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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아 이거 어떻게 극복해?

ㅇㅇ (판) 2021.01.17 01:28 조회5,775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나혼자 아프고 외롭고 여러가지로 힘든건
장말 아무 상관없는데

가끔 부모님 보게 될때 부모님 나이들어가는거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는거같아

같이 살고 지내면 아무 느낌이 없는데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애틋해지는 그 느낌 알아??

그느낌때문에 더욱 미칠거같아

부모님 나이들어가는 모습 보고난후나
부모님 만나고나면 다시 학업에 열중하려고 해도
손에 잘 안잡혀

어려서부터 멀리 있어서 그랬나 , 내 기억에 부모님은
훨씬 젊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옛날 부모님이 아닐때

내가 뭘 하고 있나싶기도 하고..하하

이천식으로 힘들때 너넨 어떻게 극복해?

요즘 느끼는거지만 영어가 머리에 들어와진만큼 한국어 작문 실력이 너무 떨어진거같아서
ㅠㅠㅠ글이 잘 이해안될거같기도 한데
암튼 답변해주면 많이 고마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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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듀 2021.01.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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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것이 단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시간이야. 시간은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동일하게 주어지지. 즉 그 시간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을 수 밖에 없어. 쓴이에게도, 가족에게도,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같은 시간에 자신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곳, 사람에게 그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지. 소중한 가족이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야. 중요한 것은 같은 시간에서 네가 시간을 어디에 더 할애하고 있느냐의 문제.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한 번 사용한 시간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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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1.0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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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연의 섭리라 너무 마음아파하지 않았으면...부모 마음속에 6살 꼬마가 있을지 20대 청춘이 있을지 모르니 너무 어른대하듯 하지말고 자식과 친구처럼 늙어갈 수 있도록..뜬금없이 연락하고 유치한 농담도 해보고..너스레도 떨어보고... 그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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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2021.0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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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반대로 결혼해서 한국살고 가족들이 미국에살지. 엄마는 1년에 한번정도 아빠는 이런저런문제로 못뵌지 4년정도 됐어. . 1년에한번 엄마를 볼때마다 안그래야지 하는데 늙은 엄마모습 보면 짠하고 슬프면서 한편으로는 늙어가는엄마모습이 너무 화가 나서 만나기만 하면 짜증을 내게되더라고 그러지말아야지 하는데 . . 내스스로가 엄마의 늙어가는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나봐. . 이번에 부모님이 코로나 걸려서 입원하셨다고 연락받았는데. .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너무 슬프다 ㅠㅠ 쓴이야 만날때만이라도 안아드리고 자주 연락드려 . . 생각보다 부모님이 오랫동안 내옆에 계실 시간이 많지 않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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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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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연스러운 거야. 이렇게 인간은 살아가는 것이고 아쉽고 마음 아픈 것 또한 인간이 살면서 느껴야 하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원초적인 감정이야. 그 감정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 그대로 계실 때 더더욱 잘 해. 아무리 잘 하더라도 멀어져 돌릴 수 없을 때 아쉽고 죄송한 법이거든. 뭐 이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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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20... 2021.0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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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자식들도 이런마음 있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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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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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작문실력 좋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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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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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갑자기 씁쓸해 지고 슬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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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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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말도맞고 세월더흐르면 나랑부모님이랑 다같이 늙고있음. 한번더슬프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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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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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프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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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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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유가 있으니 그런 마음도 드는거다 ㅎ 난 오히려 부모님 늙어가면서 점점 원망만 들던데. 점점 내가 부담해야 될게 많아지거든. 애틋한 마음이 든다니 그 마음이 부럽네. 부모님이 고생하시면서 너 유학 보내주신거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 잡생각이다 너가 하는 생각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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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21.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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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통 이천식으로 힘들땐 쌀밥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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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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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모든 존재의 육신은 늙고 약해지고 죽는다. 육신 안의 정신과 영혼이 성숙해가고 밝아진다면 육신의 죽어감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정신과 영혼의 성숙이 없다면 육신의 죽어감은 절망적으로 느껴지는 것. 정신과 영혼의 성장과 발전과 확장과 무르익음을 본다면 육체의 죽어감은 전혀 절망적이지 않다. 그냥 하나의 일상일 뿐. 오고 가는 것이 있고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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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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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생일파티하거나 즐거운날 동영상찍어서 우울할때 봐.
그럼 부모님 저렇게 행복하시구나~ 계속 웃게해드리자. 생각이 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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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2021.0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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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지만
언젠가..................//
글쓴이도 노인이되는 날이 오고,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
내 인생은 내인생 그렇게 사는게 마음 편한 거 같네요.
더 일찍 독립해서 나갈 걸 못한게 후회되요.
같이 엉겨붙여서 살면 솔직히 안 좋은 꼴 더 보죠..
자식이 성인이되면 자기 갈길을 가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그거 놓치면 더 내 인생 부모님 인생 같이 괴로워진다는 걸 알았어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돈 모으고 쓴이 인생 사세요.
사랑하는 배우자 만나시는 것도 좋은 길이고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그게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거죠.
결혼시기 , 취업시기 놓치는 거 만큼 마음 아픈 일 없구요.

전 진짜 독하게 모질게 마음 못 먹은 거 너무 후회되구요.
남는 거 하나도 없어요.

제 인생을 잘 사는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에게 효도고
제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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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나이가 들어서 부모님 곁에 오래있는 것도 결코 행복한 삶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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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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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어려보이는데 철들었구나 대견하네 보통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며 그때서야 부모님 심정 이해간다며 부모님께 잘해야지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지금 내가 제일 잘 할 수있는건 공부 열심히하고 건강하고 행복한모습 보여드리는거야 부모님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 집에가서 청소도 하고 부모님 안마도 해드리고 이 세상에 부모님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지만 내 곁에 계실때 잘 해드리는게 중요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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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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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해서 너 유학해서 비전있니? 비전없음 빨리 그만두고 한국와서 취업이나 해. 비전있음 이 악물고 버틴다음 돈 많이 벌어서 용돈 자주드리고. 니가 한 인간으로써 정신적 경제적 독립하는게 부모님 도와드리는거지 니가 가슴이 찢어져서 공부를 못하는게 제일 큰 불효다. 공부를 포기하고 취직하든가 아님 굳건히 공부하든가 길은 두개뿐이야. 다른 선택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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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2021.01.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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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유학와서 결혼까지해서 눌러앉은 케이슨데 정말 공감함해요 일년 아님 이년에 한번 한국가서 부모님 보면 매번 더 늙어있어 놀래요.. 맘아프기도하고.. 근데 어쩌겠어요,내가 잘 사는게 효도고.. 저는 영통자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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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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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부모님을 위해서 거기서 허송세월 돈 까먹지말고 공부해 너 잘되고 좋은직장 들어가라고 유학보내준건데 너가 그러고 놀면 되겠냐? 너가부모에게 효도하는길은 유학마치고 좋은직장 들어가는거야 그래야 부모님이 밖에서 자식자랑하고 다니지 유학 까지 보내났는데 백조에다 놀고있고 그러고 있으면 상심이 크고 니가 자식이 아니라 원수로 될걸 남 자식은 결혼한다 승진했다 공무원이 됬네 자랑하는데 본인 자식은 자랑할게 아무것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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