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하소연하며 쓴 글인데 , 코로나 시국에 이런 징징거림에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떤 의견이던 흘러들을 말들이 하나 없네요 음.. 선택은 결국 제 몫이고,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는것도 제 몫이겠죠 ㅎㅎ 용기 잃을 때 마다 이 글 읽으러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탈 죄송합니다.. ㅠㅠ 하지만 저보다 많이 살아오신 분들의 조언이 꼭 필요해서요 저는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통번역과 언어교육 쪽으로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작년 교환학생을 마치고 입국한 이후로 외국학고로의 편입과 대학원 진학 두가지를 모두 고민했는데, 학부를 마쳤으니 대학원이 더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 이곳 저곳 조언을 구해보니 직장 경험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30살에 이력하나 없는 사람을 누가 채용하냐면서요. 그 말을 들으니 막연한 두려움이 엄습하더군요 더 늦기전에 떠나고픈 마음 반, 두려움 반이 합쳐져서 너무나도 혼란스럽네요 다시한번 방탈 죄송하며 인생 선배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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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가서 거기서살꺼면 찬성이지만 한국돌아가서 취업할꺼면 깊게 생각해보세요
모르는 사람들이야 20대 즐겨라, 20대면 하고싶은 거 다하라고 하는데 제일 무서운 조언임
20대를 놀지못하고 뼈빠지게 일한 사람들이 하는 조언인데 놀지않고 일해서 그 위치에 있으니 그런 말 할 수 있는 거예요
제 주변에 20대때 뚜렷한 목표랑 미래 계획없이 이것저것 시간낭비한 친구들 전부 골머리아파해요
유학 좋은 경험이지만 유학가서 시간낭비없이 제대로 공부하고 와서 어디에 취직할건지(대충이라도) 생각해보고 갔다와요
금수저 아닌 이상 유학가서 특별한 스펙없이 돌아오면 절대 반겨주지않아요 현실에선
석박사 따고 새언니도 만나서 한국 와서 직장 잡고 지금 잘 살아요
님 용기 내요~
그냥 가면 되지...
무슨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