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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 왜 남편 남동생한테 서방님이라 불러야 해요?

ㅇㅇ (판) 2021.01.18 06:00 조회38,11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저 고등학생인데요.
애초부터 이상하지 않아요?
서방님은 남편을 뜻하는 말인데,
왜 남편 남동생한테도 서방님이라는 호칭이 붙는 거예요?

옛날에 형이 결혼한 상태에서 죽어버리면,
그 부인을 시아버지 또는 시동생이 부인이나 첩처럼 삼는다던데..
혹시 그런 의미로 남편 동생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건가요?
시집간 그 집안의 남자들이 다 내 남편이다 이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요.
남편을 서방님이라 부르는 건 이해가 되는데,
왜 남편의 결혼한 남동생한테도 서방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건지..
뭔가 남존여비 가부장의 폐해같고
여자로서 기분이 별로네요.

이거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 계신가요?


+

자꾸 국어사전 캡쳐해서 단어 뜻이며
한자의 음까지 가져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건 저도 알아요.
근데 왜 남편이랑 다른 남자를 부르는 단어가 같아야만 하냐구요. 뜻이 다르다고 해도, 굳이 음이 같을 필요는 없잖아요.
사람이 입으로 말하면서 음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말하는 것도 아닌데,
길을 지나가다가 내가 옆에 있는 남자한테 "서방님"이라고 칭했을 때,
타인들이 그 남자를 내 남편으로 생각할지 시동생이라고 생각할지 어떻게 알아요?
전 그 상황부터가 애초에 싫다는 거예요.
적어도 남편하고 외간 남자를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호칭이어야죠.
왜 잘못된 호칭 때문에 남편이 다른 남자랑 동급 취급을 받아야 해요?
이 자체가 싫다는 건데, 왜 자꾸 단어 사전 찾아서 올리시는지.... 이걸 몰라서 물어본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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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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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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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아내쪽 가족들 호칭은 그냥 처남, 처제, 처형(단순히 아내의 형제자매라는 뜻) 여자가 남자쪽 가족들 부를땐 아가씨, 도련님 . 시대가 바뀜에 따라 명칭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시댁, 처가 처럼 시가는 댁을 붙여서 높이고 처가는 낮추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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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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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부르기싫어요. 서방은 개뿔. 그래서 말할 기회를 안 만드는데 정말 어쩔 수 없이 불러야 할 때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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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1.01.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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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려장같은 악습같음, 진심 그렇게 부를 필요도 없고 누가 그러라고하면 맞짱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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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21.01.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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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ㅂㅅ인가? 한자음표기가 그런것을 어쩌란말인가? 한자음을 우리나라발음으로 읽으니그런거고 한자아닌 다른나라 언어를 우리발음으로 읽었을때 우리발음으론 욕도있고 인사도있고 성기를 뜻하는 발음도 있고 그런거지...ㅂㅅ인가? 도대체 어쩌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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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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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거지같이 쓰네. 너는 원하는 주장이 있고 원하는 답이 있잖아. 그걸 그냥 쓰라고. 그렇게 쓰면 공감하는 여자들 많아. 이거 왜 이래요?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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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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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도 맨날 궁금했던건데 어쨋든 나도 너무 싫다 우리 남편이 막내라 나는 서방님소리 할 일이 없어서 참 다행임.. 근데 아주버님 미혼이신데 결혼하셔서 형님될사람이 우리 남편한테 서방님~ 하면 너무 소름끼치고 싫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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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2021.01.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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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시대에 도련님,아가씨,서방님이 왠말인가 싶어요..내가 진짜 아가씨, 도련님까지는 부를수 있어도 서방님은 진짜...그냥 남자는 다 아주버님이라고 불렀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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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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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부지는 뭐 김서방이라고 부르는데 아빠남편이라 그러겠나요.. 김서방 이서방의 그 서방인데 여자들은 님 붙인거겠죠.. 근데 나도 아가씨 남편한테 서방님 부르기 싫어서 그냥 애기 없을때부터 고모부라 부름.. ㅠ 그런데 아가씨남편은 나한테 아주머님이라고 부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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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own 2021.01.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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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도련님을 서방님이라고 착각하는거 아님? 서방님은 옛날에 혼례풍습에서 신랑 될 사람이 신부집에 왔을때 서쪽방에 머무른다고 해서 서방님이라고 부른것이 님편을 친하는 말로 유래된 것이라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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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으이구 2021.01.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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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어에 뜻이 여러개 있다는걸 잘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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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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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선 말아먹은 성리학. 사학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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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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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그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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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021.01.1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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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마다 정말 다행이다....남편이 외동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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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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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이 글에서 조카 웃긴건 댓글임. 남자애들 부글거리는 댓글이 졸라많음 어디서 대접들을 못받고 사는 애들만 모인건지 도련님소리 못듣게될까봐 조카 뷰들부들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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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1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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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야 남편 남동생이면 도련님이겠지 그리고 남동생은 너보고 만약에 나이가 자신보다 어려도 형수님이라고 존대할 거고. 뭐가 불만인거고? 숨 쉬는거는 안불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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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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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말을 안걸면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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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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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씨 이렇게 부름 도련님 아가씨 세상 오글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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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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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서방님 보고 뭐지 했음ㅋㅋㅋㅋ 시가니가 시방님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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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2021.01.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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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글은 넘 위대하고 대단하지만 우리나라 호칭은 진짜 애매하고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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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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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에 서방님이란 호칭은 남편을 부를 때, 시동생이 결혼 했을 때, 양반가에서 사랑채에 기거하던 도련님이 성년이되거나 결혼을 하면 서방님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서방님이 꼭 남편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죠. 사위한테 김서방, 이서방 하잖아요. 결혼한 남자를 부르는 말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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