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처음써서 엉망이어도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16살이된 여학생입니다:)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지고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아무라도 봐주면 좋겠고, 조언받고자 글쓰고 있어요.
요즘들어 많이 우울해지다 싶고 눈물이 많아졌어요
원래는 잘울지 않았지만, 요즘은 매일같이 하루에 한번은 필수로 눈물을 흘리는거같아요.
진로고민도 많아졌는데 저는 음악이 너무 좋아요
저희 집은 부유한편이 아니라
그냥 공부 열심히 하고 대학 졸업을해서 취직을 목표로 돈버는게 제 목표 였어요.
좋아하는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아요.
말했다시피 넉넉한 사정이 아니어서 배우지도 못해요.
부모님이 지원 불가능한 환경에서 좋아하는일을 성공하고 돈 많이 벌긴 힘든 직업이에요 그러니 제가 성공한 가능성은 적을거에요.
( 어른이 되면 돈을 많이 벌어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돈많이 버는게 목표입니다)
이런 현실을 마주할 수록 제게 남은건 공부를해서 회사에 취직하는 안정적인 목표만 남을뿐이었어요.
근데 저는 음악이 너무 좋아요 노래도 좋고 피아노 이런 악기 소리나 노래같은 음악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위로가 되는 느낌이라
8살~14살 <약7년> 초반까지 피아노를 배웠어요.
당시에는 몇년배우니 흥미를 잃고 실력도 배우시간에 비해 좋은편은 아니었어요.
+악보잘 본 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요즘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정말 평범하고 안정적이게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는게 내가 하고 싶은것인가,
근데 내가 정말 하고 싶고 또 좋아하는건 음악 이더군요 춤도 좋아해요 잘 추지는 못하지만
피아니스트 , 아이돌 요즘 요런게 너무 하고싶네요
참 철없고 비현실적인데 키도 작고 평범한 저한테는 아이돌이 무리겠지요.
피아노도 쉬었다가 칠려니 손이 잘 안따라줘요 ...
예고를 가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엄마에게 말하면 너가 뭘로 갈건데 이러게 말하시곤하는데 정말 할 말이 없어요.. 저도 제가 못한다는걸 아니까
예고는 사립이고 집에 부담스러울수도 있고요..
엄머가 제 꿈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면 속으로 날 응원해주지않고 너무 안된다고만하시니 눈물이 또 나네요.
꼭 이 뿐만이 아니라 감성적인 생각만 하게 되고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하면 쉴틈 없이 눈물이 흐르는데 왜 때문일까요
:)).. 저도 제가 무슨말을 하고 싶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그냥 한풀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라도 하니 좋네요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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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 요즘에는 1인 방송 (유트브 아프리카, 트위치) 개인방송을 해서 나 자신만의 체널을 만들어서 취미로 음악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해줄수있는말은 화이팅밖에없네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