거아녀 배우자가 양성애자라고 뭔 피해를 입는데?https://twitter.com/Do__reBi/status/1352088546518077441?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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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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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트위터에서 한창 이슈됐었는데 여기 베플들 수준 진짜 얼척없네요. 글쓰신 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 알려드려요. https://twitter.com/Do__reBi/status/1352087747415052288?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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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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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이 이성에게서만 느끼는 본능과 감정으로 나를 사랑하길 바라고 결혼을 꿈꾸는 사람이 대다수인 사회에서 그걸 속였다면 누군가는 이해하고 받아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는 상상 이상의 배신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당연한 거 아닌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뭐가 문제냐는데 그건 양성애자 입장인거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관계라면 당연히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야지;; 남자가 이해하고 받아줄 수도 있지만 진짜 완전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결혼 전에 남친에게 생각해보게 하는 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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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바보 2021.01.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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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쓰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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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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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꼬라지 머냐. 대체 전애인 얘길 왜해야함? 쓰니 사기꾼이라 한 사람들 꼭 예비 배우자나 애인이랑 전애인 이름대기 놀이 하고 인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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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21.01.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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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령 쓰니가 여자 만나다가 안정적이길 바라서 남자 만나 결혼한다고 치더라도 그건 쓰니가 결정할 일이지 친구가 옆에서 나서는 일이 아님 친구분 세상만사가 다 자기 논리대로 돌아가야된다고 착각하는 거 같은데 제대로 선긋고 너가 나설일이 아니다라고 말하세요 10년 지기친군데 왜 저러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 아웃팅 개념도 없나; 그리고 예랑한테 말하는 건 쓰니몫인데 친구가 말해서 전해 듣는 것보단 직접 말하는 게 나을 수도 있고 만약에 말했다고 파혼한다 그러면 사실 액막이 한거라고 생각하셈 퀴어포비아랑 상종ㄴㄴ임 그래도 무조건 결혼하고 싶다하면 잘 마무리 하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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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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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자들은 만날 때 내가 이성애자다 밝히고 시작하나? 그냥 내가 사랑하는게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당신 하나라는데 ㅋㅋ... 웃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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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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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사람들 댓글 다는 꼬라지 보니까 동성연애경험=전범기록 뭐 이쯤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참 웃김.. 지금 21세기 아닌가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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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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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근데 진짜 네이트판 괴상하구나... 여기저기서 까이는 이유가 있었네 ㅠ 호모포비아들이 득실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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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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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한테 말할거면 말하라고 해 근데 그걸 밝혔을때 예랑이 변한다면 예랑과 결혼하는게 맞는 걸까? 그리고 그걸 왜 밝혀? 난 그 친구부터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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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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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하면 나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쓰니야 너가 사랑했던 그 세명의 여자분들도 지금 예랑도 넌 충분히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인걸까 난 양성애자도 동생애자도 이성애자도 다 같은 거라고 생각해 그건 병도 아니고 정신질환도 아니야 근데 오히려 나는 그걸 병 취급하는 호모포비아 같은 사람들이 나쁜거라고 생각해 다름을 인정하지 못 하는 굉장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베플 저따위라서 너가 불안할 수도 있는데 네 친구가 그걸 예랑에게 밝혀서 예랑이 변한다면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친구가 밝혀도 충분히 너가 예랑에게 진심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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