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전부 잘 읽었음 현실적인 댓글 그리고 악플들도 모두 봤음 점점 조회수가 올라가서 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까봐 원본글은 지웠음 일단 우리는 결혼은 무조건 하는걸로 하기로 함. 그 과정에서 어쨌든 부모님과 좋게좋게 결혼을 진행하고싶어서 설득을 하려고 노력중임 글을 봤다싶이 여자쪽 어머님과 대화를 하려고 하면 대화를 다 하기도 전에 자꾸 언성이 높아지고 울분을 터트리고 대화가 끝까지 가기가 좀 힘이듬 상견례도 해야하고 결혼식장도 들어가야하니 이해좀 해달라고 설득하고 싶으나 잘 안되고 있음. 그 과정에서 많이 힘들어하는거고.. 여자는 결혼식장에 부모님 없이도 들어간다고 함 일단 양쪽 다 노후준비는 되어있고 빚이 있거나 지금 생활이 가난하거나 한건 아님 여자쪽 어머님이 고생을 많이 하셔서 여자는 돈 많은 집에 시집 보내서 자식이 편하게 사시길 원하셔서 그러는거라 생각. 일하는 중이라 댓글 자세히 못봐서 제대로 볼려고 글을 남겨두는 점 이해해주시길 그리고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이라 대출 있더라도 둘이서 일하면서 꾸준히 갚아 나가면 남들 사는만큼 평범히 살 수준은 됨 선플이든 악플이든 관심가져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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