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어

너를사랑해 (판) 2021.01.14 00:24 조회8,653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누가 내 글을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조금이나마 조언을 얻고자 올려! 18살 여고딩이야 나는 늘 만만한 성격에 너무 착해서 탈이라고 다들 주위에서 그랬어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필요할 때만 찾는다던가 쓰이고 버려질 때가 대다수였어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속상하고 분하긴 하더라 그래도 그렇게라도 날 찾아주는 게 좋았어 내가 생각할 땐 조금이라도 위로를 해주면 친구들이 날 더 좋아해 주고 그러진 않을까라는 바보같은 생각들로 가득했지... 그러다가 보니 정말 내 옆에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 없었어 거기서 또 너무 자괴감이 들더라 난 주는 만큼 모든 건 잃는 기분이었어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안 된다는 걸 내가 제일 잘 알면서도 아는데 속상한 거 알지? 그렇게 난 멀리 있는 학교를 가서 그 친구들이랑 다 떨어지고 연락도 다 끊었어 혼자 있는 시간도 익숙해지려고 했고 혼자 지내는 게 더 마음이 편하고 좋더라고 그러다가 어쩌다 보니까 다시 학교를 옮기게 됐는데 그 친구들이 다 그 학교에 있다는 게 갑자기 또 너무 힘들고 그래 어느 순간부터 나도 사람이지만 사람이 너무 싫고 상대하는 게 힘들어 내가 정에 약하거든 그 사람이 나한테 아무리 나쁘게 굴어도 그땐 너무 밉다가도 잘해주면 또 미안해서 잘해주게 돼 예전엔 안 그랬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사람 만나면 기가 너무 빠지는 거 같고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졌어 이런 내가 이상한 걸까?? 나 같은 사람들도 많은 거라고 생각해... 어떻게 해야 날 더 아껴주고 괜찮아질 수 있을까?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10
0
태그
신규채널
[하이요] [인정하지]
18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1.02.13 13: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한때 인간관계에 엄청 목 메고 그랬어 그땐 진짜 너무 힘들어서 멘탈 강해지는 법 이런 것도 수도 없이 찾아봤거든.. 근데 직접 자기가 경험 해보고 느껴보지 않는 이상 아무 소용 없어... 진짜 별의별 경험 다 해보고 사람 멘탈이 완전 부서지게 되면 성격 변하게 되던데 난... 그냥 뭐랄까 아무한테도 기대 안 하고 쿨해졌다 해야하나..? 그래서 요즘은 인간관계에 상처받는 일이 없어졌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2:2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런거 더 지속적으로 당하다보면 너가 알아서 거리두고 약간 뭐랄까 방법을 터득하게 돼 굳이 애써서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고민 안하더라도!! 그리고 분명히 너가 좋고 여린 사람인거 알고 더더 잘해주는 사람도 있을거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0: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09: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에게나 마음을 주지 말고, 덕이 있고 지혜로운 친구에게만 마음을 주도록.
답글 0 답글쓰기
으라차차 2021.02.13 09: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요. 아마 본인 스스로에 대한 성격에 대해 고민이 많을 시기인거 같네요. 저역시 님처럼 오랜 기간 살아었는데, 비슷한 상황은 반복이 되요. 사람한테 퍼주기는 하지만, 뭔가 실속이 없는 느낌. 근데 신기하게 남들은 그런 사람을 딱 알아봐요. 본인이 주는 건 적어도 나한테 더 많은 걸 줄 사람이란 걸요. 그래서 주변에 그런 걸로 이득을 취할려는 사람이 은근히 꼬여요. 제 주변에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서 내가 그런 걸 더이상 해줄 의사가 없어지는걸 알면 떠나더군요. 그래서 주변에는 사람이 거의 안남았었네요.. 착한 아이증후군이라고 본인이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비춰주는 것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려고 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있어요. 저 역시 대표적인 그런 케이스이고, 우리집 부모님 모두 그런 성향이라 그런 걸 많이 닮았어요. 인간관계는 핵심은 남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는 것이에요. 나이가 들어서 깨달았는데 본인을 사랑해준다는 말은 결국 본인의 감정과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준다는 말이에요. 저는 그래서 명상을 시작했고, 요새는 쭉정이 같은 인간관계가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만한 인간관계가 조금씩 구축되어가는게 느껴지네요. 명상은 아디야 샨티의 <참된 명상> 책이나, 타라브랙의< 받아들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03: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잡지 말란 말.. 남녀관계에만 국한된게 아니더라구요..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15 23: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로 쓰니 자신을 표현 해 봐 나 라는 존재 및 나 는 누구인가? 그러면 여기서부터 시작됨 자아성찰 을 해보고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자신을 평가하고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 내 가 좋아 하는것 잘 하는것 하고 싶은것 꿈 취미 하고 싶은것 등등 적어 보기도 하고 나 의 장점과 단점도 써보고 나에게 있어서 나 를 봤을때 나 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다. 또 는 어떤 사람이다.라고 스스로 에게 자문 하는 것 도 중요해 내 자신을 사랑 하려는 첫번째 시작은 나 를 제대로 알고 파악 하는거야 스스로 에게 질문을 해보고 답 을 얻기도 하고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 에게 비춰지는 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나 는 어떤 사람 일지도 생각해 보고 여러가지 폭넓게 생각하고 알아 가다보면 진정한 쓰니를 발견 할 수 있고 마침내 자아실현 에 깨닫는 경지에 오르고 진짜 내모습을 알게 되었을 때 내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다고 봄 -지나가는 30대 가 인생의 선배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에게 남기는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15 22:13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길더라도 꼭 읽어줬으면 좋겠어 나도 쓰니처럼 싫은 말 못하고 착한 성격이라 그걸 이용하는 나쁜사람들이 꼭 있더라. 나는 가스라이팅을 당한적이 있어. 분명 그 친구가 100% 잘못한 일이어서 화 나가다도 걔가 도리어 나한테 니 잘못이란 식으로 화내고 그러면 내가 미안하다고 풀어질때까지 사과하고 그랬어. 누군가는 나를 호구라고 욕할수도 있지만 쓰니는 내 마음 잘 이해할 거 같아. 그 친구 마음에 들고 싶었고 버려지지 않길 바랬어. 내가 좀 더 잘하면 괜찮지않을까 그러다보니 점점 관계는 갑과 을이 되어버렸고 감정은 무딜대로 무뎌져서 객관적으로 보면 내가 화내야할 일인데도 화난다는 감정을 못느끼게 되더라. 이성적인 판단이 아예 불가능해진 지경까지 가버렸어. 근데 그땐 그게 당연했고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 내가 불행하다는 생각 그런 거 다 못했어. 뭔가 잘못돼도 다 내 탓이겠거니 그랬어. 근데 쓰니 잘들어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해 안그러면 남들은 나를 정말 만만하게봐 나도 나를 사랑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생겼고 진짜로 행복하다는게 뭔지 깨닫게 된 거 같아 쓰니가 스스로 행복해지면 놀랍게도 쓰니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생길거야. 고작 그들때문에 쓰니 인생을 외롭고 쓸쓸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세상엔 쓰니처럼 착한 사람이 꽤 많아. 얼른 쓰니가 진정한 행복과 그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관계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
답글 3 답글쓰기
ㅇㅅㅇ 2021.01.15 17:4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나만믿어요 그 개쌍련 실장이 제일싫음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1.15 14:2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ㅠㅜ
답글 0 답글쓰기
2021.01.15 13:2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착한게 좋은건만 아니예요 나도 어릴땐 그랬었어요 좀만 잘해주면 더 잘해주고싶어서 챙겨줬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못된 사람은 자기 이득 챙길려고 그랬던거 같아요
아직 18살이여서 그렇지만 30대되면 알거예요.. 그래서 전 그냥 나한테 못해주는 사람한테는 그냥 똑같이 대하고 나한테 잘하면 그냥 잘대해줘요 그게 잘 좋은 방법인거 같더라구요.. 다 그래요 그냥 필요없는사람은 가차없이 끊으세요 아니면 그냥 연락하면 연락받고 안하면 놨두고 그러면 되요..
답글 2 답글쓰기
ㅇㅅㅇ 2021.01.15 12: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정말 나를 파괴하고잇는건 주변사람들이엇음
나는 나만 믿고 돌진임~
답글 1 답글쓰기
차차 2021.01.15 12:4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눈을 감을때쯤 진정한 친구가 1명이상이라도 있는 사람은 성공한인생이다 라는 말이 있어.. 그만큼 내마음을 다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어려운거야 근데 그런사람을 만난다기보단 그런사람을 내가 만들어내는거라고 나는 생각해.. 학창시절친구들은 어른이 되어서보면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들인거같아.. 그시절친구들과 함께하면 나자신이 그 시절로 돌아간거같거든.. 그러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좋은추억 많이만들도록 가볍게 생각해.. 꼭 친구가 아니어도 그나이에만 할법한것들을 찾아서 해보는게 좋은거같애,, 인생 18년이 길다면 길겠지만 인생전체를 봤을때 친구와의 관계를 고민한시간은 고작 10년쯤일까? 나이를 먹어도 가장힘든건 인간관계이고 좋은시기가 있다가도 안좋아지기도하고 그런것들이 반복되기도해.. 어느순간 스며들듯이 니옆에 너랑 이야기 나누고싶은 누가 나타날거고 그런친구가 다가왔을때 너도 어깨내줄 여유를 갖기를 바래... 나도 베프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베프라고 인정되기까진 마음속의 많은 번뇌가 있었어 근데 내불안한 마음을 그친구는 끝까지 그자리에서 날 봐줬고.. 나도 그친구의 작은 변화라도 놓치지않으려고 노력을 많이했어.. 오랜세월이 됐지만 당연시 여기지않고 지금도 서로 매년 잘하자 다짐하고.. 싸우기도 많이싸웠어.. 이런 말들이 많이 도움이 될진모르겠지만.. 너무 친구라는존재에 집중하기보단 내안에 많을것을 가진사람이되면 너의 그런모습을 좋아하는 친구가 나타날거야.. 힘내!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2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1.15 11:46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순수한 영혼이구나...
친구고 나발이고 사회에 나가면 얼마나 냉혹한데
정신차리고 지금 수능공부 열심히해 ...
내가 잘나가면 친구들 다 붙게 되어있어 그리고 좋은대학가면 친구들도 더 인성좋은애들
많다 열공하렴
답글 1 답글쓰기
화이팅 2021.01.15 11: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 중 누군가 다른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한다고 느끼는 분이 있읍니까?” 인간 관계의 분야를 다루는 작가이며 연구원인 ‘로버트 콘크린’ 씨의 질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괴로움 세 가지’를 열거하라는 그의 요청을 받고 1,000명 중 998명은 ‘생활상의 가장 큰 고민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긴다’고 지적했다. 콘크린’ 씨는 그런 사람들은 사실상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우리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 네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행동을 하기 전까지는 말야. 그런 일이 생기면, 너와 사이좋게 지내는 일이 내 마음 속에선 중단되어 버려. 난 조바심이 나고, 화가 치밀고, 좌절감을 느끼게 돼.” 그렇다면, 어떤 적극적인 단계를 밟음으로써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좀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가? 다른 사람들과의 더 좋은 관계를 추구하라. 의사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훌륭한 특성들을 인식하고 있음을 그들로 알게 하라. 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깨닫기 위해 힘쓰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생활에서 이러한 원칙들을 적용하는 것은 당신과 당신이 사귀는 사람들에게 풍부한 보상을 가져다 줄 것이다. — 이 내용이 글쓴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