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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점점 도를 넘는 손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요

ㅇㅇ (판) 2021.01.14 00:37 조회45,871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저는 작은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저희 가게가 워낙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이 많고 고객층도 10대에서 20대 여성이기 때문에 
남자 손님이 별로 없어요.
작년 5월달 쯤부터 가게로 꽃이랑 커피가 한번씩 배달 됐어요.
짐작 가는 사람도 없고 보낸 사람을 정확히 알수 없어서 좀 거북했죠.
그러다 작년 10월달부터 점점 기분이 이상했어요.
쉬는날 집에 있으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우리집 티비로 핸드폰을 연결한다거나 
배란다를 내다보면 꼭 누가 우리집을 쳐다 보고 있는거 같았어요.
처음엔 우연이겠지 기계 실수겠지 그냥 넘겼죠. 그러다 11월쯤 한 남자가 자신이 꽃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낯이 익었어요. 한번씩 오는 손님이더라구요.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꽃이랑 커피를 보냈다고 해서 첨엔 좋게 거절했죠.
전 남자 사귈맘도 없었고 처음 해보는 사업에만 집중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거절하고 한달 정도는 잠잠하더라구요. 사실 호감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에요.
외모나 스타일도 괜찮았고 멀쩡해 보였거든요. 근데 한편으로는 일방적으로 행동하는면이
무섭더라구요. 제가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는데 12월이 되니 바빠서 산책을 자주
못해줬어요. 피곤해서 아파트 단지만 한바퀴 돌아주자 생각하고 강아지 산책을 해줬죠.
저녁 10시쯤이였는데 그 남자가 작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는거에요.
절 보더니 우연인것처럼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순간 소름이 쫙 끼쳤어요.
그 후로 아무일 없다는듯이 가게에 옵니다. 친구를 데려오기도 하고 자기 어머니를 데리고 
오기도 해요. 가족들은 신고하라는데 신고해야 할까요? 점점 무섭습니다. 
제가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한번씩 너무 공포감이 들어요. 우리집 비번을 아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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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싸이코,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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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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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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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를 왜데려와 혼자 아들손주탄생까지 찍어놨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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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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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cctv를 다세요. 요즘엔 얼마안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거절을 멋진 분이라는건 알겠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님에게 잘 어울리는 멋진분이 계실거라고...

혹시 남동생이나 남자형제나 아빠있으시면 자주 가게에 나와서 함께있는 모습보여주며
함부로 할 사람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나에게 함부로 접근하면 가족들이
가만안있을거란 인식을 미리 심어주세요..)

웃기는게 남자형제나 아빠등이 자주와서 보이면 그건 또 무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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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토끼 2021.01.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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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 남자분이 뭘했다고 소름끼쳐요? 꽃보내고 고백했는데 차이고 그 다음에 뭐 한거있나요?글 세번읽었는데 그 남자분이 한게없는거같은데..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칠수도있는거지 왜 쓰니님을 계속 기다렸던것처럼 말하는지... 뭐가 소름끼친다는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뭔 증거가있나요? 글봤을때는 그냥 혼자 오바하는거같은데.... 그남자 이상하다고 하는 댓글들도 이상해요 내가 이상한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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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ㅠㅠㅠ 2021.01.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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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서는 남자가 무슨 도를지나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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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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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호감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에요.외모나 스타일도 괜찮았고 멀쩡해 보였거든요. 이 말은 왜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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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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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가족 데리고 물건 사러 오는데 왜 신고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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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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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진짜 조현병 증세일수도 있는데 ㅋㅋ.. 실제 있었던 일과 자기 망상을 구분 못하고 계속 멀쩡한 상대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결국 피해 입힐수도 있음 (https://youtu.be/Nlx7gD-9D04) 조현병 걸린 사람이 자기 이웃이 이상하다고 제보해서 촬영했던 실화탐사대 사례임 한번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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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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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조현병아님? 마음 거절해놓고 지도 맘에든다는 개소릴 하지않나.. 진짜 우연히 마주쳤을수도 있고 샵에 볼일있으면 친구랑 부모님이랑 갈수도있는거지 지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소름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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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릭 2021.02.0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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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이미 사귀나봄 지는 로맨틱 하다고 생각하겠지 사회성 개떨어지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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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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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스로 강간하는 K방역인가 뭔가 언제까지 하냐? 그게 바로 코로나 인데 뭐하는거지? 긴급안내메세지로 집단강간한거 왜 자꾸 알려줘? 더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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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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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고 약속을 잡아서 친구 혹은 언니 데리고 가서 만나서는
사귀고 싶은데 니가 빚이 좀 많다고 해.. 한 1억 정도. 뭐해서 빚이 생겼냐 하면 한동안 게임에 좀 빠져있다가 보니 그렇게 됬다고..첨엔 한 3천 정도였느데, 정신차라고 보니 그게 1억이 되 있었고.. 어쩔수 없이 부모님 도와 주셔서 한 부모님 명의로 가게 해서 조금씩 갚고 있는데, 요즘 가게가 넘 어려워서 한 4천만 융통해 달라고.. 빚있는거 인증해야 하니까 꼭 언니나 친구랑 같이 나가.....

만약.......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천 빌려 주면 걍 결혼해라.. 그 남자 된놈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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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1.01.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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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번털릴거 걱정되면 카드키를 써요.... 도어락이 카드키도 안되는 구형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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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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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전에 카페 알바할때 매번 찾아오던 남자 손님 있었는데 그 남자분이 님한테 그랬던 것처럼 종종 먹을 것도 사주고 꽃도 사줬음. 나중에 고백하길래 좋은 말로 거절했으나 이후에도 가끔 그냥 손님으로 오셨고 같은 동네라 마주치기도 했음. 님 상황이랑 매우 흡사했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님은 약간 피해망상 과대망상 있는 거 같아요. 조심하는 건 좋은데 그분이 님한테 지금까지 뭔 피해를 줬는지 뭘 쎄하게 굴었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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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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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지말라는데 왜 저런디야..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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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2021.01.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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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니 본인부터 지나친 망상에 빠진게 아닌가 생각부터 하길 바래요
딱봐도 남자가 거절당해서 그냥 포기하고 일상생활 보내는것 같은데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괜한 경찰에 신고했다가 오히려 무고죄로 역관광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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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2021.01.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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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 남자분이 뭘했다고 소름끼쳐요? 꽃보내고 고백했는데 차이고 그 다음에 뭐 한거있나요?글 세번읽었는데 그 남자분이 한게없는거같은데..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칠수도있는거지 왜 쓰니님을 계속 기다렸던것처럼 말하는지... 뭐가 소름끼친다는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뭔 증거가있나요? 글봤을때는 그냥 혼자 오바하는거같은데.... 그남자 이상하다고 하는 댓글들도 이상해요 내가 이상한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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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 2021.01.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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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심하세요. 다들 별거아니다, 착각이다 하고 방심하다 사람 하나죽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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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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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걸 걱정해야하는 사회라는게 좀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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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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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여자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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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ㅈ 2021.01.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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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과대망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꽃을 보낸거느 ㄴ맞는지 모르겠고...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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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타 2021.01.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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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엄한 사람 잡지 마세요. 우리집을 쳐다보는 것 같다는 건 그냥 기분탓, 산책시키다 마주친 건 우연, 어머니랑 친구 데려오는 건 상대의 호의가 지나친 것. 하지만 꽃이랑 커피 보내는 건 지나쳤네요. 한 번 더 부담스럽다고 강하게 어필했는데도 계속 무시하면 그때 사생활 침해로 신고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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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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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라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위험하고, 그냥 조심해서 나쁠 거 없을 거 같다. 남자가 꽃을 보내고 거절했지만 그냥 그렇게 마주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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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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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제가 봐도 남자가 행동이 매--우 수상쩍네요. cctv 는 기본이고 가족에게 미리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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