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모아둔 돈도 많지 않고 이사람 아니면 결혼하기 힘들것 같아서 참고 참았는데 한계에 도달한듯 결혼, 집 다 포기하고 혼자살까.. 헤어지면 또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부모님한테는 2년정도 사귄다음에 남친 생겼다고 말했었음. 그 전에 헤어지면 말짱 도루묵이니까 근데 지금 3년 다되어 가는데 헤어지면은.. ㅎㅎㅎ 부모님 속상해 할 것 같고, 내가 고통받으면서 사귀면 그것 또한 부모님이 마음 아파하실것 같고 ㅋㅋㅋㅋㅋ 남친 백수로 지낸지 어연 2년 그래도 난 격려 하면서 취업 준비하면 된다, 전 직장에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수술할 바엔 그냥 안다니는게 낫다 잘했다 했는데 이것도 계속 장기화 되니 나도 지침..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냥 이 사람이 노력도 안하고 하루하루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게으름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24시간 너무 아깝게 보냄 물론 본인은 할거 다 해서 뿌듯하다고 하지만; ( 데이트할때 금전적인 부담은 없었음.. 남친이 부모님집에서 살기도 하고, 남친 부모님이 또 데이트 하는데 부담되지 말라고 적은 용돈 + 퇴직금 ) 막상 헤어지려니까 용기가 안남... 이별이 무서워서 시작하기도 싫었는데 어찌어찌 시작해서 헤어지지 말고 잘 사귀어야지 맘먹고 저도 좋은쪽으로 많이 변했고, 남친도 많이 변했는데 10가지 중 9가지가 맘에 든다면 맘에안드는 1가지 참고 살수 있다? 저는 그 1가지 때문에 안된다가 아니라 1가지가 다른 9개의 장점보다 훨씬 큰 단점이라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휴.. 저와같은 인생 선배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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