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전에 꼭 읽어줘 !!!!!!!!!!!!!!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른 건 알겠지만 유독 판에는 댓글로 남 공격하는 애들이 많은 것 같아서 미리 말해볼께. 이 글을 불편해할 애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안 좋은 댓글 다는 사람도 있겠징.. 하지만 그런 댓글 쓰기 전에 과거의 나와 같았던 고민을 지금 하고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는 이유로 내가 이 글을 썼단 걸 기억해줘ㅠㅠ 불편했다면 아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 하고 넘어가주라 부탁할께. ⭐️⭐️그리고 나는 성격 문제보단 자기관리 덕분에 여러모로 덕본 게 정말 많아서 외모관리 위주로 적을꺼야⭐️⭐️ 불편하면 안봐도 좋으니까 제발 참고할 사람들”만” 참고하고 넘어가 줘! *급하게 막 쓰다보니 두서 없고 정신없겠지만 이해해줘* 1. 공부하기 =남들보다 성실해지기, 누가봐도 성실해지기! 나는 학구열이 높은 중학교를 다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성적이 너무 안좋았어. 그러다보니 남들이 봤을 때의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관종같은 이미지에다 못생긴 이미지로 굳혀져서 엄청 많이 무시를 당했어. 그때도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지는 알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남들이 나를 얼마나 하찮게 봤는지 알겠다...ㅎ 어쨌든 그러다가 학기말 겨울 쯤 드디어 정신차려서 고등학교에서도 이렇게는 살기 싫다고 생각했어. 도저히 이렇게 못살겠다고ㅋㅋㅋ그래서 일단 이 학구열 높은 강남권에서 살아남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꾸역꾸역했어ㅠㅠ 그래서 엄청난 성적은 아니지만 중학생 때 하위권었던 내가 첫 중간고사 때 국어 2 영어3 통합사회 1 떴구 다행히 지금까지도 떨어지진 않고 잘 유지하고 있어! 성적이 어느정도 되니까 아무도 무시 안해 진짜... 내 태도와 자세도 달라졌으니까 아무도 예전처럼 함부로 대하지 못해. + 성적이 향상되는 과정 자세히 말하고 싶고, 여러모로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많은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ㅜㅜ 댓글에 궁금해하는 사람 많으면 꼭꼭 써볼께! 2. 외모 컴플렉스 고치기 =교정, 쌍수&눈매교정 나는 개인적으로 외모에 스트레스가 너무 컸어. 거울볼 때 거울을 깨버리고 싶던 적도 있어. 모르는 남자선배들 앞에서 외모비하발언을 듣기도했고, 정신나간 남자얘가 면전에 대놓고 성희롱을 섞어서 나를 놀렸던 기억도 있고, 넌 몸매는 좋은데 왜 얼굴은 그 따위로 생겨먹었냐는 얘기를 여자 얘한테도 들어봤어... 솔직히 교정 끝나기전이라 주둥아리가 코보다 훨씬 더 튀어나와있었고 눈도 너무 이상했거든ㅠ 성형외과 의사분도 놀라실 정도로 안검하수가 너무 심해서 눈이 정말 심각하세 작았거든..그냥 눈동자가 안보였어ㅋㅋㅋ 결국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방학 때 쌍수를 결심했고 눈매교정이랑 같이 했어! (+교정 끝나고 교정기도 같이 풀고..!) 내가 워낙 안검하수가 심했던지라 전후 차이가 정말 커..ㅎ 중학교 때 알았던 친구들이 고등학교와서 나 처음보고 못 알아봤던 게 생각난다ㅋㅋㅋ 바꿀 수 있는 외모 컴플렉스라면 확실히 바꾸는 게 좋은 것 같아! 예쁘다는 소리 듣는 거 처음엔 적응 안됐고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것도 너무 어색했는데 이제는 못생긴 얼굴로 무시 안당해서 행복하고 자신감이 생겨서 쌍수 너무너무너무 만족해. (아 혹시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쌍수한 뒤 오랜시간 괴롭히던 컴플렉스가 사라지니까 마인드도 바뀌고 자신감도 생겨서 만족한다는거야! 쌍수 영업하는 글 아님) 쌍수 후 아 원래 이런 건 전을 먼저 공개하는 건데ㅋㅋㅋㅋ 깜빡했네 쌍수 전 3. 화장법 바꾸기 난 내 퍼스널 컬러도 모르고 무작정 학생들 사이 유행하는 벽돌색 립이랑 찐고동색 섀도우로 눈을 그냥 갈색으로 칠하고 다녔어. 중딩 때 아무 생각없이 화장하고 다녔었는데 시간 지나서 내가 봄웜 라이트라는 거 깨닫고 복숭아 메이크업, 핑크 메이크업 주로 하고 다니면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고 친구들이 얘기해주더라.. 라이트 톤이라 그런가 확실히 음영 덜어내고 핑크빛 색감 강조해서 화장 연하게 하니까 훨씬 잘 맞는 것 같더라. 약간 이런 느낌의 메이크업 ! 놀러갈 때도 이 정도로 ! 4. 꾸미고 다니기 =눈썹 반영구, 속눈썹 펌&연장, 일찍 일어나서 화장하기 (미리 말해두는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무시해도 좋아. 난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일찍 일어나는 걸 선호하고, 화장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등교시간보다 1시간 30 - 2시간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는 게 습관이라 그런거야! 굳이 꾸며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는 건 아니고, 꾸미고 싶은 생각없으면 이 단락은 무시해줘!) 앞서 말했다시피 나는 학교갈 때 꾸미고 가는 걸 좋아해! 그래서 화장하고 밥은 간단하게 먹고 학교가는데 아무래도 화장할 때 더 편하게 하고 싶어서 눈썹 문신했고 속눈썹 펌이랑 연장은 한달에 한번씩 시간날 때 했어! 확실히 화장하는 시간 단축돼서 너무 편하고 눈도 정말 커지는 것 같아! 화장 안하고 싶은 날에는 그냥 피부 선크림에다 색있는 립밤 정도만 해줘도 괜찮더라구.. 눈썹문신이나 속눈썹 펌&연장 하고싶은 사람은 해보는 거 추천해! 이렇게 남들에게 절대 무시 안당하는 법이랑 예뻐지는 팁 몇개 적어봤어. 사실 꼭 공부 잘하고 예뻐져야만 되는 게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어쩔 수가 없었거든..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성격 문제보단 자기관리로 효과를 본 부분이 너무 커서 자기관리 위주로 글을 적게 된 건데 혹시라도 이 글이 불편했으면 미안해. 하지만 내가 과거에 했던 고민을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어서 좋은 의도로 써본 글이란 걸 알아줘ㅠㅠ 시작할 때도 말했지만 제발 참고할 사람들”만” 참고하고 넘어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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