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17살 쓰니입니다
이런거 처음써봐서 뒤죽박죽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제목처럼 말 그대로 친구가 절 싫어하는게 느껴져요
언젠가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가 프사를 올리면 남들 다 괜찮다고 그러는데 혼자서 프사 내리라고 쪽팔리다고 그러고 제가 배달 음식 같은거 먹은거 스토리에 찍어서 올리면 그러니까 너가 다이어트 실패하는거라고 그래요
그렇다고 제가 다이어트 성공했을때는 축하해주긴커녕 너무 말라서 별로라네요 ㅋㅋ .. (저 163/52 에서 163-46 까지 뺀거였음)
근데 솔직히 이렇게까지 하면 짜증날만 하잖아요
그래서 저번주에 그냥 솔직하게 나 싫어하냐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 그러길래
제가 오해했나보다 했는데 .. ㅋㅋ
알고보니까 제가 예전에 남소 시켜준다는거 기억하고 손절 안친거였어요( 걔 절친이 말해줌 )


위에 직접 대화 나눈 내용들이고,
더욱 절 싫어하는걸 확실히 느낀건 에스크로 느꼈습니다

저거 다 이번주에 온건데 그 친구랑 말투 똑같거든요 ?
그래서 제가 저 친구가 맞나 확인해보려고
학원에서 답변을 달았습니다 (같은학원임)
보통 그 친구는 알림 켜놓고 다녀서 카톡 페메 알림 오는거 들리거든요
그런데 ㅋㅋㅋㅋㅋ 오늘 확인해보니까 그 친구 맞더라구요 제가 답변달자마자 그 친구 자리에서 아이폰 알림 소리가 들리는데 ..ㅋㅋㅋㅋ 좀 멍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듣고 싶어서 쓰러왔습니다
처음 쓰는거라 너무 뒤죽박죽이고 감정이 앞서다 보니 말이 이상한게 너무 많은데 제가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를 하고 손절을 쳐야할지 고민되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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