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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0대후반 다들 베프가 있나요?

ㅠㅠ (판) 2021.01.14 02:25 조회47,200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에 접어든 여자입니다

제가 전문대를 나와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퇴사하고 조그맣게 사업이란걸 했는데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성장해서 직원까진 아니고

알바생 몇명 쓰는 정도의 회사로 조금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사무실도 얻고 수익률도 좋게 성장해서

친구들한테 개인사무실 얻었으니 놀러와~ 라고 말하니까

두명만빼고 아무도 축하를 안해주네요..

빈말이라도 축하해주길 바랬는데 정말 학창시절에

몰려다니면서 친했던 친구들인데.. 단톡방에 있는

친구들은 아무도 저를 축하를 안해줘요..

한명씩 친한 친구들 그 두명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데

그외 단톡방 친구들은 그냥 읽씹이거나.. 아님 아그래?

어디다 사무실 얻었는데? 이게 끝이에요..

인생을 잘못산거일까요... 그리고 친하다고하는 단톡방 친구들은

제 생일에도 축하도 안해주더라구요..

자기네들끼린 생일날에 축하한다 카톡 보내면서..

제가 걔네들한테 뭘 잘못한게 없는데

아님 제가 모르게 잘못을 저지른게 있는걸까요..

뒤를 돌아봐도 실수를 하지 않았는데.. 저만 빼고 생일 축하하니까

정말 속상하네요.. 근데 또 거기 단톡무리중 한명이

단톡방에 제 생일이니까 택배로 생일축한다고 선물보내면서

개인톡으로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 왔더라구요 단톡방은 조용하고..

이게 또 뭔지.. 일부러 단톡방에 나갔는데

초대하면서 왜나갔냐고 실수로 잘못 나간거지? 이렇게 말하고..

그래서 실수로 잘못 나갔다고 미안하다 했네요..

20대후반에 접어들면서 이렇게 친구가 없으니

너무 씁씁하네요..ㅠㅠ 그래도 저를 축하해주는 친구 두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그치만 뭔가 씁쓸한 밤입니다ㅠㅠ

다들 친한 베프가 있으신가요?

저는 인생을 잘못살았는지 없는거같아요..

너무 일만하면서 살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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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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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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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해서 그런거라는 댓글이 있는데 글쎄요. 사무실 얻은것만 축하 안 해 준거라면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생일 축하한다는 말조차 안 한다면 친구는커녕 지인이라고도 하기 어려운 사이인거 같은데요. 일년에 몇번 안부만 묻는 사이여도 생일인거 알면 축하는 해줄수 있고 하다못해 기프티콘 하나쯤은 보내지 않나요. 따로 개인톡으로 생일축하 해준 친구분도 다른 친구들 눈치보여서 단톡방에서 축하 못 해주고 개인톡 한것 같은데 그 친구분한테 혹시 본인이 다른 친구들한테 실수한게 있는지 물어보세요. 혼자 고민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을 부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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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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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톡방에 두명이라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있으면 많은거에요. 원래 인간은 슬플때 같이 울어주는건 쉬워도 기쁠때 내일처럼 기뻐해주는게 더 어려워요. 20대 후반이면 다들 사회생활 치이고 이길이 맞는건가 이렇게 별거없이 늙는건가 매일 하루하루 불안하잖아요. 조금 이해해줘요 나는 매일 아침에 눈떠서 출근하는것도 힘든데 비슷한 처지였던 친구가 사장되서 사무실도 냈다고 하면 과연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는 친구가 몇이나되겠어요 지금은 사는게 팍팍해서 그렇지 나중에 사는게 나아지면 진심으로 축하해줄거에요 그리고 자신감좀 가져요 친구들 떠보려고 단톡방 나가보는 초등학생같은 짓은 하지마시구요 차라리 야 사무실 개업했는데 축하한마디없냐 너네!! 꽃이나 들고 놀러와 기념턱 낼게 하면서 툭 얘기해버리고 말아요 그거 오래 쌓아두면 친구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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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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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진심인 사람은 따로 연락오고 챙겨주는 그 사람뿐이네요
뭐하러 감정 소비하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단톡 유지하나요?
내 인생에 도움 하나 안 될 사람인데
하나만 잘 사귀어도 성공한 인생임
뭐 보여주기식으로 뜨내기 친구라도 두고 싶으면 계속 유지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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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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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저 18살인데 친구사귀는게 귀찮아서 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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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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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린 거 정말 정말 축하해!
다음 생일날에 또 올려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할게!
-동갑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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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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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저도 그런데, ,모두가 그런생각 한 번쯤은 하고 지나가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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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y 2021.02.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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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물준 그 친구가 찐이네요. 다른 친구들은 그냥 병풍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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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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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다 그렇군요 저도 제가잘될때 다들 시기하고 질투하더라구요.....저는 주변이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따라가려고 노력하는데..못되먹어서그래요 그 이후로 저도 상처받고 마음 안주고 시간과 돈 안들여요ㅎㅎ 호의 베풀엇는데 호구로 보더라구요 수준 맞은 사람이랑 놀아요! 전 제남편이 젤 베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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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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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잘 되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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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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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한테 우정이란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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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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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질투가 나도 겉으로는 인사치래라도 하죠 보통은
친구들이 어지간히 꼬였거나 님이 뭔가 잘못했거나 둘 중 하나네요
이참에 축하해준 친구 중 하나한테 슬쩍 물어보고 본인잘못 아니면 나머지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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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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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거 아무 의미없다 너가 잘되면 먼저 연락온다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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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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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이어온 칭구도있고 대학때부터 이어온 칭구 직장인칭구도 있는데
언젠가부턴가 서로주고받은베프는 딱 한명뿐 그칭구한테만 서로 축하메시지 주고받지
다른애들은 나도 그렇지만 서로 관심없음.. 어쩌다 모임때나 밥한번 차마시는정도지머...
인간관계가 그러함..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고 서로 오고가는정이지 한쪽만 일방적인
행동은 부질없더라고... 나도 예전에는 챙겨주고햇는데 상대방이 안해주니까
나또한 안하게되더이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수준? 나이들면 그런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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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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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초여자인데 저도 없어요 ㅋㅋㅋ 인간관계가 허망한거같아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친구하고 싶네요 쓰니님 괜찮아요 너무 의미부여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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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2021.02.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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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울어줄수는 있어도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주는 넓은마음까지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않더라구요. 심지어 친형제자매도 시기질투하니까요ㅎㅎ 저는 죽어라 노력해서 힘든시간을 지나 더 노력중인데.. 동창친구가 그래요. " 야 그래도 너는 돈좀 있지않냐??ㅋㅋ " 힘들다 말도 하지말란거죠. 사람은 자시 자신이 제일 힘든법이고 타인이 하는건 내 힘듦에 비해 엄살일뿐이죠. 그 타인 속도 나름 썩고있다는걸.. 힘들다는걸.. 납득할수 없죠. 그러니 더더욱 타인이 잘된 기쁜일이 있다면 나는 이렇게 힘든데 쟤는 잘풀리네...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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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잔데 2021.02.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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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너처럼친구없는련들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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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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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가 아파 그렇지요~ 제가 님같은거 겪었어요 그 두분은 진정한 친구고 끝까지 잘 사귀세요~ 돈이나 빌려달라고 찾아오거나 연락이 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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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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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칭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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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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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의 상황을 예를들자면 아는형님 몇년동안 같이하면서 방송중에 웃고떠들고 회식도 몇번 했어도 강호동이랑 이수근은 서로 베프지만 강호동이 다른멤버들이랑 사적으로 안 친할수있는것처럼 그런거일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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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021.0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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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와 상관이없을지모르지만 참고만하세요 떠오르는말이있어서 제가심리학수업을 듣던중에 자가상담받으러온학생이 자기가 왕따를 당하는이유를 모르겠데요 친구들한테 잘못한것도 없고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조용히 살았는데 왜 왕따를 당하는지모르겠다고 교수님 왈 그래서 왕따라고 아무것도 안했기때문에 왕따를 당한거라고 제가하고싶은말은 그동안의교류가없었다면 왜 내가축하해줘야하지? 라고생각할수도있고 사람마음이다같지않아서 사실 친척이잘되면 배아프다라는말도들어보셨을꺼고 특별한 교류없이 무언가순순히 좋은반응을 보이는분도 있겠지만 현실이 아닐수도있는거니까 잘못이라기보단한편으론그럴수도있는거라고 이해할필요도있지않나라는생각이들기도하네요조심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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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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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창회도 어차피 자랑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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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2021.02.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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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근데..서른좀 넘은후에 제 착각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제일 힘들땐 연락두절 자기 자랑할꺼있을땐 연락해서 자랑,시샘질투 몇번의 기회를 주다 지켜보다가 저만 큰 상처를 받고 손절했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는 저의 착각이었다는걸 너무나 깨닫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마음만 절친이었지 그친구는 제가 질투 시기의 대상이라는걸 깨닫고 난후에는 사람에 크게 마음을 주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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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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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세상은 혼자랍니다. 부모자식간에도 상처주고 외로운데 친구관계는 오죽하겠습니까. 혼자서 즐겁게 살아가는법을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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