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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결혼 후 몇 년이 지나도 남편이(또는 아내가) 한결같나요??

ㅇㅇ (판) 2021.01.15 13:22 조회28,862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두서없는 글 양해바랍니다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현재 제 가정(부모님과 언니)은 가족같지 않은 가족입니다

하여 어릴적부터 제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봤을때 행복한 가정을요.


제가 보는 눈이 똥인지

결혼 전재로 3년간 만났던 남자친구는

하룻밤 바람이났고 당연히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어제까지 저를 안고 사랑한다더니

바로 오늘되니 바람이라니요....

큰 배신감에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각설하고

티비 연예인들 보면

몇 년이 지났음에도 썸타는거처럼 풋풋해보이는

부부가 몇 있는데

실제 일반인들도 그렇게 사는 가정 있나요?

오로지 티비로 보여지는거니까 모르겠어서요

물론 그렇지 않은 가정이 더 많다는건 알아요


결혼의 현실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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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4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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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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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거르세요: 반반 결혼, 데통 외치는 남자 (반반 결혼 찬성임! 반반 꼭 해야된다면서 머리굴리며 하나도 손해 안볼려는 남자 말하는 거임. 뭔 말인지 알죠), 여사친 있는 남자 (여자 인맥 말고요 여.사.친), 연봉 적은 남자 or 비전 없는 남자 (경제적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저 돈 없어도 행복해~ 라는 머리 속 꽃밭 생각 하지 말라는 겁니다), 가부장적인 남자, 페미니즘 얘기 꺼내면 거품무는 남자, 열등감 있는 남자. 이정도만 걸러도 행복할겁니다. 그리고 시아버지 될 사람을 보세요. 남편이 그렇게 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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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오인 2021.0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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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긴 너무 극단적인 상황들의 글만 올라와서 그럴거에요. 대부분의 부부는 서로 의지하고, 전우애도 쌓으며, 지지고 볶고 그러면서도 남이 내 남편,부인 험담만 해도 난리가 나는.. 전 연애10년 결혼6년차 한 남자와16년째 같이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절 위하는 모습 보면 멋있고, 자식에게 하는 행동들 보면 참 믿음직한 사람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가족에겐 워낙 끔찍한 사람이거든요. 저는 그런 남편 보면서 밥먹는거에 되게 행복해 하는 사람이라서, 저녁에는 늘 맛있게 뭘 같이 먹을까? 메뉴로 선정하고 만들고,먹고 또 먹는 모습 보면 행복하고.. 그냥 그런게 사랑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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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21.01.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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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한결같진않아요. 일주일에 여섯번먹던 술을 한달에 2~3번으로 줄였고 매번 엄마한테 얻어먹던 아침저녁을 내가직접 차림. 어제도 닭도리탕 해달라고 하길래 닭이 없다고 했더니 사놨다고해서 해줌요. 밥솥 쿠쿠 취사버튼은 와이프가 누름...전 집에서 자주 햄볶아요. 저랑 아들이 햄을좋아하거든요. 우리와이프는 오늘도 오후2시쯤 일어나겠지요. ㅡㅡ^ 좋아요. 와이프가 코로나핑계로 아이들과 늦잠자고 오후2시에 베시시 일어나면 그렇게 이쁨니다. 담달부턴 직장을 구하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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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freeman 2021.0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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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바이 사람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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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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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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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년차 나날이 좋아 지네요. 더 지나봐야 일겠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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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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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게 사는 사람 많더라구요. 근데 이게 남편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고 정말 부부가 서로... 물론 누구나 단점은 있지만 상대방이 그 단점을 별로 신경안쓰면 사이가 좋더라고요. 예를 들어 어떤 남편은 돈도잘벌고 아내를 엄청 사랑해주는대신 손하나 까딱안하는 가부장적인데 아내가 또 현모양처라 잘살고, 어떤 부부는 부부관계를 안하지만 서로 불만이 없어서 또 잘살고,, 등등 상대방이 도저히 참을수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아닌이상, 그리고 상대방이 어느정도 유연하게 참는 인내심이 있는 이상 잘 살더라고요. 누구한텐 '난 저런남자랑은 못살아' 인데 그집 와이프한텐 별 상관없는 그런? 암튼 부부라는 게 참 그렇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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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2021.0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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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는 잘 살고 있어요~ 연애 6년 결혼 4년!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냥 한결같아요~ 권태기는 연애 초반에 딱 한번 제가 왔었지만., ㅠㅠ 좋은사람 만날 수 있어요! 다 각자의 인연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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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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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정으로 사는거지 뭔 사랑타령 계속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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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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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게사는부부는몆안되요. 속은까만게타고겉으로는행복한척사는부부들이더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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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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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과지에 이미 걸러졌는데 무슨 미련이 남아 이 따위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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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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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흰 이미 18년을 함께 살았는데 아직도 제 남편은 제가 이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잘못하면 제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위자료도 필요없다 하고 떠나 버릴까봐 무섭다는데요. 애초에 남편이 매달려서 만나게 된거라 그런지. 암튼 저흰 두 사람다 별로 변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객관적으로 빠지는 외모나 조건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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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2021.01.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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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연애5년 결혼6년차인데 애는 없구요. 어릴때부터 만난거라 둘다 30대 초반인데 그냥 무난해요~ 크게 싸우는일도 별로없고 서로 열심히 일하면서 둘이 친구처럼 타지에서 의지하고 살아요! 막 연애초반처럼 불타오르게 사랑하는건 잘 모르겠고 그냥 오랜벗같은느낌? 내가 아프면 누구보다 걱정해줄 사람이고 그냥 완벽한 내편인거같아요. 맛있는거 사먹고 같이 일상 얘기하고 티비보며 웃고 그냥 평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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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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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부모님이요 ㅎㅎ 올해 30주년이신데 여전히 매일 뽀뽀하시고 껴안으시고 사랑해하시고..3년 연애하고 있는 저보다 더 깨가 쏟아지세요 ㅋㅋ 제 앞에서도 애정표현이 서슴없으신데 어릴적엔 그게 민망했지만 지금도 이러는거 보면 제 부모님이시지만 너무 예뻐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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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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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뇨^^ 한결같이 사랑스럽고 멋지지는 않아요~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변해갈수록 그에 맞게 알맞게 변해가고 이루어가는 모습을 볼때 그리고 가끔씩 있는 삶의 위기때 함께 맞춰 이겨가는 모습을 느낄때 역시 너랑 나밖에 없구나 싶어 또 새로운 애정이 싹틔우죠..이 감정은 확실히 애정 맞구요..그래서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이 서슴치 않게 나오는 연애 20년차 결혼 16년차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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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2021.01.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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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5년차/4살,2살아기키우는유부에요 저희 남편 아직까지 주말마다 단둘이 데이트 하고 싶다고 시어머님 찬스써서 저만 데리고 나가요. 이 남자랑 살면서 설거지 해본적,청소기 돌려본적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요. 크게 꽁돈 생기면 데리고 나가서 별날아니여도 좋은선물 해주고 행복해하는 모습보며 자기가 더 기분좋다고 해주는 남자에요. 제가 콜포비아라 저희 부모님이랑도 용건없이는 통화를 잘안하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은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서 시시콜콜 떠들어요. 지금까지도 저랑 저희애들 이쁘다고 쭉쭉 빨아요. 저도 분명 누군가에겐 __이였을수 있고 이 남자도 누군가에겐 썅놈이였을 수 있죠.(저도 물론 썅놈도 만나봤고) 처음 봤을때부터 종소리가 들리진 않았지만 다 제 짝이 있는거 같아요 글쓴님도 좋은가정에 대한 갈망이 있으니 좋은남자 만나실거에요 그나저나 쓰고보니 저 진짜 좋은남자랑 살고있네요ㅡㅡㅋ 여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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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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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10년 결혼 2년차 남편도 저도 변함없어요. 제가봐도 우리 남편같은 사람 별로 없는거같아요. 최수종님과 인교진님 섞어둔어같아요. 12년동안 싸워본게 한 3번정도되는거같구요. 퇴근하고 저녁먹고 꼭 강아지산책하면서 두시간정도 계속 수다 떨어요. 남편이랑 노는게 제일 재밌구요. 지금 임신 11주차 진입했는데 임신하니까 남편이랑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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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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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11년 결혼 11년차 딩크인데요 여전히 애틋합니다 물론 20때처럼 설레는 감정은 없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관계가 돈독해졌어요 싸운 적도 많았지만 대화 많이 하고 소소하게 일상 대화 나누고 이제는 정말 남편없음 못살거 같아요 살아보니 행복은 저절로 오는 게 아니고 서로 이해하고 노력해야 하는 점도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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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잘사세요 2021.01.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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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만난다고 좋은 남자 만나고 싶으면 내 급을 높여야 좋은 남자 만나요. 남의편입네 욕하는 여자들 보면 본인도 쥐뿔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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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 2021.01.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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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직업탄탄한남자아니면 말도 섞지마세요. 시댁이부자면 해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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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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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칠순넘으신 친정아빠는 아직도 꿀떨어지는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십니다. 저와 제 여동생도 아빠같은 남편만나 연애하듯 살고있습니다. 전 결혼8년차 애셋엄마에요.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다른듯해요. 저도 남편만나기까지 별의별 남자들 만나봤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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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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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우면 밉고 지긋 지긋하고 왜 사나 싶어도 하루도 안되서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서로 배려하려고 애쓰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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