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고 진짜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살 안 쪄서 스트레스이신 분들도 계시잖아요 저희오빠가 딱 그래요 키는 176인데, 몸무게가 45-46kg에요 진짜 얼마나 말랐는지 아시겠죠 나이는 올해 24구요 초등학생 때 잠깐을 제외하고 한평생 말랐었어요 이제 저보다 적게 나가서 진짜 다리가 뼈밖에 없고 몸에는 갈비뼈만 남았어요 누가 굶긴 것 마냥 안 먹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웃긴 게 진짜 많이 먹어요 보통 사람들보다는 조금 많이 먹는 정도에요 근데 친구가 거의 없어서 밖을 안 나가고 집에서 머리 쓰는 일 해서 돈 벌어요 그래서 운동도 안 해요 운동 문제도 아닌 것 같은 게 옛날에 취미로 자전거 엄청 탔었도, 학교 꼬박꼬박 다니고 등산 다닐 때도 살이 없어서 그런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근육도 육안으론 안 찌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이런 분들 살 어떻게 찌울 수 있는지 아시나요? 예전에는 찌는 것보단 낫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보기가 징그러울 정도라서 본인도 그렇고 엄마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세요 ㅠ 참고로 예전부터 한약을 비롯해서 오만가지 살찐다는 약은 다 먹어봤습니다 ..! (한약은 어렸을 때부터 몇차례 몇달간 먹으니 초반에 살짝 찌는 것 같다가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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