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1년넘게 백수인 남편(스킨쉽거부)

냐앙 (판) 2021.01.20 00:43 조회23,13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결혼 5년차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편이 1년 넘게 노는중이에요
연애는 4년했습니다.
연애때도 직장을 2번옮기고 결혼 후에도 2번 옮기고
잘다니나 싶더니 회사가 폐업하고 쉬게 되었어요
그후 몇달지나지않아 코로나도 터지고 남편은 집에만
있어 그런지 극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다니는 중이에요
처음엔 남편이 안쓰러웠습니다.
워낙 착하고 성실한 타입인데 직장운이 없는걸로
생각했는데 이젠 아닌거같아요
점점 무기력해지고 변하는 남편에게 실망감이 들어요
스킨쉽도, 잠자리도 대화도 잘 안하려하고
굉장히 무관심해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많이 울며불며 얘기도 해보고 화도 내봤지만
본인이 힘든건지 별로 나아지진 않네요
요즘 야근이 많아 집에 들어오면 살은 쪄서
배가 남산만하고 티비보면 낄낄 웃는 모습을 보면서
진지하게 이혼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핑계로 사람을 안구한다는 핑계만 몇달째
너무 싫은소리를 제가 안한걸까요?
애가 없어서 책임감이 없는걸까요?
이런 남자와 평생을 살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사랑해서 연애하고 결혼한건데
빛나고 날 많이 사랑해주고 걱정해주던
그사람은 어디갔을까요?
새벽에 잠이 안와 푸념합니다.
요즘 입맛도 없고 살도 너무 빠지고
불면증에 너무 힘드네요
이혼만이 답일까요?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라는데
나중에 후회할까요?
당사자가 되니 참 바보같네요 제가
62
1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꼭꼭숨길] [깊은빡빡침]
5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1.01.20 07:32
추천
59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생긴다고 없던 책임감이 생기진 않습니다. 티비 보고 웃고 있는 거 보니 우울증 연기하네요. 제발 님 인생 쳐박지말고 나오세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1.20 02:33
추천
4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 이직이 결혼전 두번에 결혼후 두번이면 한회사에서 2년도 못 버틴다는거 아닌가요?이정도면 능력없고 게으른거 아님? 의지도 없고...나같음 이혼서류써서 짐싸서 시집보낸다..ㅡㅡ 나이먹을 수록 본인이 조급해야하는데 이시국 전에도 정착 못할 능력이면 지금은 서류만 내도 광탈일듯..평생 이렇게 살수있음 뭐 본인선택이죠...전 못함 노력하는 성의도 없어서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1.20 01:58
추천
42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인데 티비보면서 깔깔댄다고요? ㅎㅎㅎ 남편인생 님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평생 그렇게 잉여로 살건지 결정하라하세요 조만간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 ㅇㅇ 2021.01.22 13:4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울증 앓아본 사람으로 얘기합니다. 님 남편 우울증이 맞아요. 우울증이 있다고, 매번 누워있거나 항상 멍때리는게 아니에요. 그냥, 일상 생활이 안되는겁니다.

일단 힘들어도, 남편분 스스로가 벗어날 노력을 하셔야 해요. 꼭 상담받으세요. 본인과 본인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겨내기 힘듭니다. 꼭 전문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1.01.22 13:2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놀기 시작하면 사람이 무기력해져요. 다시 일하려니 겁나서 어떻게든 핑계 찾구요.
생각보다 저런 경우들 있는데 실업,시험준비,주식투자 등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사회성이나 자신감 결여된 모습 많이 보는데 취업하거나 자기일 해야 예전처럼 돌아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2 13: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망치세요 진짜로 아이데리고 도망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2 13: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이 기회인데 , 님이 계속 벌어먹여 살고 싶으면 그러고 살아야겠죠 ? 아이도 낳고 돈도 벌어다주고 님이 가장이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1.01.22 13:1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건 진짜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 가족구성원 중에 한명만 저러고 있어도 속이 뒤집어지는데 남편이라니 ... 이혼추천 잘 안하는데 이건 진짜 이혼밖에 답이 없어보인다..
답글 0 답글쓰기
ㄴㄴ 2021.01.22 13:02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티비를 보며 웃고있어도.. 그게 정말 행복해서 웃고있는걸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고 남편분 편을 드는건 아니지만 일도 곧잘 그만두고 우울증으로 병원까지 다니는걸 보면 원래 심리적으로 단단하지 못한 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1.01.22 12: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의견 묻지말고 소신을 가지고 실행하세요
더 다독여 힘내게 할껀지 여기서 마침표 찍던지...
남의말 듣다가 후회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2 12: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혼서류 던져 버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2 11:54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우울증 앓다가 최근 극복한 1인 인데요, 우울증 증상도 각양각색이예요.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거 아니예요
답글 1 답글쓰기
3060 2021.01.22 11:3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앞길이 더 창창하고 내 인생이 더 중요한건 알고있는지요? 나름 분위기 바꾸려고 애쓰신것 같으니 이참에 이혼진행하세요. 진심으로 추천 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ㅡㅡㅡㅡ 2021.01.22 11:2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돈벌어다주니 놀고먹는거죠 지가굶어봐요 놀수있나
답글 0 답글쓰기
아오 2021.01.22 11:1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울증있다고 하루죙일 우울해하진 않아요 ㅠㅠㅠ 가~끔 티비보며 웃기도해요. 근데
기력도 없고,의욕도 없고 삶의 의지도 없고 먹기도 싫고 잠은 자고싶은데 불면증도 심하고, 씻기도 싫은 증상때문에 살은 오히려 빠지지만.........
저같아도 꼴봬기 싫을거같애요. 대화가 되면 대화 시도 해보시고
도저히 안되겠으면 이혼얘기 꺼내보세요. 남편이 바뀔지 누가 아나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2 11:11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실업급여 받을텐데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쉬면서 직장 찾겠죠. 코로나로 일손 필요한 곳도 많으니 못구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답글 1 답글쓰기
뻥쟁이들 2021.01.22 10: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극약처방으로 헤어지자고하세요~~ 티비보면서 웃으면서 정신과다니고 뭐하자는 겁니까? 한가지만해야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1.01.22 10: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하나부터 열까지 별로네요 인내심도 끈기도 없어, 자기관리도 안해, 스퀸십 애정표현도 안해... 그런대접받으며 그사람 옆에 붙어있을 이유가 뭔가요?

아내 남편관계가 아니라 사람대사람으로 봐도 그냥 식충이에 상종말아야하는인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진상을보면짖는... 2021.01.22 10: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울증 있는 사람이 맨날 퇴근하고 오면 티비 보면서 낄낄댄다구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21.01.22 10: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이혼하지 왜 같이삶
답글 0 답글쓰기
정신차리세요 2021.01.22 10:4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극심한 우울증인척이라도 해야지 마누라 등꼴 더 빼먹으면서 백수생활 즐길수 있으니 연극하는거지. 댁이 저 백수 엄마예요? 스킨쉽도, 대화도, 돈도 안벌어다주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배나온 돼지를 이해만 해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애 없을 때 정리하세요 지금 이혼한다고 해도 아무도 쓰니 욕못해요 저런 하자를 걷어 먹일만큼 먹였고 할만큼 했으니까. 지금 이혼안하면 아마 땅치고 후쇼ㅣ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소오름 2021.01.22 10:3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들때 사람버리는거 아니래ㅋㅋㅋ 바로 그게 찐따마인드라고 하는겁니다.그딴 말은 어떻게든 살아보려는데 잘 안될때 하는말이고 팔자 좋아 살은 뒤륵 쳐 쪄서 과자 쳐먹으면서 티비보고 웃고 있는 돼지 새끼한테 해당되지 않습니다. 저기요 우울증이요? 댁 남편 우울증 다 나은거 같은데요? 아 한심해 저런 인간을 먹여 살리는댁도, 아내한테 빌붙어 쪽팔린거 모르는 저런 놈도.
답글 0 답글쓰기
호구 2021.01.22 10:3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으면 달라지겠지 이딴 생각하지마라 최악의 남편에서 끝내라 아이가 뭔죄냐 저런 최악의 아빠를 불쌍한 아이에게 물려주지마라. 지금 이 상황에 애 갖으면 진정한 지옥문 열리는거다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