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회사에서 자꾸 맘에 안드는 남자랑 엮어주려고 몰아갈 땐 어떻게 대처하죠

여자직장인 (판) 2021.01.14 01:46 조회64,305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회사에 미혼인 남자분이 있는데 일단 남자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냥 친하고 존경할만한 상사분으로써 대하고 있어요

문제는 다른 나이 많은 팀장이 자꾸 주도해서 그 남자분과 저를 엮으려는 분위기로 몰아가네요

한두번이면 그냥 어른의 장난스런 오지랍이려니 하겠는데, 자꾸 1절에 그치지 않고 심지어 주변 직장 사람들에게 까지 “둘이 잘어울리지 않아? 안그래?? 그렇지???” 떠들고 다니고 그걸 저한테 들리게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뭐 하나 꼬투리 잡으면 엄청 오바해요. 예를들면 부하직원으로써 커피를 챙겨드리면 둘이 뭐 있는거 아니냐고 하거나, 혹은 뭐 일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어도 그걸 보면서 실실 쪼개고 앉아있어요미친새끼가 진짜. 분명 그런 사이 아니라고 몇번이나 완곡하게 말했는데 자꾸 그러니까 주둥이를 반지낀 주먹으로 갈기고 싶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하면 욱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 할수있을까요

그런말 나올때마다 강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 하기도 웃긴게
그 엮임을 당하는(?) 남자분 입장에선 자기도 뭐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런말을 듣게되면 상처가 될수있잖아요?

팀장놈 아가리만 닫으면 그 남자분이랑 그냥 좋은 상사-부하로써 존경하면서 서로 많은 이야기도하고 배우면서 일할수 있을텐데. 이젠 뭐 가서 물어보려면 그런 눈치 까지 봐야한다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팀장도 저런 헛소리 하는거 빼면 일잘하고 좋은사람이라 강하게 말도 못하겠고 ㅆㅂ

남자친구 있다고 거짓말이라도 할까 생각했는데
아씨 뭐 이런것때문에 그런 거짓말까지 해야하나 싶네여

회사에서 맘에없는 사람과 자꾸 엮으려들때 어찌하면 현명하게 대처해야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221
8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회사내폭력] [선별진료소]
12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1.01.14 15:40
추천
166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생각은 하셨지만 회사에 마음에 드는 남직원이 없다면 남친있다 말하는게 가장 효과 좋은거 같아요
답글 7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1.14 11:21
추천
154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이거 당해봤는데 진짜 짜증남.
당사자인 남직원한테는 그런 말 안하는데 꼭 여직원한테만 얘기함.
같이 듣고 있는데도 남직원은 긍정도 부정도 안함. 그게 더 짜증남.
왜 그 상황을 여직원인 나만 해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상사고 뭐고 간에 아니면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 그 상황 끝낼 수 있음.
정색하고 얘기하세요.
대놓고 그냥 싫다고 얘기하세요.
답글 10 답글쓰기
베플 o 2021.01.15 14:25
추천
123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아는 그 인간 같은데... 어디에나 있나보다. 쭉정이 같은 놈이랑 계속 엮길래, "그렇게 좋은 사람 같으면 저 말고 팀장님 딸을 엮으세요."라고 했더니 "어머 얘 말하는 것좀봐" 하면서 당황╋╋째려봄 ㅋㅋ 보통 사는게 팍팍한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답글 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1.02.14 09: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색한번해야지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4 03: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직원이 도와달라고 한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4 03:0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개정색하면서 "이것도 성희롱이예요" 한마디 하세요 ㅎㅎ 경험상 웃으면서 받아치면 농담인줄 알고 재밌어서 더합니다 - 남초직장15년차 직장인 언니
답글 0 답글쓰기
인마 2021.02.14 02:24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캔커피 같은거 벽에 씨게한번 던져요. 아니라고 c.발!! 하면서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23:25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저거 두 달 정도 당한 적 있는데 뭘 쳐해도 안 통해서 사촌 동생 부름..
회식 자리에 부탁해서 저 데리러 와라고 보는 앞에서 팔짱 끼고 집 갔어요ㅋ
사촌 동생이 외모도 잘생겼고 키도 188에 다부진 체격임..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달을 14살 많은 늙은이 엮다가 2살 연하 만나는 거 보여주니 입 닥침ㅋㅋ
그 전까진 남친 있다고 해도 안 믿고 나이 많은 남자 매력 나열하고ㅅㅂㅋㅋ
여튼 지보다 우월하고 강한 남자 보여주니까 그제서야 조용해짐 개새기들ㅋ
답글 1 답글쓰기
ㅋㅋ 2021.02.13 21: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 엄청 예쁘게 입고 출근해서 뭔일 있냐 물어보면 선 보러 간다 하세요 그러고 몇일 후에 사귀게 됐다 하시고ㅋㅋ 금요일마다 살짝 꾸미고 출근해서 데이트 있다 하시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21:1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만약 님이라면 그 아재가 또 그런말 씨부리면 너무 개정색하지말고 남친이있다더니 비혼주의라느니 이런 거짓말 할필요도없고 가치도없고 그냥 남들 기분나쁘게 만드는게 취미이세요? 아님 부하직원이라고 농담을 심하게 하시는건가요? 순진무구하게 물어보세요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21:0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 생겼다고 말하면 또 주구장창 물어볼게 뻔함.. 근데 그게 더 나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8:2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팀장에게 메일이라도 보내세요. 불편하고 전혀 그런 맘 없으니 몰아가기 하지 마시라고. 사람들 앞에서 이런 이야기 해서 팀 분위기 망치고 싶지 않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메일 드린다고.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5:2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가짜 남친을 만들거나 확실히 싫다고 말해야 해요.. 울회사도 부장시키가 노총각이랑 신입 경리 누나랑 엮는 드립에 인사팀 찔러서 다른층으로 부서이동했음ㅋㅋㅋ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2:41
추천
2
반대
2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20초중반 신입 여직원과 30대 후반 40초반 직장상사랑 눈맞아서 결혼많이한대요
답글 6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2:38
추천
1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사람들 심리가 진짜 상대 남자랑 잘 되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쓰니가 만만하고 별 말 못할 것 같으니 놀려먹고 싶은 것뿐임. 근데 그런 인간한테 만약 남친있다고 둘러댄다? 그럼 이번엔 그 남친이 상대가 됨. 연차라도 쓰면 '오~ 남친이랑 어디 좋은데 가나봐~?'이러고 쓰니가 조금이라도 피곤해보이면 '남친이 잘 안챙겨줘? 남친이랑 뭘 하길래 맨날 그렇게 피곤해~?'이러면서 지 음탕한 생각을 농담인 척 던질듯. 쓰니가 예민하게 반응하면 '농담인데 왜 그래' 시전할 확률 100%. 어릴 때 반에서 꼭 특정 여학생만 놀리고 괴롭히는 남자애 처리할때처럼, 무리에 둘러싸여서 님을 공격하는 사람만 두드러지게끔 여론을 만드세요. 그런 사람들 본심은 본인도 무리에서 인정받고 싶은데 보여줄건 없으니 약자를 골라 괴롭히며 자기도 강하다는걸 보여주려는 거거든요. 그런 만큼 여론도 빠르게 읽기 때문에 여론 형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겐 불쾌하다고 확실하게 얘기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라긴 뭣하지만 입장을 단호하게 얘기해야 해요.(안그럼 '좋으면서 싫은척'하는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사가 또 농담하면 거기에 반응하지 말고 주변 사람과 눈마주치며 불편하다는 웃음 지으시거나 옆사람하고 일얘기 하느라 바쁜척 등등 무리에 속해있다는걸 보여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2:32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 저번에도 올라온거 같은데
답글 0 답글쓰기
쓰니 2021.02.13 12: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반지낀손으로 죽탱이를 날리세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11:3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있다고 거짓말하는 사람 많은게 괜히 많은 게 아니예요.. 그나마 입다물게 하는데 그게 제일 효과적임.......
답글 0 답글쓰기
im8692 2021.02.13 10:3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톡으로 기분나쁘다고 말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09:45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예전에 회사다닐 때 남자들이 치근덕거릴까봐 애초에 남자친구 있다고 했음

근데 어떤 인간이 내가 좋다고 떠벌리고 다녔는데 다른 사람이 그 분 남친 있대요 해도

남친은 다른지역에 있고 이 회사엔 내가 있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암튼 묘하게 자꾸 엮으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진짜 짜증났음 마음 1도 없고

내 스타일도 아니고 남친 있다는데도 왜그럼? 저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진짜 글 내용처럼 후려갈기고 싶은 마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2.13 09:29
추천
3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했네
했어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