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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힘들어 죽을 거 같네요..

무리무리 (판) 2021.01.14 16:24 조회12,40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요즘 시국에 안힘든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진짜 한계치에 다다르게 힘들어요.
정신이 무너지기 직전..
일의 특성상 1,2월이 제일 바빠요..
애들은 친정부모님이 등하원 도와주십니다.
1월들어서 폭설내린날 제외하곤 매일 연장근무중이네요..
둘째 어려서 아직 밤에 두번은 깨서 2시간간격으로 5시간정도 자는게 벌써 6개월정도 됐어요.
복직전에는 그래도 애 낮잠잘때 좀 잤는데 이젠 이것도 익숙하네요.
일도 버거운데 집안일 대소사 하다못해 생필품필요한거 자잘한 것까지 제가 사야해요. 제가 안사면 휴지한장도 없게 되요ㅋㅋㅋ
돈도 거의 제가 번걸로 생활하고 남편이 번걸로 모으는데 별로 안모았다고 매번 체크하면서 이것밖에 못모았냐고 소리듣고ㅋㅋㅋㅋ 누구는 와이프가 부동산으로 이렇게 잘됐다 소리 들을때마다 안그래도 전세만기 이사갈거 머리아픈데 속상하고 짜증나네요..
이와중에 시부모님 연말정산해야 한다고 공인인증서 연장해서 관리팀에 언제까지 자료보내라네요..
지금 회사일도 집안일도 다 너무 힘든데 이런것까지 제 몫이죠?
남편은 자기가 시간이 안되서 그런거니 좀 해달라고 하는데 우리 부모님도 아니고 시부모님까지 챙기려니 진짜 힘드네요ㅠ
정말 그냥 눈 감으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힘든거 어려운거 다 말해봤고 넘겨도 보고 미뤄도 봤지만 결국 다 제몫이네요.
제가 죽으면 다들 알아서 일 나눠가질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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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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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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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살아봐서 하는 얘기지만.. 글쓴이가 다 하려고 하니까 그런거에요
그냥 1년 버리자 생각하고 놔버리세요.
몇번 식자재 없어서 쫄쫄 굶게도 만들고 휴지도 없게..ㅋㅋ
남편더러 장좀봐오라그러고 뭐가 필요하다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저도 애기것만 챙겼어요 집안대소사 알아도 모르는척했어요
정신없어서 몰랐네 근데 아는 너는 좀 챙기지 그랬냐 탓도 해보고요..
새벽에 애울어도 귀가 터질것같아도 신랑 일어날때까지 버텨보세요
제가 일어나서 달래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했어요 쓰레기가미어터질때까지도 냅둬봤고요 지가 안해봐서 별거 아닌줄아는거에요
지금 제신랑은 말 잘들어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 장보는거, 아기 음식챙기는거등등 여전히 자기한테 어려운건 못하겠는지 설거지며 애기 목욕이며 새벽에 애케어 자기가 다 합니다
한달에 2주는 냉장고에 먹을게 없었어요 그냥 막살자 하고 손놔버리세요
돈관리도 니가 다해라 월급 넘겨주겠다 가계부써서 나 보여주고 주기적으로 보고만 해달라고 하니 다음부터 터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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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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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손 탁 놓고 니가 해! 라고 하세요. 돈 못모았네 어쩌고 니가해! 휴지가 없네 어쩌고 니가 사와. 뭐라고만 하면 잘 아는 니가 해! 라고 하시고 정말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안하는 니가 좀 하라고 하세요. 그런거 못하겠으면 아이들이라도 보게 아빠한테 밀어 넣으세요. 남편 샤워하면 애들 벗겨서 밀어넣으며 어제 내가 했으니 오늘은 니가 씻겨! 라고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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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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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안하면 님도 하지마요 그리 아둥바둥 살아봤자 남는거없어요 저도 님처럼 했다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서 손놨더니 평온해요 며칠씩 청소안하고 설거지가 산만큼 쌓여도 그냥둡니다 그리고 하고싶을때 해요 빨래는 넘쳐나고 닦을 수.건이 없을때 했어요 결벽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때제때 치워야하는 성격인데 그렇게 하지않아도 되더라구요 내가 안하니 남편이 먼저할때도 있구요 왜그러냐고 걱정까지 해줘요~ 말로해서 못알아듣는 인간들은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최고에요. 것도 안되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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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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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계부싹넘겨주고 필요한거 니가사라고하세요 ~~뭐가없거나떨어질때마다 이거왜안샀냐저거왜안샀냐 하면서 잔소리하고타박하세요. 연말정산시부모님꺼를왜님이해줍니까 안하면손해인사람한테 다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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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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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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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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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지가 나서서 다해놓고선 나만했네 나만힘드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이 그렇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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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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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더 힘드네 하는거 별로 할 말은 아니지만..친정부모님 도움이라도 받는 사람들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본인들은 조금이라지만 그 조금조차 간절한 사람들요. 남편과 잘 상의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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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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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게 사세요.
혼자 다 끌어안고 하려니까 힘들죠.
남편한테 버거우니까 나눠 하자고 얘기 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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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해요 2021.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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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 너무 슬프다..
죽으면 다들 일 나눠 가질거면서..

맞아요. 님. 꼭 님이 할 필요없어요. 진짜 내가 죽을지경인데 더 고민할 거 있나요.
그냥 놔버리세요. 배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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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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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이 너무 혼자서 다 잘 하려구 해서 그래요. 저 역시 지금 큰아이가 14살인데, 아기였을때 일하면서도 꼭 외출, 반차써가며 병원데리고 다니고 출퇴근 미친듯이 시간맞춰 가려고 목숨걸며 다닌거 기억나네요. 그 땐 제가 다 해야하는 줄 알았어요. 그게 엄마고, 와이프고, 며느리인줄..지나고 나니, 나 아니어도 자기들 잘 먹고 살더라구요. 지금도 다 내려놓진 못했지만 그 때 생각하니 내 자신이 너무 힘들었겠구나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힘내세요~너무 완벽함을 추구하지 마시고 그냥 최소한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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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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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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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1.0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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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은 크게 지랄해주고 울고불고 하면...아..얘가 좀 힘든다보네 한다...차분하게..또는 애교부리며 말하잖아??? 그럼 그냥 장난하나보다 하고 넘김 그래서 수시로 지랄해주고 들들 볶고 나같은 마누라가 어디있냐고 세뇌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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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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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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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ㅜㅜ 너무 공감됩니다
일단 너무 다 혼자서하려고 하지 마시고 남편이랑 나눠서하세요
누군 처음부터 살림하고 애키웠나요 돈도 같이 버는데 집안일도 육아도 같이해야죠
그리고 지새끼 부모 연말정산은 지가 신경쓰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부모도 공인인증서 만드는것도 능력밖이면 걍 때려치라 하세요
감정이 격해져 쓰니님 가족에게 말이 막나갔네요~
암튼 힘내세요 위로해 드리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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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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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대소사까지;; 애보는것만신경써도힘들텐데~ 너무 내가책임지고 다하려고하지마세요 왜글케 힘들게 아둥바둥사시는지 잘보세요 나도못해!!라는말도 하셔야죠 청소는이모쓰고 남편한테 맡길껀다맡기세요 맞벌이면 반반해야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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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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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없으면 다 알아서 할 일.... 잘 알고 있네요. 여기 많은 분들이 말하는것처럼 손을 놔요. 저 역시 그 시간을 보내온 사람으로서 처음이 힘들지 해보세요. 그래야 주변 사람들이 압니다 특히 남편!! 혼자 다 해내니까 쉬운일인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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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ㄱ 2021.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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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한계치에 다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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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 2021.0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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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들지요 그렇게 살아본 1인입니다 이제는 나이도 많이 먹었지요
어떤때는 공장에 사람없이 돌아가는 기계 같이 느껴질때도 있고 코에서 단내가 날때도 있었지요 시간이 흐르면 좀 나아질거에요 다른이들 말처럼 아기거만빼고 손에서 놔봐요 그래도 되요 그래서 싸우게 되면 힘들다고 말해요 서로 의논것 해야지 혼자만 안고 있지마요 아내가 엄마가 뭐 잘못은 아니잖아요 괜찮아요 힘들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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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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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그지경이면 왜굳이 둘째를 낳으셧어요? 본인결정으로 낳아놓고 애때문에잠못자는둥;; 낳지나말고 그소리하지 둘째까지 낳아놓고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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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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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 이아줌마야! 이혼은 조온나 꾸역꾸역 안함. 뒤지느니 이혼해서 잘살겠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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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2021.01.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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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해봤자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 사소한 살림들 그런걸로 힘들다 하면 그거 시간 얼마나 걸린다고 그러냐 남들 다하는건데 유세다 소리만 들어요. 전 어느 순간 다 놔버렸어요. 모든거 남편한테 넘겨주고 애 밥은 줘야하니 밥, 청소는 해요. 반찬도 남편한테 알아서 시키라하고 살것도 전부 다 사오라합니다. 완전 방전되기 전에 님도 놓을건 놓으셔요. 하란다고 다 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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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애둘아빠 2021.01.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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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부모님껀 제가 하는데.. 그런건 와이프에게 시키기도 뭐하지 않나.. 통장 들여다 볼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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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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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쌍둥이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애들 어려서 저도 제대로 잔적 거의없구요. 모든 물품 구입등 다 제가 하긴하는데 그래도 남편이 종종 장봐오고 설거지도 잘해요. 음식도 자주 하구요. 같이 해야해요. 혼자서 다하니까 힘들죠. 미친척 나둬버리고 그러세요. 버릇? 잘들여합니다. 못하는게아니라 안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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