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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화목한 가정은 어때요??

쓰니 (판) 2021.01.15 12:58 조회35,94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이지만 여기가 제일 활성화되어있는 거 같아서 글씁니다! 

본인 가족이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가정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서요 . 

제 얘기를 먼저 하자면, 
저나 제 동생은 화목하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주위에 소문날 정도로 엄격하고 훈육 명목의 체벌도 빈번한 집이었습니다. 
95점을 받아와도 한문제 왜틀렸어? 맞았으면 백점이잖아. 라며 혼났고, 
여자애니까 위험하다고 통금은 여섯시며 같이 노는 친구들 이름과 연락처를 다 적어내야 주말에 놀러나갈 수 있고 그랬습니다. 
친구들도 누구는 공부못하니까 놀지마라. 공부 잘하는 애랑 좀 놀아라. 이런 말은 학창시절 내내 들었구요.
좋은 학벌, 좋은 직장다니는 부모님 눈엔 제가 한없이 부족했나봐요.
그래서인지 저한테는 제 자존감 도둑이 부모님입니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보니, 우울증도 오래 앓고 있고 부모님 만날 때마다 사장님보다 더 불편합니다..
물론 어릴때 땡깡도 받아주지 않는 부모님이라 앞에서 전혀 티를 안내서 항상 밝게 잘 자랐다고 좋아하세요. 
하나하나 나열할 순 없지만, 이런 분위기의 가정입니다. 동생도 비슷하게 컸구요. 

그런데, 부모님은 우리 가정이 화목하다고 좋아하십니다. 
당장 여기만 봐도 훨씬 힘들게 크신 분들이 있다는 것 압니다. 그래서 나는 괜찮은 경우라고 생각해야하는건지. 
저희 집이 보통 가정인건지, 화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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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당근ㅋ 2021.0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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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목한 가정의 자녀는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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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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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생각하는 정말 화목한 가정의 조건은 <1. 부모가 사이가 좋다 2. 부모가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3. 체벌을 써야 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할줄 알고 체벌을 남용하지 않는다 4.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단순 의견차이가 생겼을땐 자녀의 의견을 들어주고 존중해줄줄 안다 5.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서운하거나 화가 나는 부분이 있다면 털어놓을수 있는 분위기다 6. 털어놓았을때 기꺼이 들어주고 진심으로 사과할줄 안다 7.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엄마아빠가 본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의심한적이 없다> 이정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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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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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거 얘기안하면 부모는 몰라요. 저도 아빠가 저희가족보다 형제들 더 신경쓰고 챙기는 모습 사춘기때부터 꼴보기 싫었고 그래서 휴가때 매번 일가 친척들 다 불러서 놀러다닐때도 빠지고 그랬는데 그냥 사춘기여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독립하고 나이좀 먹고 또 사촌동생 브랜드 패딩을 사주네마네 하길래 장문의 카톡을 보내서 아빠의 그런점이 싫었다고 얘기했어요. 아빠가 깜짝놀라서 엄마한테 얘가 왜그러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도 쌓였었는지 맞는말했는데 왜그러냐 하셨구요. 그때 이후로는 좀 덜 챙기고 조심하시더라구요. 진짜 얘기안하면 쓰니부모님은 평생 우리가족은 화목하고 애들은 큰 문제없이 우리가 잘 키웠다고 생각할거에요. 한번 질러줘야 압니다. 진짜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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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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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이 느끼기에 화목하다면 여기서 말하는 기준이 어떻든 화목한 가정이 맞음. 우리 부모님은 매우 엄하시고 두 분 사이도 이상적인 잉꼬부부 아니심. 대신 서로 인정해주는 사이인것같음. 그래서 난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부모님과 갈등도 많았음. 부모님과 편하게 지내는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근데 그렇다고 우리집이 화목하지 않은건 아님 부모님이 어려울때도 있지만 항상 존경하고 의지되는 무언가가 있고, 부모님도 엄청난 애정 표현을 보여주진 않지만 언제나 날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느낌을 받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가정 속에서 안정된 느낌을 받는다는것 같음 본문의 내용과는 조금 벗어났지만 댓글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가정이 꼭 화목의 정답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음 서로 친하고 애정이 넘치는것 말고도 화목한 가정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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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2021.01.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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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목한 가정은 별거 없다 생각해요 집에서 자주 웃는 것? 나도 자주 웃고 내 동생도 웃고 엄마도 웃고 아빠도 웃고 서로 대화하며 웃고 교류하며 웃고,, 웃음 많은 집이 화목한 집 아닐까요 물론 갈등도 있겠지만요 그러나 갈등이 반복되면 못 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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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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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간의 대화를 많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폭력이 없고 서로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있고 장난을 쳐도 악의가 없고 받는 사람도 기분 나쁘지 않은 그런 관계 인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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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괸없음 2021.0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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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외국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아이 셋 엄마에요. 흠 .. 한국에서는 화목한가정은 모두 아프지 않고 그냥 저냥 그럭저럭 사는게 행복한 가정이 아닐까요 ? 추구하는게 다르니까요. 한국에서는 ... 예를들어 외국인들은 학업을 그렇게 중요시하지는 않아요. 많은 보통의 사람들이 기본만하며 살고 그 이후에는 여가 취미생활에 더 열중해요. 아이들도 방과후 수학학원 논술학원 이런게 아니라 거의 스포츠를 하고요. 아 여기는 또한 점수로 아이를 평가하지는 않고 . 개인별 평가로 학기시작에 어느정도 수준인지 평가하고 학기말에 똑같은 평가를 해서 얼마만큼 발전했는지 평가해요. 케이스바이케이스 겠죠 ? 남들과 평가하지 않아요. 음 .. 화목한 가정 ... 흐음 ... 저는 부모인 입장으로는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잘웃고 같이 가끔이라도 텔레비젼앞에서 과일 깎아먹으면서 웃을수 있는 집이라면 .. 그것도 화목한 집안이라고 생각해요. 자식의 입장으로써는 ... 흐음 부모님이 더를 더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알아주고 나와 무언가를 더 해주는 그래서 서로 챙기는 그런 가족이 화목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모든사람의 사랑의 형태는 다르니까 ... 딱히 화목한가정의 정의는 없는것같고 ... 부모님이 엄하신것 같은데 그렇다고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지 않기에 그러시는건 아닌거같고 ... 만약 텔레비젼에 나오는 화목한 가족들읓 원하신다면 .. 아 만약 성인이시면 오늘밤에 치킨 한마리랑 맥주사서 나눠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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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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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집도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줄 알았는데 우리 집 화목한 가정인가바........깊은 깨달음 얻고 갑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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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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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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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우리아빠 같은 남자 못찾아서 결혼 하기 싫던데 ㅋㅋㅋ 아빠가 워낙 가정적이셔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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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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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가정이란건 부모님 두분이 일단 화기애애하고 사이가 너무 좋은 기본전제로 깔아져있어야함 나또한 화목한가정에서 자라서 부모님모습보면 항상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됨 그리고 특히 아버지가 가정적이고 모범되고 좋은말씀 마니해주셔야
정말 화목한 가정임.. 우리아버진 군인이셔서 가부장적인면이 있긴햇지만..ㅋ
완벽한 가정은 없음 서로 배려하고 그래야 어울려지는법이지..
그리고 아직 내가 미혼이지만 내가 부모라면 애들 어릴때부터 여러다양한 경험을
해보도록 스스로 판단하게끔 만들고싶음 특히 금전적인면에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중요한것들 미끼와 그물망 낚시대를 주고 한번 해보라는 경험으로
자신만의 기술을 터득해서 살아갔음 싶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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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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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목한 가정에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싶다한거 못하게 한적이 없어요. 태권도 배우고싶다하면 등록시켜주고 피아노 댄스 수영 발레까지 모든걸 시켜주셨습니다. 공부 강요받아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수학 35점을 받아갔을때도 쓴소리 하나 안하고 웃어넘기셨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끼리 사이가 좋습니다. 아빠가 술을 마실때 엄마는 화를 내다가도 손에 오만원을 쥐어주면 잘 다녀오라며 웃으며 배웅해주셔요...ㅋㅋ 일주일에 몇번 밤에 같이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기도 해요. 엄마가 막 소리지르고 화내도 아빠는 항상 져줍니다. 그냥 엄마와 아빠는 저의 부모님이기도 하지만 친구같기도 합니다. 엄마와는 주말에 하루종일 드라마를 몰아본적도 있고 아빠는 장난끼가 많아 매일 밤 저에게 엎어치기를 시전하시기도 해요. 엄마아빠는 제가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에게 최고의 부모가 되려고 노력해요. 애기때 육아공부한 책만 산더미에 엄마는 심리학을 공부하셨습니다. 아빠는 엄마를 잘 도와주었고요. 엄마는 결혼은 현실이라며 차라리 동거를 하라고 하시지만 마음 한켠엔 이런 가정을 꾸리며 살고싶다는 생각이 자리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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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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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목한 가정= 수평적이고 소통/대화가 끊임 없이 이어지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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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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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한편으론 친구같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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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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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느끼기에 힘들면 힘든거예요 남과 비교해서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판단하지 마시고 본인 느낌을 따르세요 똑같은 환경도 똑같은 사람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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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1.01.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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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해서 저희 가족 얘길 좀 써볼까해요. 돈이 많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녀오면 항상 저희 엄마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항상 저보다 친구들이 저희 집에 먼저 와 있었어요. 엄마가 제 친구들 오면 문전박대하지 않고 간식 주시면서 저 와서 같이 놀 때까지 기다려 주셨고 부모님한테 공부 강요 받은 적 없습니다. 제가 학원 가기 싫다고 해서 중학교때 제가 학원 다니겠다고 하기 전까지 안다녔구요. 그래도 다행히 들으면 알만한 대학은 갔네요. 항상 저한테 선택권을 주셨어요. 가끔 그 선택권이 너무 방대해서 힘들기도 했지만요. 부모님끼 꾸중은 들어봤지만 체벌 당한적은 없습니다. 대신 제 선택에 따라 오는 모든 것들을 감당해야라니 선택에 신중해진 건 있네요. 대학도 반수해서 다시갔으니 시간 낭비도 좀 하구요. 2남 2녀 중 막내라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오빠들이 엄청 예뻐해줬고 언니랑은 1살 차이라 맨날 싸웠지만 지나고 나니 추억이네요. 가족들이 북적북적해서 심심해 본적이 없긴 합니다. 항상 친척 언니오빠들도 와서 자고 가고 놀다 가고 그래서 제가 낯가림 없이 밝게 자랐죠. 저희 가족도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이런 가족에서 자라게 된 게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 중심에 저희 엄마가 가장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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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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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집이랑 반대의 분위기네요 ㅠㅠ 전 가끔은 공부에 딱딱 체크하시는 부모님들이 부럽기도 했답니다. 저희 집은 믿어주리. 방목st였거든요. 어렸을 적 학원도 많이 다니고 했지만 강요의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부모님께서는 시험, 점수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셨어요. 대학시절에 오히려 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잡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특히 사회활동들, 캠프, 수련회, 운동 등 타인들과 함께하는 그룹 활동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어릴적 특히나 언니보다 내성적이였는데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다보니 성인이 된 지금에서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활동하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같이 즐기는 성격이 된 것 같아요. 특히 타인을 이해하는데 폭이 넓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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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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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랑 아빠가 서로 장난 많이 치고 쉬는 날이면 매일 집에서 영화 같이 보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언니 둘이 있는데 언니들이 틈만 나면 저한테 놀러 오라고 하고 자매들이 모일 수 있는 날이면 항상 모여서 놀려고 하고 엄마한테도 자주 전화하고 그러는데 부모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자녀들끼리 사이가 좋은 게 제일 복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언니들이랑 형부들이 하는 말은 부모님과 딸들이 소통을 많이 하고 특히 부모님들이 뭘 하든 믿고 아무 말 하지 않고 조언을 해주거나 도움을 줄 때만 도움 주고 모든 걸 스스로 하게 만들어주는 태도가 존경스럽다고 하고요. 그래서 저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떤 인간 관계든 서로를 향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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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2021.01.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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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늘 우리엄마를 존경 함 한번도 시험은 언제인지 성적표는 왜 안가져 오는지 물어본적 없고 밤늦게 나름 벼락치기 하고 있으면 지금 한다고 머리에 들어오냐 웃으면서 그냥 잠이나 푹 자라 하고 아침에 더보게 일찍 깨워달라하면 그냥 똑같이 깨워서 아침밥이나 먹고가랰ㅋㅋㅋㅋㅋ 방과후에 친구집에 놀러가면 엄마한테 나 누구네에 놀러왔다 꼭 보고를 하긴 함 (시킨거 아님) 그럼 엄마는 저녁먹기전에만 들어오라고 함 걍 늘 믿어주신다고 생각하니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서 바르게 살았던 것 같음 고딩때 중고나라에서 27만원 용돈모아서 산 PMP사기당하고 엄청 울면서 전화했는데 엄마가 빵터져서 웃었던 기억난다.... 살다보면 더한일 많다고 괜찮다고 새로 사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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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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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랑 평일에 걷기 운동 하고 주말에 산가고 .. 엄마랑은 친구같이 지내요 ㅋㅋ 전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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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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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아이들 셋과(대학생둘,고등학생 하나) 남친,여친 얘기 부모와 다 터놓고하고 미래 계획도 같이 의논하고 도와줄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부모로서 도와주고 지지해줍니다. 본인들의 결혼, 직업에 관해서도 늘 편견없이 서로 의견 주고받고요. 매일 한끼이상 식탁서 얘기하며 밥먹고, 가족들 같이 문화생활,여행,외식도 자주 합니다. 아이들 어렸을때는 권위적인 부모인가? 싶은 생각한적도 있는데 오히려 크면서 대화가 통하니까 갖고있던 생각이 달나지기도 하고 아이들 의견을 존중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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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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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반화할수없지만 제지인들로만 봤을때 이쁘장기준 아빠가 자상하고 화목한 애들보면 남자보는 눈도 좋았어요. 무조건 능력남,금수저,미남 이런남자가 아닌 가정적이고 뒤틀리지않는 정많고 따뜻한성격.이상형이 아빠같은 남자이고 성격도 사랑스러우니까 비슷한애랑 사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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