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말투가 그냥 그런가, 아니면 일부만 이렇게 쓰는건가 했는데, 나도 모든 맞춤법을 다 알고 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쌍시옷 받침 쓰는 건 너무 기본적인거 아닌가 해서.. "엇어요, 잣어요. 햇어요, 씻엇어요(이거 보면 진짜 구분 못 하는 게 아닐까 싶고), 왓어여" 등등 -어요를 -어여라고 쓰는 건 그러려니 생각해도, 기본적인 쌍시옷도 제대로 안 쓰니까, 이 사람이 정말 몰라서 안 쓰는 건지, 아니면 몇 년 째 버릇으로 안 쓰고 자라 온건지.. 스물 아홉살인데.. 좀 무식해 보이는 것 같아 이거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하... 말해줄 수도 없고 여자들 보통 문자할 때 이렇게 글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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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나 일할때나 뭐 지켜야 할 땐 당연히 ㅆ 아닌가?
문자받아도 내용보다는 맞춤법 신경쓰여서 힘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