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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여우같은 친구와 절교했습니다.

쓰니 (판) 2021.01.17 13:43 조회78,81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는 보수적이고 소심한 성격이고 친구는 개방적이고 분위기메이커 여우과였어요.

친구가 자기 남친의 친구라고 OO씨를 소개를 해주어 사귀게 됐었습니다(지금은 전남친임)

근데 친구네랑 커플모임을 할 때마다 저를 웃으며 디스했는데 예를 들면 제 친구라는 애가 농담이라고 웃으면서 "어후 OO오빵 미안해용! (쓰니 가슴을 만지며) 울 쓰니가 좀 덜 컸어요~ 내가 우리 쓰니 (가슴) 좀 키워야되는데 ㅜㅜ 미안해요 정말" 이런식으로 디스했어요.

제가 순간 놀라서 비명을 꺅하고 질렀는데 다들 웃으며 하는 농담인데 제가 예민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엄청 마른편은 아니고 163에 50키로에요. 어느 날은 친구가 전남친 쓰레기한테 "어머 오빠..오빠는 쓰니 몸매가 이쁘다고 생각하나요..?? 난 쓰니몸이 너무 징그럽다ㅜㅜ" 이러는데 표정이 정말 걱정한다는 눈빛이더라구요.


그리고 꼭 저를 뺀 셋(친구, 친구남친, 내전남친) 이 자주 만나 아침끼지 놀길래 앞으로는 넷이 만나자고 하면
제 친구가 "우리 셋은 오래 전부터 친했어ㅎㅎ질투나? 걱정돼? 너가 질투할 일이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도 저를 빼고 자주 만났고 그 장소는 친구의 집이고 시간은 아침까지 노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걸 계기로 전남친과 자주 다투었어요.


친구는 계속 제가 질투를 한다며 저를 몰아갔고 그 오빠들은 어떻게 친구를 질투하냐 너무한다고만 하길래 다들 또라이 같아서 미련없이 헤어졌고 친구 카톡은 다 차단해버렸어요.

이 과정에서 저는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우울증 진단도 받았어요.

그리고 그 뒤로 친구가 술에 취한듯한 주말 늦은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받지는 않았어요.
겹치는 친구 통해서도 별거아니니 저랑 만나 풀고싶다고 전해달라고 술자리 만들어달라고 했다네요.


그 누구는 술 한잔이면 끝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 여우친구 생각만 해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무서워요.

그래도 저를 스트레스 주던 쓰레기 무리들을 다 끊어내고 나니 그동안 우울증도 나아지고 마음도 가벼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겹치는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저 잘 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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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ㄹ 2021.01.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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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차단만 하고 있는 건 수동적 방어예요. 잠시 차단 풀고, 겹치는 친구들과 그 전친구년까지 초대해서 단톡방 만들고 이 글 주소 올려요. 그리고 바로 단톡방 나오고 그 년만 다시 차단. 그래야 그 전친구년이 더 이상 지 유리한 쪽으로 말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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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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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그대로 연끊고 사시면 됩니다! 여왕벌과 그 하인들은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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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1.01.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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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없이 자랐거나 아빠사랑못받은 애들이 남자에 환장하고 남자없으면 못살고 절절매고 여우짓함ㅡㅡㅡㅡㅡ다 결핍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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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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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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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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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게 바로 쓰리썸이구만 ㅇㅅㅇㅋㅋ 저년빼고 나머지 친구들한테 이 내용 공유해서 보내주삼ㅋㅋㅋ 근데굳이 쓰니를 왜 소개시켜줬냐ㅋㅋㅋ 싸패들의 심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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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2021.0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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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홍민x같네. 나이40되도못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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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1.0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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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셋이서 밤새 영상찍나?. 의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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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1.0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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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교우위를 느끼게.해줄 시녀친구가 사라지니.아쉬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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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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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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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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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왕벌이라..... 여왕벌이 원래 일부종사는 하지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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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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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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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건 여우가 아닌데? 너무 대놓고 빅엿주네 잘손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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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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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질이 안좋네요, 저렴한농담하고 남자친구나 전남친이나 다 비슷한부류같아요. 그냥 품위떨어지는 사람들하고는 대화도 안되니까 지금처럼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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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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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시 나서서 해명하고 어쩌고 해봤자 나만 열받고 속 끓어요 그냥지금의 글쓴님처럼 안 보고 안 듣고 사는게 제일 현명한듯 해요 그들끼리 그들만의 파티나 하면서 그렇게 똥같이 살라지~ 이런 마인드가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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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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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간남자 2명을 밤새 지 자취방에서 끼고 노는 여자애가 뭐 훌륭하다고 “여왕벌”운운하면서 치켜세우지?? ㅋㅋㅋㅋㅋㅋ 하라고해도 못하겠네 어떻게 저렇게 천박하고 문란하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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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1 2021.01.1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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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교 직장 어디에서든... 찍어 눌러서 기어 올라 갈려고 하는 뇬들은 일찍 정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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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1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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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주위에서 본 너무나도 자주 일어나는 일상적인 얘기라.. 감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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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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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댓글 누가 지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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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1.01.1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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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 신발 소리 그냥 나오네. 연 끊은 것 잘 했어요. 살다보면, 지가 뭔 짓 했는지 이불킥 할 날 꼭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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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라일락 2021.01.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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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관심은 어쩌면 최고의복수가 될수도잇어요~철저하게 무시해주고 쓰니는 쓰니갈길 당당하게 가면되요~ 괸한코스프레 받아주지도말구요~ 좀더 자신을사랑하면서개발도하고 그러다보면 좋은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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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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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슴 만지는 건 성추행이지.. 암만 친구여도 해야할짓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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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섹끼 2021.01.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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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여우같은 친구 자존감 조카 낮은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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