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12년 결혼한지는 6년된 남자입니다
변변찮게 살아오느라 가벼운 선물들은 해줘봤어도 비싼건 못해줘봤네요.. 전 명품에 관심이 없습니다 실용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여자들은 그게 아닌거 알고.. 서른이 넘는데 명품백 하나 없는 여자는 정말 드문거 같네요 격식있는?자리에 갈때 하나 들고 가게 해주고 싶어 문의드려봅니다 신행 다녀 오면서 코치백을 사줬었는데 전 코치면 명품이라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아니라더군요ㅜ 와이프 결혼전 첫 알바비?로 생일선물 받았던 해지스 지갑을 아직도 쓰고 있는데 전 이것도 과분한 명품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평범한거라니 충격이었습니다 최소한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는 돼야 명품인거 같은데.. 맞나요? 루이비통은 흔한거 같아서 돈은 비싸게 주고 별 기분?이 안날거 같아 기왕하는거 조금 괜찮은걸 해주려 합니다 결혼식갈때 가져갈 체인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매번 얘기해서.. 그걸로 하나 해줄까하는데 적당한 브랜드가 어디이고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그리고 구매는 어디서 해야하나요? 전 항상 인터넷 검색으로 뭐든 사는데.. 이것도 그렇게 해도 되나요? 아님 짝퉁일지 모르니 무조건 백화점 가야하나요? 백화점은 많이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좀 저렴히 살 방법은 없는지..ㅠ 요즘 제주도 비행기값이 싸다던데 그거하면서 면세점 갈 순 없나요? 적당한 브랜드와 가격대 제품 추천과 알뜰한 구매법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에 넘치는거 사지말라고 하지마시고 언제 또 사줄지 모르는 명품.. 하나 사줄 수 있게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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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300은 줘야 30대 여자가 결혼식에서 들만한 가죽가방 값이 더라구요
이왕 사주는거 같이 백화점 가서 맘에드는거 고르라고 하고 사셔야
사주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기분 좋을거 같아요
와이프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