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쓴다ㅠ나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치위생과 학생이야. 지금 겨울 방학동안 한 달 동안 실습하고 있어. 전에 1번 실습을 했고 지금은 2번째로 하고 있고. 개인병원에서 실습중인데 내 성격이 열심히 하지만 야무진 성격도 아니고 꼼꼼하지도 않으면서 눈치도 없어. 그래서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도 적응을 잘 못하는거 같아. 이 성격 때문인지 오늘 치위생사 선생님한테 미움받은 거 같아ㅠ 어떤 일이 있었냐면 수평 매복 사랑니 발치를 하는데 좀 큰 수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시야에 가려서 잘 안 보였거든 그래서 잘 보려고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었어. 선생님이 하는데 방해되셨나 봐 그래서 끝나고 원장님 수술하는데 왔다갔다 하지 말라고 화내시더라고 전에도 이 일로 혼난 적 있어서 조심했었거든. 그리고 또 다음 환자 준비하는 거 아냐고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니까 그럼 회의시간때 안 물어보고 뭐했냐고 또 화내시더라고 근데 나는 회의시간에 다들 바빠 보여서 질문을 못했고 선생님한테 이번에 잘 가르쳐 주시면 다음에 잘 준비하겠다고 말 할려고 했거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마음대로 물건 치우다가 혼난 적 있어서 선생님한테 이거 버려도 되냐고 어쭤봤더니 그럼 버리지 안버리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꼽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야. 사실 실수도 많이 했는데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그런 대접을 받으니까 속상한 거야 그래서 앞으로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고 시야 안 가리게 가만히 있고
등 고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댓글 써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많은 것 알아가요. 앞으로 많이 노력해서 멋진 치위생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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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난 처음인데 모를수 있지 그런 마인드를 갖는것도 도움이 되요
그게 계속 이어지면 안되겠지만
그리고 처음엔 원래 모르니까 혼나는게 당연하고 싫은소리 듣는 것도 당연해요
혼나고 싫은소리 듣는거 무서워하지 말고
그 대신 뭔가를 배운다. 그런 마음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넘어가요
그 단계를 공부하고 참으면서 이겨나가야 전문직업인이 되는 거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